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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토벌대의 만행 인기 0    조회 226    댓글 0

    그럴띠개 토벌대, 처음에 우리 동네 딱 들어올 띠개 우리가 방애를 찧서요. 방애를 찧는디, 그 지게에다 죽재 가마니를 짊어지고 털래털래 나가다가, 못 나강께 동네로 들어오는디 긍께 죽재가 요런 디가 묻었제. 죽재가마니가 막 털어 묻었어. 긍께로 어디 죽재가마니 속에서 숨었다 왔다고 “뭣…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4. 04.

    [구례군] 토벌작전에 휩쓸린 무고한 사람들 인기 0    조회 249    댓글 0

    인자 이북서 6.25때 내가 순천서 학교를 다녔어요.그때 내 나이에 내 자랑은 아니지만 내 생각이 그때에는 정모 쓰고 뺏지 달고 해서 해가꼬. “참 어떤 사람은 저렇게 해서 다닌디 나는 어째서 못해?”그리 집이 갈 형편이 못돼, 그리서 내가 문척 학교를 졸업 허고 순천 매산 학교를 나 혼자 가서 시험 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3일

    [순천시] 토성칠교 인기 0    조회 222    댓글 0

    칠교 이야기가 있나 모르겠다. 이거 말고도 많이 있을 건데, 여기 아마 없을 거야. 그게 ‘토성칠교’라 그래가지고, 여기 보조국사하고 관련된 내용이거든. 보조국사가 여기에 송광사 중창을 하고 딱 세운 다음에, 여기서 저 고속도로 톨게이트 나가다 보면은 건너편 산이 있어요. 거 휴게소 건너편 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4. 23.

    [영광군] 토속종교와 불교의 습합신앙 삼성각 인기 0    조회 932    댓글 0

    그 원래 우리나라 자체 불교 다른 종교 이전에 우리나라는 농업 국가잖아요. 글다보니깐 인제 비도 와야 되고 땅도 좋아야 되고. 글다보니깐 땅을 믿거나 하늘을 믿거나 이제 각종 자 연주의 관계된 신앙들이 토속신앙들이 많았다라고 합니다. 근데 인제 삼국시대, 신라시대, 백 제시대, 고려시대에 불교가 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5

    [신안군] 토지 문제로 생긴 분쟁 인기 0    조회 352    댓글 0

    하의면 신의면 토지는 선조대왕의 따님 정명공주의 사파지지로서 되았든 것인디, 당시 사파지지는 삼 대가 넘으면 호조판서한테로 귀결하는 것이였습니다. 그 귀결은 호조판서는 귀결되었기 때문에 호조에 서는 호조대로 세금을 매썼고 홍씨는 홍씨의 세력으로 해서 다시 이 도민들한테 결을 부과했든 것입니 다.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3

    [강진군] 토질과 명당 인기 0    조회 243    댓글 0

    구술자: 예전에 구곡마을은 토질이 참 좋았다고 하든디... 앞 논은 토질이 너무 좋아 알곡들도 실했다고 허고... 돌들이 크나 적으나 그란께는 바우가 듬성듬성 하나씩 있었단 말이여. 근디.. 구곡 쌀은 죽은 송장도 일으킨다고 했어. 그 정도로 쌀이 좋았다. 메가 좋았다는 말이여. 그려서 구곡 쌀 한말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08

    [무안군] 토호 세력의 발호를 막기 위해 옮겨진 불무제 수문 인기 0    조회 367    댓글 0

       차밭머리가 어디보고 차밭머리라고 하냐면 지금 승달공구 있잖아 요, 승달예술회관있는데서 금광아파트 갈라허면 사거리에 거가 차밭머 리에요. (조사자 : 차가 많아서 차밭머리라고 했을까요?) 그랬는 것 같습디다. 그뒤로 옛날에 거가 산이였었든가 봐요. 한전 있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8

    [진도군] 톳밥, 무수밥, 쑥밥 인기 0    조회 246    댓글 0

    옛날에는 쑥 뜯어서 밥해 먹고, 저 바다에 가서 꿀메다(굴 캐서) 밥해 먹고, 무수(무) 캐서 그놈 밥해 먹고, 돈도 없으니까 찰로 굶기도 하고….이케(이렇게) 입고 싶은 옷도 못 입고, 신고 싶은 신도 못 신고, 어디 가고 싶어도 그런 것 없은께 못하고 신도 배급 나왔제. 그렇게 살면서 아그들을 가르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7

    [진도군] 톳밥도시락 이야기로 글짓기 일등 인기 0    조회 249    댓글 0

    초등학교 다닐 때 소풍 다니잖아요. 소풍. 소풍가서 글짓기해서 일등상도 받어보고 했어요. 전교에서. 그것이 어떻게 받었냐면, 그때 글짓기를 실화(實話)대로, 인자 지어서 해도 되는데 글짓기니까. 실화 그대로 썼어요. 그것이 그때만 해도 배가 고프고 하니까, 인자 밴또(도시락)를 싸가야 하지 않습니까. 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0

    [영광군] 통나무귀신 와서 막 잡아간다 인기 0    조회 499    댓글 0

      숲쟁이  저희 어릴 때 숲쟁이 거기 다리 있잖아요? 그 다리 그쪽 맞은편에 이제 친척이 사셨어요. 그래가지고 친척집, 거기 가면 또래 친구도 있고 언니도 있고 막 그랬었거든요. 같이 놀다가 숲 쟁이에 팽나무가 있는데 (거기)가고 하면 거기 어르신들이 막 그랬었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