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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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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작은사람 큰 사람을 했어. 근데 백목을 한디 인자 옛날에는 여 베짜가가까 그말대로 베짜가지 고 장으로 펄러가. 그놈을 팔아야만 쌀도 벌어먹고 자기가 생활해. 근디 펄러가가꼬 남자가 작은할매 큰할매가 있는디 인자 이 꼬치에다가 숯꼼장을 발라놨어. 숯꼼장을 발라놓고 어디 한눈 팔지말고 오시 오 …
옛날에 할머니에게서 들은 이야기여. 한 마을에 부부가 살다가 아들을 낳았는디, 일주일 후에 남편이 몹쓸 병에 걸려서 죽게 되었어요. 남편이 숨을 깔딱 거림시로 아내에게 “아그가 일곱 살이 될 때 꺼정 땅에 내려두지 말고 업 어서 키우라”고 하고는 죽은 것이여. 그래서 아내는 집에서 일을 하던, …
조사자: 자 지금 그럼 동학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다구요. 구술자: 내가 초등학교 8살에 입학을 해갔고 6.25가 언제 났냐며는 내가 9살 10살 그 무렵에 6.25가 일어났어, 그라믄 그때 당시 학교가 중앙초등학교가 교실이 부족해갔고 1부 2부가 있었어, 그라믄 1학년은 그러안하지만 2학년 3학년들은 …
그때는 지금 그 당제를 모신 매년 정월 보름날 당제를 모셔요. 그럼 그 당제 모시기 십오일 전부터서 이 금줄이라고 부락에 들어오는 길 여기따가 줄을 쳐가지고, 줄을 치고 흙을 깔고 해서 여기는 들오지 마시오, 라는 표시를 했었어요. 그래서 그것이 십오일 전부터서 준비를 하고 또 인자 당제를 모신 제주…
여기에 바닷물이 들어오던 시절에 남해를 지키는 용신이 영산강에 살았다고 해라. 큰 바다에 나갔다가 달뜨는 보름이면 여그로 들어와서 쉬고 그랬는디, 그래서 여그 드나들던 뱃사공들이 여러 번 봤대요. 이렇게 천천히 헤엄쳐 나가는데 머리가 뿌사리처럼 크고, 화롯불처럼 밝았다고 합디다. 몸통은 누렇고 또 황소마…
남해신당에서는 매년 주변 여섯 고을 즉, 나주 영암 해남 강진 영광 함평 등지의 현감들이 모 여 엄숙히 제를 지냈는디, 멀리서 말을 내려 걸어와야만 했어라. 들리는 얘기로는 남해신당을 지키는 용이 있는디, 어느 해에는 술 취한 원님이 함부로 들어와 제를 지내다가 급사한 일이 있 었다 합디다. 그…
친정아버지로부터 들은 얘기여. 우리 마을에는 부귀를 겸비하고 인심 또한 후한 집안이 있었다 요. 옛날에는 재산의 여유가 있는 집안에는 풍수를 들어앉히고 명당을 찾는 일이 흔하게 많았답 디다. 집안의 부귀영화를 오래도록 유지하고, 가족의 무사태평을 이루고자 하는 일념으로 집안에다 풍수를 앉히고 명…
남해포가 항구였는디, 목포까지 여객선이 다녔어. 디젤 통통선인 발동선이 다녔제. 나도 목포로 학교를 나감시로 그리 집에를 왔다 갔다 했어. 목포로 감시로 영산강을 쭉 따라 가제. 그래서 중간에 가다가 울득목 이라고 있었는디. 거그는 째간하니 좁아서 물이 무지하게 쎄. 그리 지나서 목포로 다녔어.…
요고 요리는 시방 계족산이여 긍께 그 닭계자 계족산인데, 왜 우리 마을에 전부 다 북향이나 동향을 봤냐면 그 닭이 발모가지로 긁어 파불자나? 그러니까 남쪽으로 보면은 계족산을 보면은 망흔다(망한다) 해가지고 남향으로 진 사람 백일선이라고 그 집 하나뿐이고, 여 문신애라고 옛날에 왜정 때 즈그 아부지가 면…
구술자: 대구면 구곡리 만리성은 언제 어떤 이유로 쌓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내용이 없는디... 남호에서 구곡 마을 앞을 거쳐 지곗재, 회진까지 연결되어 있어 남호에서 이 성이 시작된다는 뜻에서 성머리라고도 부르재. 우리 마을에서 보면은 성벽이 밖으로 나있어. 요쪽은 방제를 했재. 남호에서 회진까징께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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