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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혼불 인기 0    조회 377    댓글 0

    아니 내가요. 교회를 갔어요, 교회를. 원산에 교회가 여기서 걸어간제, 옛날에는. 근디 어디 우리 신 랑하고 같이 갔져. 갔는데 짠 하구멍 어디냐먼, 역 안에 밤 밑에가 시커먼 있었잖아. 그 호리 가시나무. 거기서 오줌을 눈디, 밤에 일 봤다 하거나 아니 느닷없이 거기서 막 날라와서 불이 꼭 헬리콥…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2-25

    [구례군] 혼불 인기 0    조회 344    댓글 0

    이거는 내가 어렸을 때 본건데 그 때는 막 혼불 본 애기, 우리 어렸을 때는 강가에는 대사리도 많고 게도 많고 막 그때는 낚시질도 오만걸 다했잖아. 근데 인자 꼭 그게 밤에만 보여 혼불이 근데 인제 대사리를 막 그때는 단체로 밤이 되면 후레시를 들고 막 강으로 인제 대사리가 밤이 되면 돌빡 위로 꼭 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3일

    [구례군] 혼불 인기 0    조회 331    댓글 0

    혼불은... 저기 저 여름에 밥을 먹고 저 윗집에 가 인자 앉았는께,그 아줌마가 인자 할머니가 죽었어.심심하면 거기 가서 앉아서 인자 요리 내다본께...나 혼불 두 번이나 봤어...요리 내다본께 요 골목으로 불이 막 휙-이 가드라고,“아이고, 뭔 불이 저리 가네” 그래가꼬 인자 그때 혼불인가 갑드마,휙-…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24일

    [영암군] 혼불 인기 0    조회 296    댓글 0

    옛날부터 내려오는 이야긴디, 사람이 죽으려면 혼불이 먼저 나간 다는 말이 있지라. 전에 우리 동네 땅꼬네 할머니가 병이 많이 구졌을 때 야근디, 내가 집에 오다가 땅꼬네 고샅서 혼불이 나간 것을 봤단 마시. 그란디 그 혼불이 꼴랑지 없이 둥근 불덩어리가 땅꼬네 집에서 솟아 노르더니 용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도군] 혼불 나가더니 죽어불었어 인기 0    조회 318    댓글 0

    그전에 보먼 또 여그서 남산을 보먼, 비올락 하먼 불이 화~악 날아가. 불이. 그런 것은 있는데 그런 것이.  (조사자 : 보셨어요?)응, 그런 것이 저 그, 인이라고 그라는데 뭐다냐? 그런 것이 있다고 그라는데, 도깨비가 없제. 그 마음, 내나(결국‘) 희재씨 말이 맞어. 마음 심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4.18

    [구례군] 혼불 본 이야기 인기 0    조회 336    댓글 0

    가을 일 할 때 가까운데 떨어지더라고요... 집에 들어오는데 뭔 불이 솟아가꼬... 내가 봤어요. 그러고 생각하니까 우리 집 아저씨 불이었는가 싶어요... 혼불이 우리 집 앞에 떨어지더라고요... 삘그런(빨강)불이였어요. 가까운데 떨어지면 빨리 죽고 그런다 하더구만요. 그리 한번 봤어요. 우리 집 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일

    [신안군] 혼불 본 이야기(1) 인기 0    조회 398    댓글 0

    저기 장잣에서 살 때 선바구 샘으로 물을 대리러 갔는데, 그 물을 대리고 있은게 저기 저 대매 그 논 있는데서 혼불이 날라간게 얼마나 무서워가지고. 막 물을 대리다가 놔둬블고 집이로 막 날름 와갖고 무 서운게 성민이네 거 집자리에 살 때. 그래 가가지고 집을 들어가버렸는데 개를 키웠는데 마루 밑에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9

    [신안군] 혼불 본 이야기(2) 인기 0    조회 405    댓글 0

    그때 한 번, 옛날 오래되았다야. 우리 그 선창에 살 때. 저녁 밥 먹고 마당에 나간 게 찌드렁한 불이 우리 면사무소 밑에 쉭 저기로 넘어가야. 저 별똥도 아니고 뭣이 저러고 넘어간고 그랬드니. 그 이튿날 준기씨가, 우리 지금도 오신디 “아따 인자 진리 동네 초상 날란갑다” 그러드라고. “어째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9

    [구례군] 혼불 이야기 인기 0    조회 348    댓글 0

    불이나간디 저 뭔 불이나간디 불이나가요 그래쐈데 그런께 나가다가 어디로가다가 없어져 불더라마~ 그러더니 그 불이 우리 아저씨 불이더라네. 옆에 사람들이 옛날에 손잡이 있는 다리미 있잖아요~ 남자 불은 그렇게 길게 생겼고, 여자 불은 둥글둥글 하다 하더네 불이 멀리 떨어지면 좀 있다 죽고, 가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25일

    [구례군] 혼불 이야기 인기 0    조회 334    댓글 0

    사람이 죽을라면 불이 나와~ 죽을라면... 불이 나가 뿌려... 사람 남자 불은 어 둥글둥글하고 여자 불은 꼬리가 달려 있어... 그 불이 멀리 가서 그 불이 떨어지면, 오래살고 가깝게 떨어지면 얼른 돌아가신데... 그 집 앞에 내가 직접 불을 봤는디 집에서 봤어요. 동네 어르신 불인디 가찹게 떨어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