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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통명산 인기 0    조회 343    댓글 0

    제보자 : 묘자리는 통명산이라 최고라고...조사자 : 통명산?제보자 : 거기가 지관들 보면 자리가 있다 그러던데요. 대통령 나올 자리라고, 옛날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다닐 때는 요 삼기면이 그 통명산에서 정기라고 해가지고 묏자리에 쓴 사람을 여기 사람이에요. 농소 사람인데, 그 사람을 데리고 와서 비가 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8월 26일

    [진도군] 통발 놓아 문어잡기 인기 0    조회 245    댓글 0

    (조사자 : 지금은 어떤 식으로 고기를 잡나요? 옛날에는 덤장으로 잡았는데 문어나 낙지, 고기 잡는 방법이 뭐가 있습니까?)지금은 고기를 못잡어. 낚시질로 잡고 하는디 고기도 없고, 우덜은 가을되면 문어를 잡어 통발 이렇게 넣어갖고, 던져갖고 하는 통발은 어렵더라고.통발을 대 여섯 발 해갖고는 내 둠벙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5

    [무안군] 통샘과 조산등 인기 0    조회 350    댓글 0

    (조사자 : 망운 내에 통샘이라고 있었잖아요.) 지금도 있죠. (조사자 : 통샘에 얽힌 이야기들이 있다고 하던데요.) 그것은 잘 모르겠네요. 내가 여기에 안 살아서. (조사자 : 그 통샘을 위해서 조산등이 만들어진 산이라면서요. 글쎄 그 잘 모르것소야. 여자분들이 계셔서 조금 난처한데 속설에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0. 15.

    [무안군] 통샘과 훈도시 인기 0    조회 350    댓글 0

    통샘이라고 바닥에가 물이 막 솟아 나와. 그런디 그 우게가 인자 통 샘이라고 있어요. 바닷가 어덕 밑에 가 있어갖고 옛날에 거기 가서 빨래 해오고 그랬어요. 그런디 왜정 때 일본 군인들이 동네 사람 먹기도 식수가 딸렸거든 요. 그러고 또 그때 보면은 굉장히 상스러워요. 일본사람들 여름에는 훈 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1. 17.

    [고흥군] 통역관에서 정승까지 오른 류청신 인기 0    조회 423    댓글 0

    장흥에가 옛날에 몽고, 임진란 전에, 고려시대에 자흥(장흥)에가 몽골에서 와가지고 일본을 칠라고 자흥에다가 저, 배 만든, 일본을 갈라믄 배가 있어야 된께. 배 만든 공장을 만들었어요. 나무로. 자흥에다. 그래서 우리 선조 ‘류’, ‘영밀공’이, 영밀공이라고 하는데, 그분이 ‘류청신’이여. 이름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3

    [고흥군] 통일 통장으로 통일을 준비하다 인기 0    조회 377    댓글 0

    앞으로는 ‘제, 내 계획은 통일되기를 간절하고 애절하게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통일 되게 해 주세요! 저 미사일 불발되게 해 주세요! 하나님 불발되게 해주세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갖고 지금 요새 야단이거든. 저것들이 미사일 가지고. 그래서 여러분들도 꼭 그런 기도를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8

    [강진군] 투구봉 인기 0    조회 241    댓글 0

    구술자: 모내기를 하다가 투구재라는 재가 있어요. 산이 투구봉이라는 산이 있는데 일하다가 여럿 친구들하고 일하다가 인자 고라니가 뛰어가니까 너 저기 쫓아가서 고라니를 잡으면 오늘 하루 종일 놀아도 된다. 그러니까 쫓아가서 잡아가지고 투구재 중턱까지 올라가서 잡았다 그래요. 잡아가지고 던지니까 저 위에 툭…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2. 11

    [함평군] 특이한 민속 제향과 민속놀이 인기 0    조회 250    댓글 0

    마을 입구에 있는 선 독(돌) 할머니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 마을 사람들이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의 하나다. 줄을 꽈서 엮여 남녀로 편을 갈라 줄다리기와 농악놀이(마당 밟기)를 병행하면서, 정월의 대보름을 즐겼으며 2월초 하룻날 선 독 할머니의 옷 입히기 행사로 보름 동안 즐겼던 줄을 선 독 할머니에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7월 5일(오후3시)

    [진도군] 특이한 이름 석자 인기 0    조회 229    댓글 0

    나는 일만해서 몰라. 놈(남) 잠잘 때 일하고, 놈 놀 때도 일하고 했은께. 챙피한께 말 안해. 이름도 얼마나 이쁜지 하하하, 그란께 내가 암 말도 안하고 있소. 하하하. 한국에는 없는 이름이요할아버지가 자식들이 딸만 낳고, 아들은 낳으면 죽어불고 그란다고 아니 어째 이상하게 호적에 올림시로 친정어머니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7

    [영암군] 틀모 인기 0    조회 212    댓글 0

    여그 구림마을이 영암에서는 젤 먼저 개화된 곳인디 왜냐하면 왜정 때 모범마을로 지정이 돼 서 신식 운동을 했어요. 그것이 뭐시냐 하면 처음이 퇴비장을 세맨으로 한 것이어. 세맨으로 퇴 비장을 짓고 본격적으로 퇴비를 맨들기 시작했어. 그라고 두 번째로 닭 키우기를 했어. 닭장을 만들어서 많이 키우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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