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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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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누에머리 산봉우리 형국을 한 잠두 인기 0    조회 362    댓글 0

    잠두(蠶頭)라는 지명은 옛날에는 지형을 따라서 그 마을을 이름도 짓고 모두 그란 것인디, 잠두가 대창이라는 데가 이 산 봉우리가 있었는디, 지금은 간척지하면서 깎아 내려 버렸는디, 봉이 있었어요. 거(기)가 잠두리가 누에 행국(형국)이라, 누에 행국. 거기가 누에머리여. 대창 산이 누에머리여. 그래서 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0

    [진도군] 누에머리와 정지머리 인기 0    조회 341    댓글 0

    옛날 전설에 누에머리란 데가 자주 나오는데, 아버님 하시는 말씀이 거기가 누에머리같이 생겼다고 해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라고 그 형태가 굽실굽실 누에같이 생겼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대요. 그래서 긋게만(그렇게만) 알고 있습니다. 거가 응덕리 오고가는 흠테기(모퉁이) 우측에가 있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3

    [진도군] 누우면 별이 보인 집 천장 인기 0    조회 271    댓글 0

    나는 고군면서 의신면 금갑까지 시집 왔제. 중매결혼이라 그래갖고 모도모도 다 속아서 왔어. 험한 데로 왔어. 그케 그라고 살았당께. 섬에서 인자, 섬 골창에서 살다가 사람도 뭣도 안 뵈는 그런 굴청에서 살다가 요리 이사 와서 놈의 작은방 살이를 니 반데(네 군데)를 다니면서 했소. 움시로(울면서) 밥 얻…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3

    [고흥군] 누운 사람 밟고 넘어가야 산다 인기 0    조회 436    댓글 0

    나, 이 얘기 또 한나 해보까? 친정 아부지가, 친정 아부지가 저어리 저 어디 동쪽에서 왔으까요. 전에는 마이 걸어댕깄잖아. 저그 저 여기, 여 지금, 저 대흥 앞에 있잖애. 막 팽나무 있었제. 대흥 앞에 팽나무. 그때 그 집이 두 채가, 세 채가 있었어. 그런데 이렇게, 이렇게 오는데 하이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신안군] 누워서 봐도 잘 보이는데 인기 0    조회 358    댓글 0

    돈이 없어서 단간방에서 인자 이렇게 인자 산디. 애기들이 인자 다섯 살 묵은 놈 한나, 일곱 살 묵은 놈 한나 두 형제여. 고놈들 때문에 저녁이면 할멈 젙(곁)으로 못가고, 얼마나 인자 망상그럿든 모양이 여. 그래 갖고 하래 저녁에는 인자 이놈 잠잔다 가만히 조사를 해 본께, 잠잔 거 같은께 둘이 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5-07

    [신안군] 눈 속에서 살아나서 자기 돈 찾은 사람 인기 0    조회 364    댓글 0

    전에 옛날에 한 부락에서 두 사람이 살다가 일본을 갔드라. 일본을 갔는디 한 사람은 돈을 잘 벌고 한 사람은 돈을 못 벌고 해서, “인자 같이 인자 가자.” 해도, “나는 돈이 없어 못 가겄다.” 헌께, 그 사람이 인자 돈 잘 번 사람이 여비를 대서 데리고 온디, 그 동지섣달이였든가, 눈은 눈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6. 9

    [영암군] 눈감고 묘자리 잡기 인기 0    조회 301    댓글 0

    우리 오대조 할아버지 묘가 송산마을 앞에 있는 태산 봉에 있었는디. 그 할아버지가 명 풍수여 서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도 묘 자리도 잡아주고 이전할 자리도 잡아 주었어. 그 때는 사람들이 이전 자리를 보러오면 “쩌그 산 밑에서 요렇게 내려가면 쪽 꺼진 데가 있 는디, 거기를 잡아서 쓰면 괜찮아”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구례군] 눈굉이 유래 인기 0    조회 331    댓글 0

    (조사자 : 동해마을 뒤쪽이 무슨 산이죠? 여기가?) 백운산이고, 영감님 여그 왜 거석 알제 왜, 괴뜸머리에 굉이 소리가.(청중 : 괴멀이라고 허고 난) 이 괴멀이.(청중 : 눈굉이, 저 짜그 꼴차을(골짜기를) 쳐라보고 눈굉이, 고양이가 눕는 혈이다 그 말이여, 누운 고양이라)거가 눈굉이라고 있어, 산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4일

    [구례군] 눈다리끼 인기 0    조회 326    댓글 0

    근디 왜 근메 시방은 다리끼 난 사람은 없어 눈에 왜 근메 눈이 다리끼가 요만히 요렇게 불거지면, 저녁~~내 들게래가꼬 인자 끄터리가 뽀족해.그러면 병원에 그때는 병원이나 있었간디, 저 요 집에 인자 이새가뿔고 죽었그마. 그 작 영감한테 가면은 조리대 저 설 설대를 시방 조리 살조리 조리 요런 양반들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6일

    [진도군] 눈동자가 네 개인 쌍동자 할아버지 인기 0    조회 287    댓글 0

    지산면 오류 월촌 동네에서 내가 태어났습니다. 옛날에 예 내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저 우리 웃대 할아버지들이 맷대존제(몇 대조인지)는 나는 확실히 모르것습니다. 거런 할아버지, 눈 한나에가 눈동자가 한나만 하잔에(하나가 아니라) 양짝 눈에가 동자가 둘이 백여갖고(박혀가지고) 긋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