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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하노잽이, 전노잽이, 중착잽이 인기 0    조회 324    댓글 0

    (조사자 : 선주, 선장 그 다음에 이름이 또 뭐가 있나요?)‘이물 사공’, ‘꼬물 사공’. 말하자먼 이물에서 하는 사람이 있어. ‘하노잽이’가 있고, ‘전노잽이’가 있고, ‘중착잽이’가 있고 다 있제. 중착이라는 것은 이케 제일 앞에서 [노젓는 시늉을 하면서] 이케 하는 것은 원 하노잽이고, 노 원잽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9

    [신안군] 하느님 비 내려 주세요 인기 0    조회 491    댓글 0

    『가정이 깨끗한 집이라면?』 하여간 가정이라서 무슨 쪼끔도 불만한 점이 없는 가정 가서 음식 먹 드래두 가서 밥만 먹고 화장실도 가믄 그렇게 가정에서 주의해서 가지고 그런 정심을 드려갔고 옛날 그 노인장이 지금 북구청가 살았는디 그 분이 가믄 일주일 정심 드려가지고 내려올때는 꼭 비 맞고 내 려왔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00년 6월 ~ 2000년 6월

    [신안군] 하는 일마다 재수 없어 인기 0    조회 439    댓글 0

    즉, 아부지 지사 지네로 간다고 고기를 사러 가다가 꼴창에 간께 송사리가 구들구들 허드랑께 마치 저놈이나 잡어갖고 울 아부지 지사 지내야 되것다고는 깨할딱 벗고 갓만 쓰고 고기 잡은다고 갓으로 물을 품은께는 개맹이(구렁이)가 와서 옷을  긁어가지고 가불거든, 그래갖고는 아- 인자 깨벗고 즈그 집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6-10-31 ~ 11-06

    [영암군] 하늘도 감동한 효자 인기 0    조회 308    댓글 0

    옛날부터 우리 동네에 내려오는 효자 할아버지의 얘긴디, 아버지가 돌아가셨어. 그래서 장사를 하는 상황인디, 날이 좋아야 장지로 갈 것인디, 비가 와도 너무 많이 오는 거여. 그러니까 이 아 들이 속이 타서 하늘을 바라보고 소리를 쳐부렀지. “아이고 이를 어쩌나. 하늘이시여, 이렇게 비가 내리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해남군] 하늘로 올라간 형제 인기 0    조회 670    댓글 0

    인자 옛날에 옛날에 에, 애기들 둘을 낳고 엄매 한나가 서니서 산골짜기서 살었어. 초가집이서. 산골집 초가집이서 살었는디, 즈그 어머니가 품팔이를 해다가 그 애기들 둘을 믹여살렸어. 그래서 인자 어느날은 애기 둘, “저 동생 데꼬 잘 있거라. 쩌 저 넘어 집에가 잔치를 한디. 잔칫집 가서 내가 일을 많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5-01

    [신안군] 하늘에서 내려온 서인들이 (선왕산) 인기 0    조회 389    댓글 0

    『보니까 선왕정이라고 이라고 돼있는 저 이름은 어디서?』 응. 내가 그 이름은 지었제. 이 선왕산이 여 바로 요 산이. 선왕산 그래서 선왕산 아래가 있기 땜에정을 붙여갔고 선왕정이제. 『 저 산 이름이 왜 선왕산이에요?』 산이 옛날 거 모도 거시기가 여가 명승고지가 들어서 아까도 말씀드렸는디 효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00년 6월 ~ 2000년 6월

    [영암군] 하늘에서 떨어진 용새끼 인기 0    조회 229    댓글 0

    우리 에릴 적에는 하늘에서 비가 오면 마당에 미꼬락지들이 헤엄쳐 다녀. 그래서 이것이 어디 서 왔다냐 하고 대청말래에서 내다보고 있으면 하늘에서 막 떨어져. 얼마나 높은 데서 떨어진지 는 몰라도 희한하게 안 죽어. 미꼬락지가 살아있어. 그것이 한두 번이 아니어. 용이나 그런 것이 비를 타고 하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하늘에서 쌀이 터져 내려와 부자가 된 이야기 인기 0    조회 351    댓글 0

    그런디 거그도 흘엄씨여. 아들을 한나 낳는디, 저녁 안칠 것도 없고 아무 것도 없어서. 아무 것도 없 어서. 산으로 하래는 나무를 인자 지게를 딱 자고 감시로. 거시기 저 산에 인자 산에를 당도해 갔고 산 으로 올라감시로, "명월(명절)은 다 돌아온디 우리 부모는 어짜그나!" 아, 이놈이 움시로 인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5-07

    [진도군] 하늘을 가릴 만큼 울창했던 여귀산 숲 인기 0    조회 244    댓글 0

    옛날에 죽림은 뒤에 ‘여귀산’이라고 큰 산이 있었는데, 첨찰산 다음에 여귀산이 진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그런데 1960년대 우리 어렸을 때는, 나무가 너무나 울창해갖고 하늘이 안보일 정도로 그케(그렇게) 나무가 많았어요. 그래서 우리 어려서 초등학교 다닐 때 거기서 나무를 쪄다가(베어서) 철봉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9. 16

    [신안군] 하늘을 난 사람 인기 0    조회 343    댓글 0

    사람이 짐승도아니고 날개도없는데 날겠소? 나 시집오니까 어른들이 그이야기 하더만. 지붕을 기다가 서로 이김질을 했던것이야. 까부는 치를 두 개 가져오라해놓고 그걸 겨드랑이 사이에끼고 지붕에서 날아서 내려왔다고 하더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