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드 :
    589_MONA_20170418_BSR_PJM_0033
    조사장소 :
    진도군 진도군 진도읍 북상리 제보자 자택
    조사일 :
    2017.04.18
    제보자 :
    박종민(남, 93세, 1925년생)
    조사자 :
    박주언, 김현숙
    줄거리

    군내면, 임회면, 조도면 학생들은 고학년이 되면 진도읍으로 편입을 해야 했다. 4학년까지 마치고 나면 진도읍으로 와야 했다.

    내용

    그 뒤로는 인자 선생들이 많아졌제. 사람들이 너무 많아징께, 학급 수가 많아징께, 뭔 열 몇 학급, 이십 학급 막 그랬응께, 인원 수가 많아졌제.

     

     

    (조사자 : 왜 이렇게 많아졌지요?)

    우리 학교 대닐 때 야닯(여덟) 학급. 야닯 학급에 65명일 때잉께, 그럼 500명. 그때 65명 그케 되았어. 한 학급에. 그라고 군내, 십일시, 조도, 여기서는 거그서 4학년만 댕겼어. 그럼 인자 5, 6학년 되면 진도읍이로(진도읍으로) 편입을 해야 되아. 군내면, 우리 동창은 군내면아그들, 조도 아그들도 있어. 4학년까지만 댕기고 5, 6학년에 진도읍이로 와야되아. 학교를.

     

     

    (조사자2 : 선생이 모자라서 그랬을까요?)

     

     

    (조사자 : 그런 점도 있고…)

    중학교 때 관매도 사람이 우리 집에서 자취를 했는데, 진도중학교 학생이 우리 집에서 자취를 했어. 자기 조카하고.손재형씨 국회의원 갈 때 그럴 땐가, 그럴 때 같제?

     

     

    (조사자 : 아마, 예, 그럴 때….)

    저작권
    상업적 사용 금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사용이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