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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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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전설로 보자믄 여기 우게 탕건바우라고, 바우가 상당히 엄청 컸어. 근데 일제시대 때 폭발을 했어. 왜냐믄 발파작업 해가꼬 그 독(바위)을 쓰기 위해서 야지공사라고 폭발을 했는디, 거그서 금불이, 부처가 나왔다고 혀. 그때 당시에 근데 그 부처는 보관이 안되고 어떻게 되았는지 일본 놈들이 없애버렸는지…
옛날에는 여리 전부 큰물이 한 번 져가지고 떠내려가붔드라요. 여가 떠내려가불고. 이 앞에 큰 나무가 있었는디. 것다가(거기에) ‘당’ 모셔놓고. 제사, 1년에 한 번씩 제사도 지내고 그랬는디. 인자 그것도 없어져, 죽어불고 없고. [정자를 가리키며] 여기도 쓰러져불었는디. 부락 사람들이 요리 전부…
[마을 앞을 빙 둘러 가리키며] 여그 요리랑은 옛날에는 대밭이 없었거든. 그런디 대부분 보믄, 뭐, 옛날 구학(舊學)을 좀 배왔던 사람들이 그런 얘기해요. 이 동네 여그다가 대밭을 만들든지, 나무를 심으라고. 그리고 여그도, 시방 우리가 앙겄는(앉아 있는) 여그도 전부 나무를 심든지, 뭣을 하라 해싸…
저 밑으로 내려가믄 ‘척지’라고 있어. 척지 밑에 거가 전부다 옛날에는 논이 많이 있었거든요. 어째 거가 논이 많이썩 있냐믄. 이 부락 사람. 지금 현 이장집이 옛날에 굉장히 부자가 한나 살았습니다. 포두면 길두 욱으로(위로) 최고 부자가 살았어요. 그 사람이 박씨인데, 그 사람은 어서(어디서) …
가네야마 라고 김문평이여. 일본이름으로 가네야마 고 한국이름으 로 김문평 인디, 제주도 분이여. 그런디 일본 가서 돈을 벌어가지고 금 산간척지를 제방을 쌓아서 막았는데, 그 면적이 850ha 여. 지금 그 사 람들은 한 평도 안 갖고 있어. 다 지역민들이 벌고 있제. 그 준공식 때 내가 사회를 봐…
덕진면 금강리 금산마을 뒤쪽의 농로를 따라 삼백 미터 정도 가면 금성산의 중봉에 속하는 독립 구릉의 꼭대기에 두 개의 고분이 있어. 독립 구릉은 북쪽은 급경사를 이 루고 남쪽은 완만하게 내려오는데, 하나는 구릉 꼭대기에, 또 하나는 서북쪽으로 조금 떨어져 자리 잡고 있지. 꼭대기 고분은 주변 지…
(조사자 : 금 판 얘기 좀 해 주십시오. 금을 어떻게 파고) 그때 우리가 금 팔 때는 임영신이가 오지를 않고 그때는. 인제 물 때 금이라고 물이 들 때는 나와 버리고, 물이 쓰면 두레 있잖아요. 둘이 품 는 두레. (조사자 : 이렇게 줄로 해서) 그것을 세 사람이 네 사람이 품어 한조로. (…
쇠 금(金)자 금산이 아니라 비단금(錦)자 금산이요. 그래서, 그래서 크게 안 나오고 곱기만 한답니다. 그러고 저 짝 산 너메가 금산이거든요. 대덕면 금산리인데, 금산이여도 뒷산, 우리마을 동산리에도 뒷산, 금산이 뒤에 양쪽마을에 뒷산, 산을 짊어지고 있기 때문에 뒷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사람들은 …
(박철호 : 우리 마을 저 뒷산이 금산재요. 6.25 후부터 한센병 환자들이 거기서 살다가 20년 전에 나주로 갔다고 그래요. 완전히 없어졌죠. 요 마을로 댕겼어요. 마을 사람들이 싫어했죠. 행패는 안 부리고 조심한다고는 하지만 여기서 술자시고 어영부영 하다가 올라갔어요. 음성환자들이라 보기에 흉한 환자…
내가 지금, 우리가 구대, 십대까지 내려오는 이야긴데, 그전부터 살았다고 그랍니다. 그 마을 이름이, 옛날 이름이 암정, 바우암자 샘정자. 그란디 지금은 금산이라고 그라는디, 금산이라고 마을이름 고친 건 우리 알기로 그렇고, 옛날에 전해 내려오는 건 암정이라고 그랬는디, 지금 그 산에, 산 밑에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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