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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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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거도 대리 일구부락을 옛날에는 붕어촌이라고 불렀지요, 서쪽에 그 회롱산이 뻗어서 반절쯤이 바다 부분으로 나갔습니다. 그 마즈막 부분에 녹섬이라고 하는 섬이 있 고 또 안에 그 보다 큰 섬이 호롱산과 연결되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고장에서는 그 바깥 섬을 밖녹 섬이라고 부르고, 안쪽 섬을 안…
녹우당에 에, 그 뒷산이 덕음산이라고. 그래 덕음산에 올라 감은은 비자나무 숲이 있어요. 그 비자나무 어, 자체가 전연기념물인데 옛날에 이 얘기는 연동 뒷산 그 비자나무 숲에 굴이 있답니다. 그 굴이 으디로 뚫렸느냐. 그러면은 옥천면 영춘리 뒷산으로 인자 굴이 뚫렸다. 그랬어요. 헌데 인제 거기에 있든 …
요 우게 녹으마지기라는 논은 논 우게가서 평상같이 녹으마지기라는 논이 한 2천명 동실하니 영거져 있었제. 그 가에 가서 나무, 버드나무 같은 나무가 그런 나무가 서서 뺑 둘러싸여있다 해서 녹으마지기라 했거든. 푸를 녹자를 썼거든요. 논이 푸른 숲으로 둘러쌓여 있다 그랬거든요. (조사자 : 언제 적부터 …
저는 소, 집이서 키웠어요. 많이, 소를. 많이 여러 마리 킨 것이 아니라, 많아먼 두 바리(마리), 글안하먼 한 바리. 논도 갈고, 논 갈아주고 세입도, 돈도 받고 그랬구만이라 아마 내가 이 동외리 살지만 안 갈아본 밭이 없어. 갈이삯이라는 것이 또 있어요. 갈이삯. 논 한 마지기에 모 심어지…
우리마을 저 뒤에 논바위가 있는데 그 논바위 욱으로 길이 있어가지고 옛날에는 시장에 댕긴 사람들이 모두 그 논바구재를 타고 글로(그쪽으로) 저 순천시내 시장을 다녔어요.(청중1 : 남가 서가 사람들이.)옛날에는 가정에서 소를 키워가지고, 그 소 한 마리 팔로(팔러) 소를 메고 거리(그쪽으로) 다녔어. 한…
나는 도깨비불이란 걸 몰랐어요. 아니, 별것도 아니에요. 비가 올라 그래서 논에 물을 너 놓고 막으러 갈란디, 무서워서 못 가서. 우리 큰애하고, 큰애 쪼금했을 때 같이 갔어요. 그랬는데 갈 때는 보니까, 불이 쪼그만 불이 하나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누가. 보리치고 그러면 찌꺼기 막 태우잖아요. 그런…
강진청자축제 남도사투리 경연대회에서 부른 노래놀래미타령청산바다에 놀래미 쇠머리 끝으로 장가가갈치 할 놈은 파제비 꽁치 할 놈은 뒷제비병어할 놈은 시집을 가고 낚지 할 놈은 질을 닦고복쟁이 할 놈은 중방을 가고 시애미할 놈은 마부가문조리 할 놈은 피리를 불고 장어할 놈은 퉁소를 불고민애할 놈은 삼가 가고 …
(원래 이 마을이 금능리이기 전에는 발기미였다죠?) <청중·46년도엔가 일본 사람들이 바다를 막아서 뚝을 막으면서 금능으로 바꿔졌지죠.> <청중·금능이라는 것은 옛날 상권이 형님이 금능이라고 지은 것 같아요.> <청중·그 전에 초등학교 다닐 때 금능이라고 깃발을…
그것이 참말로 이상하드라고. 내가 노인은 안봤는디, 암태 남강 조봉암씨라는 영감이 있었어. 돌아가시고 그 마누라는 살아 있는디, 그때만 해도 인자 깡달이가 많이 날때여 황실이가. 황실이를 한 배 사가지고 암태 거 남강 저쪽에 가먼 원뚝을 이렇게 쭉 막아놨어. 거그다 배를 갖다 놓고 둘이서 사가지고 와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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