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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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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집집마다 목욕탕이 있고, 사방에 사우나다 뭐다 공중목욕탕이 많이 있지만, 옛날에는 이런 거 없었어. 칠십 년대까지는 도시에나 좀 있었을까 시골에는 싹 없어. 그랑께 지금처럼 목 욕을 자주 할 수 없어. 아예 힘들어. 일 년에 두 번 딱 설날하고 추석날 제대로 해 볼까 평소에 는 어림도 없어.&nb…
1968년 가뭄이 심했을 때 돈 벌 기회를 잃었다. 스물여덟 살이면 그때는 노총각 층에 들어간다. 집안 아저씨가 중매를 해서 가을에 선을 보았고 그 해가 다가는 겨울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저수지 축조 때 돈을 좀 손에 쥐자,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중매하는 아저씨의 강력한 추진으로 혼인이 성립되었다…
그 바다가, 바닷가에 모래사장이 아주 좋았어요. 사장이 좋아서 그때는 모래찜질 하는 것이 큰 보약으로 알았어요. 모래가 좋고 그러니까 해남읍에 있는 사람들도 여기 와서 모래찜하고 가고 그랬거든요. 그라고 거기서 이제 여기가 바다에가 뻘이 좋아요. 뻘이 비옥해가지고 좋아가지고 여기에서 나온 그 고기 …
열녀는 결국에 있어서 에, 물론 역사상으로는 모두 알테지마는. 자기의 지조를 끝까지 지키고 살아남으신 그러한 유례를 가지고 있는 뭐시기 한데, 현재 노하리에 가면은 에, (조사자 : 배덕심) 에, 거가 모셔있는 뭐시기가, 아따, 원래 인제 배덕심 그 양반은 결혼을 해갖고 와서 뭐시기한디, 자기 남…
효자 노 허 (1545-1581)는 자는 극화,본관은 함 평으로 조선 명 종,선 조때 인물이다.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서모를 친어머니처럼 모셨 다고 전하며, 부모님께 어찌나 극진한지,눈보라 치 는 추운 겨울에 두꺼운 얼음이 언 방죽(엄다면 성천 리 노도리)의 얼음을 깨고 잉어를 잡아다 봉양 했다 고…
이 병에 있어서 인식을 좀 잘하시고, 초기에 치료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낫는다는 것을 꼭 말해주고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십쇼. 그리고 우리도 똑같은 사람이라는 거. 왜 그라냐? 감정이 똑같습니다. 모습은 이렇게 생겼어도 감정이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내 들어보소. 몇 년 전에 내가 녹동 가서 생선 살라다 …
그 날 또 마침 배를 탈란께 안 태워줘. 환자라고. 우리 할머니는 그것도 모르고 아무나 타고 들어가는 배인 줄 알았는데 직원들만 싣고 들어가는 배야. 그거는. 성한 사람들만. 그래갖고는 에이, 안 되겄다. 그러고는 할머니가 파출소를 가더라고. 파출소를 가갖고 순사들 보고 그라대. 그 때는 일제 때인께. …
소하나 키워야재~ 하고 소 한나 사갖고 왔어. 아 그랬는디, 이노무 영감탱이가, 소가 여, 징~하게 이빼. 얼굴이 참 이삐게 생겼어. 암손디. 소도 사람마니로 이삔 놈있고 미운놈 있거든. 얼굴 네모져갖고, 소가 참 이빼. 그래서 소가 참말로 이빼. 쪼까막 하드만. 이삐다 그랬더니, 소가 회충이 없..있은…
옛날 어느 산꼴에서 할아버지가 살아 계셨드라. 그런데 그 할아버지가 아무껏도 없이 한자(혼자) 계 셔서 산에다가 묵은 밭은 파서 녹두를 갈아 놨는데 아 이놈의 토끼란 놈이 날이야 날마다 댕김스로 그 녹두 한나씩 연 것을 다 따 묵어부렀드라. 그래서 이 할아부지가 하루는 이 토끼들을 어떻게 잡어야 쓰 …
옛날에 한 노인네가 살았는디 한 노인네가 사는데서 호랭이가 인자 딱 산에가 있었어. 근게 인제 할 머니가 살았다가 인자 배가 고파서 저녁 때 녹두를 따러 갔어. 녹두를 따러 갔는데. 호랭이가 어흥하고 오거등? 그래서 호랭아 너도 배가 고픈게 나를 잡아먹으려 왔느냐. 나도 배가 고픈게 녹두를 따다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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