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드 :
    06_02_12_MPN_20160801_CGJ_0003
    조사장소 :
    고흥군 과역면 신곡리 구곡마을 마을회관 앞 정자
    조사일 :
    2016-08-01
    제보자 :
    최공준(남, 76세, 1941년생)
    조사자 :
    박종익, 신다슬
    줄거리
    6.25 때 군대에서 전사한 사람, 표창창 받은 사람이 있었으나 모두 죽었으며, 구곡마을에는 인민군이 오지 않았으나 이웃마을에는 가담한 사람들이 죽었다는 이야기이다.
    내용
    (조사자 : 6·25 때는 뭐, 특별히 이 마을에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어요?) 아니요. 여기서 가가지고, 군대 가가지고 인제 돌아가신 분. 군대서 전사하신 분이 계시고, 육이오 때 참, 전투 생활해서 많이, 공로 표창장을 탄 사람도 있었고. 다 돌아가싰습니다. (조사자 : 북한군이 여기까지도 왔었나요?) 저 마을에서 여까지는 북한군들이 안 왔죠. 안 왔고 있는디. 저 마을에서 거기에 가담한 자들이 와가지고. 에, 그런 행동을 하죠. 가담한 자. 그런 사람들 인제, 가담한 자들은 고흥에서도 많이 죽었습니다. 그 사람들 전부 그래갖고 전부 다 총살시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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