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드 :
    01_09_FOT_19950726_CMR_PWS_004
    조사장소 :
    신안군 장산면 도창리
    조사일 :
    1995.07.26
    제보자 :
    박원식(남.65)
    조사자 :
    최명림
    참고문헌 :
    남도민속연구
    줄거리
    장동식이 아버지가 착취로 해 먹은 돈을 장동식이 학교도 짓고 기부를 많이 했다는 이야기 이다. 하지만 장동식 자식들이 후에 아버지 명예를 더럽혔다고 했다는 이야기다.
    내용
    (조사자 : 또 부자된 이야기 좀 해주십시오?) 그라고 거 장동식이는 즈그 조부때 부자되얐는디. 거그는 순전히 착취로 되얐다고 해. 착취는 어떻 게 했냐마는 돈을 쓰므는 기한이 딱 되므는 토지가 넘어가게 된단 말이여.그라믄 역부로 피해 분단 말 이여. 그라고 늦게 갖고 오믄 너 기한 넘었다고 가져 불고 장동식씨가 즈그 부모가 그렇게 부정적으로 맨든 것이라고 해서 여그에 중학교를 짓고 옛날 국민학교 없을 때 사설 국민 학교 짓고, 자긱 또 해방이 된께 요렇게 될 죽 알고 자기 집서 5년이상 고용한 사람은 논 주고 다 나눠 줘서 아주 은혜로웠어. 그래서 인자 부자로 돼서 라사, 양복점 고런 사람들도 토지도 주고 전부다 중학교에다 기부했어. 그런 디 인자 자석들이 없이 되야 갖고 즈그 아부지 명예를 많이 더럽혔제.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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