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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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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낭골 굴바위와 통하는 마을 앞굴 인기 0    조회 425    댓글 0

    낭골 굴바위는 금호도 바로 들어오면은 오른편에 또 굴이 하나 있는데 그 굴하고 통해 있다는 전설이 있었어요. 그래서 파도가 심하게 치는 날에는 낭골 굴바위에서 파도가 치면 요쪽에서 귀를 대고 있어도 쿵 소리가 들린다고. 그래서 서로 이 굴이 사람은 들어갈 수 없었지만 서로 통해 있다고 어르신들이 그랬거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26

    [장흥군] 낭구치, 목단(木端)에서 목단(牧丹)으로 바꾼 마을 훈장님들 인기 0    조회 604    댓글 0

       목단이란 마을은 딴디서 부터 여그를 낭구치라고 이 사투리로 그런 말을 했었는디,이 나무 [목]자 끝 [단]짜를 해가지고 목단마을이라고 했었는디. 중년에 우리 마을에 이 어르신들이 서재를 많이 운영하고 그렇게 모도 유식한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었는디. 그 어르신들이 나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6

    [진도군]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진 죽림 흔들바위 인기 0    조회 316    댓글 0

    초등학생들이 오전에는 학교 갔다 와서 오후에는 소띠기로(풀을 먹이러) 갔어갯갓(바닷가)에 있는 흔들바위로.널 뛰대끼(널을 뛰듯이) 양쪽에서 아그들이 여그도 몇이, 저그도 몇이 딱 갈라갖고는 여기를 이케 누르면 이짝은 올라가겄다고 한삐짝(한쪽)을 누르면 한삐작이 내려오고 그러는 차에 그 바우가 굴러불었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5

    [영암군] 낭산의 독립투쟁 인기 0    조회 254    댓글 0

    내가 어렸을 적에 우리 할아버지한테서 들은 이야기구만. 우리 할아버지가 말씀하시는디, 겨울 이 다가와서 땔감이 떨어져서 서운 뒷산 골짜기에서 땔나무를 하고 있었는디, 마을 쪽에서 시끌 시끌한 소리가 나는 것이여라. 그래서 무슨 일인고 하고는 산 아래를 쳐다보니께, 교동리 마을 쪽에서 일본 순사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도군] 낭장망, 멸치어장을 새로 개발했어 인기 0    조회 355    댓글 0

    낭장망을 한 철을 나갔어. 5만 원짜리, 옛날 돈으로 오만 원짜리. 낭장망, 낭장망이 멸치 어장입니다. 어떻게 하는 멸치어장인고 하먼은, 멸치어장도 옛날에는 말뚝 질러서 했어. 옛날에 말뚝 질러서 하는 어장터여. 그래서 나는 개발을 하기를, 내가 낭장망을 해본 그런 뭣이라놔서, 낭장망을 말뚝을 질르는 것…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9

    [담양군] 낭항산 16성 송계 (狼項山 16姓 松契) 인기 0    조회 253    댓글 0

    16성 성받이. 여그 저저 농협에 알피씨 있다고. 거기에 16성 성받이 묘뜽이 있어. 그 이야기여. 정미소 옆에 비가 있어 거그가. 거그에 비가 많이 있어. 거기에 제각도 있고 그려. (조사자 : 16개 선영이 성씨가 있다고요?)한씨, 문씨, 최씨 뭣 겁나 성받이가. 각자 자기가 제사를 지내지. 각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9

    [고흥군] 낮에 비가 오면 원생 날, 밤에 비가 오면 원장 날 인기 0    조회 527    댓글 0

    (조사자 : 할머니 지금까지 사시면서 어떤 원장님이 제일 좋으셨어요?) 어떤 원장님? 원장님들은 다 한가진데, 쓰고 달고 한 원장 겪어왔어. 우리가. 그래 좋은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그냥 심각하게 한 그 조창원 원장이 그 군인원장이라. 그 양반이 지금은 대전, 뭐 거시기 노인 뭐, 무슨 병원에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8

    [장흥군] 낮에는 경찰편 밤에는 반란군편 인기 0    조회 415    댓글 0

    그때는 제가 일곱 살이나 먹었을꺼여. 그때 어르신들이 좌익우익 하거든요. 우리는 모르니까 지금 듣는 말로 해서. 좌익우익 한디, 저녁에는 다섯 시가 넘게 되믄 반란군이 내려와요. 왜 내려오냐, 먹을 것을 구입해갈라고. 그 사람들이 내려와서 엥기믄 엥긴대로 닭이믄 닭 소믄 소 쌀이믄 쌀 싹 밤에 털어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1

    [진도군]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연락하던 연대산 연대봉 인기 0    조회 446    댓글 0

    금갑 연대봉 금갑은 ‘연대봉’이 있어. ‘연대산’이라고 하고 연대봉이라고 하는데, 여기에가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여귀산과 연락하던 그 연대가 있는데, 그 연대가 우리나라 어느 연대보다도 가장 낮은 연대야. 그 자리가 많이 훼손되었었제. 우리나라가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11

    [구례군] 낳자마자 죽은 아들 인기 0    조회 331    댓글 0

    아들 하나고, 아들을 어째서 하나 떨개냐면 큰딸을 낳는디, 큰딸을 낳고 아들을 낳는디, 울어야 태를 끈는데 근디 안 운디 태를 끈어 부렀어. 그 열달 뱃술나서 낳논께 막 멀마(남자)가 이렇게 부글부글 이렇게 생긴 멀마를 갖다 묻어불고, 다른 새끼들은 생일도 나이도 모르는디, 그 새끼는 낳은 날짜도 안 잊…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