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장소 :
    목포시 목원동
    줄거리
    내용
    자유시장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목포 인근 지역인 무안 삼향읍, 몽탄면, 일로읍 그리고 함평사람들이 첫 기차를 타고 목포역 근처에 모여 농수산물을 판매했다. 이들이 오전 중에 장사를 마치고 다시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간 후에는 시장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해서 ‘도깨비시장’이라 불렀다. 현재 자유시장 옥상에 도깨비 조형물이 설치된 이유다. 이후 도깨비시장은 삼학동 주변으로 옮겨갔다가 1999년 지금의 자리에 건물을 짓고 자유시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됐다.
    저작권
    상업적 사용 금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사용이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