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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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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판이란 마을은요. 고지산이 있어가고 명산 줄기를 타고. 쭉 흘러나온 것이 너머시암이 있어요. 바로 밑에 가⋯ 너머시암이 있어 가꼬, 그 물이 하도 1급수에요. 그렇게 좋아요. 광주 사람들도 오셔 가지고 물을 떠가요. 여기서 가끔 또 그리고⋯.(조사자 : 왜 너머시암이라고 했어요.)이쪽에요 있고, 이쪽에…
그란께 ‘동서샘’이라고. 옛날에는 돈 통 꽉 있는거 밑구덩(밑바닥) 빡 떼갖고 돈을 세느라고 거그 샘에 거따(거기에) 돈 통을 묻었는데, 거서(거기서) 참말로 온수가 겨울이믄은 따땃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그래갖고 24호 동네가 순준(순전히) 그 물을 먹고 살았어요. 그라고 학동 한의에 한의는 학…
여기 홱 가믄 능선이 있는디 거기 넘은 것이 넉바우들입니다. 어렸을 때 우리 마을에서 김씨라고 살았는디, 장대하니 키도 좋고 그런디 소거간을 댕겼어. 장에.[여철주: 지금으로 말하면 소 중개인]옥과장에 가서 느긋하니 술 한 잔씩 자시고, 거기서 도깨비하고 씨름했다고 그랬어.(조사자 : 그래서 이겼대요?)…
예? 그러니까 늘 지금 곽을 말하는 것이여. 사람 죽으면 담아놓는 늘. 어, 우리는 인자 그 걸 곽이라 안하고 늘이라고 그러거든. 늘 마냥 네모 빤득한 바우가 있어. 그런께 우리가 중간 에 그 늘바우, 늘바우 부른 것이여. 지금 우리 부면장님이 말씀하신 것이 그 늘바우를 말한 것 이여. 아...전…
옛날 내원을 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총동원 하여 원뚝을 쌓기 시작하여 몇차례나 쌓았는데 번번히 무너졌다. 마을민들이 실의에 빠져 있는데 어느 날 중이 이곳을 지나면서 그 내력을 듣고 나서 한 가지 묘책을 알려주었는데 그 속에 사람을 같이 매장하면 무너지지 않는다 하였다. 마침 건너편에서 남자중 과…
얘기 한마디를 또 하라고요. 이 아래, 이 아래 사는 정섭씨라고 김정섭씨라고 있어요. 그분하고 쩌 아래 박덕죽씨하고 덕죽씨도 침도 잘 놓고, 이 아래분네도 침도 잘놔. 그래서 저 유미리한 부락이 있어 요. 거가 복산이란 사람이 아퍼서 다 죽어가게 생겼단 말이요. 그래서 인자 이 촌이란 곳은 병원도 …
옛날에는 응덕리가 저기 넙덕골 산 밑에가 덕사동이란 마을이 있었는데, 거기가 아주 기와집으로 해서 수십 채가 잘 살고 그랬는데, 살다 보니까 어찌께(어떻게) 됐든가 몰라도 완전히 도산이 되고 그 기와집도 전부 없어지고, 그 다음에는 아랫마을로 내려와서 응덕리로 인자 이름을 바꿨답니다. 그래갖고 응덕리는 …
넙바우가 있던 거리. 북교동 천주교회 정문에서 쌍새암거리로 넘어가는 곳에 있던 넓은 바위가 있었는데 길을 넓히면서 깨뜨려 없앴다.
바우가 저 월천 밑에, 여 밑에 마을 논가상에가 하나 있고, 이러고 있고, 또 동네 입구 들오자믄 한나 있고, 또 여그 여 다리, 다리 있잖아요. 우리 논밭에로 다닐라고 만들았어. 갱기쟁리함서, 글고 여그 깽거네, 거 이름이 정곤이, 정곤씨 집 뒤에가 하나 있고.(조사자 : 지금 네 개가 다 있어요? 마…
(여순사건때 이야기 좀 해주십시오?) 어 나는 어렸을 때 에 누구 말짝스로 깨 할딱 벗고 붕알만 차고 덜렁덜렁 다니는데. 이쪽에 군인들이 에 우리 마을에가 에 우리 작은 집이 김상철씨 집이 저그 지금 윤갑씨 집이 또 조규탁씨 집이 에 그래가지고 에 보면은 그분들이 실지 총도 닦고 아침에는 오면 경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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