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보기
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 해당 주제를 클릭하면 내용을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옛날에 기씨들이 이곳에 살았다고 한다. 기씨 선조의 묘가 복용리 2호저수지 왼편에 있었다. 그런데 그묘는 개나 말 등 짐승의 놀이터가 되다시피 하여 그곳에서 놀며 장난도 하며 교미도 했다. 이것을 보기 흉하게 생각한 기씨 후손들이 대책을 강구하고자 회합을 가졌다. 그리하여 묘를 파자는 측이 많아 지…
구술자: 한학리 한림에 지금 옴천 넘어가는 재 꼭대기 ‘기알재’라 부르는 재가 있어. 지금 거 소문난 기알재 약수터가 있는 곳 재가 안 있는가? 이 재는 병영면과 옴천면의 경계로 지금도 솔찬히[상당히] 높은 재로 현재는 포장이 되어있지만 옛날에는 지금 질[길]로 댕긴[다닌] 것이 아니라 골짜기로 물 흐르…
우리 아들이 방위, 서울에서 살다가 저 방위 받으러 왔는디, 아 애기가 오래 되 갖고도, 저 억불산에서 방위 받는다 한디 얼릉 안 와. 꼭 저물게 오드라고. 온디 어르르르 어르르르...[두 팔과 머리를 앞으로 내밀어 떨며] “아가 왜 그라냐 왜 그라냐” 그란께, 저기서…
(조사자 : 특별히 기억나는 봉사자가 있나요?) 이경화라고. 경화. 딸이 대전서 봉사하러 와서 30년 전에 봉사하러 와서 나를 할매, 한다고 와 가지고. 엊그저께 와서 저, 거시기 울산. 울산 배 맨드는 데, 통역 통역관으로 있어. 외국 사람들 오믄 인자 통역한다대. 그래 거기가 있어갖고 와가지고.…
논수동에서 사천리 쪽으로 가면은 땅골 있고 잣골이라는 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잣골에서는 세가구나 살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잣골 들어가는 어덩에가(언덕에) 굴이 발견 됐습니다. 그 굴을 보니까 기와를 군(구운) 흔적이 있었어요. 그란데 지금은 개발하는 과정에서 없어졌습니다마는 그것이 잣굴이 아니라 기와…
대성동하고 양동 일부 중간에서 기와를 구웠는데, 지금은 없어졌다. 그때 그 자리를 「기와 가마」라고 했다. 양동우체국 자리다. 그리고 ‘지와’는 기와(瓦)로 지금의 순천당약국 옆쪽에서도 기와를 굽던 가마가 있었다. 사람들이 그쪽 근방을 모두 기와가마라 했다.
옛날에는 비가 오면 산제를 지냈어요. 기우제. 기우제를 지냈는디. 하여튼 몇 날 몇 일을 목욕도 하 고 몸을 닦아야해. 그 지그 집에다가 그 사람 집에다가 그래놓고 한 일주일간 하다가 저 매화도 무슨 산이라고 뒷산 청산리 뒷산이여 거 까지 가서 산꼭대기 밑에 가서 제를 지내는디. 나는 인자 따라만 가…
구술자: 우리 병영서는 기우제를 지내는 곳이 있어. 60년 전이나 됐을까?잉... 70년이네. 70년 전에 한해(旱害)가 있어갖고 병영서 옥녀봉에다가 나무를 해서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성자산 그 우에도[그 위에도] 산더미처럼 나무를 쌓아놓고, 수인산성 거그는[거기는] 더 많이 쌓아서 해놨제. 그래 놔두고…
(58323)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777 Tel : 061-339-6925
777, Bitgaram-ro, Naju-si, Jeollanam-do, Korea
Copyrightⓒ2016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