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드 :
    06_12_FOT_20170707_SJS_CSY_0004
    조사장소 :
    담양군 대전면 중옥리 중옥마을회관
    조사일 :
    2017. 7. 7
    제보자 :
    최승열 (남, 1943년생)
    조사자 :
    한삼채, 은경진, 안오일, 장윤자
    구현상황

    중옥마을의 7부자 출현설에 대해 들려주셨다

    줄거리
    중옥마을에 3부자. 7부자가 난다고 했는데 현재 3부자가 났다. 지참봉과 최부자가 나왔고 알부자가 나와서 대전면에 흉년이 들었을 때 세금을 내줘 주민들이 공적비를 세워주었다는 이야기이다.
    내용

    우리마을에 3부자. 7부자가 난다고 했거든. 현재 3부자는 났는데 이름 있는 부자는 두 부자 나고 꾀로 알부자가 하나 났어. 지참봉 나오고 최부자 나오고 지참봉하고 최부자는 광주시내서 유명하제. 지참봉은 만석꾼을 하고 최부자도 만석은 아닐망정 참봉도 아닐망정 거기도 엄청 부자였어. 두 양반이 여기서 목포까지 가면 자기 땅만 밟고 갔지. 하나는 알부자로 그 양반도 우리 어려서 보면 땅도 많고 선자가 각처에서 많이 받아들이도만, 대전면 세금도 다 내줘가지고 한재 가면 비석도 그때 면에서 만들었지. 대전면에 한해는 흉년이 들어서 그 양반이 다 내줬다드만 그래서 한재가면 공적비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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