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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구렁이 업을 지키고 살았던 이야기 인기 0    조회 289    댓글 0

    꾸들 밑에가 있던지 그라러면 천정에 짚으로 애었잖아요. 천정을 천정에가 있던지 그런다고 그러요 어쩌다 한번 씩 사람의 눈에 보이는 갑드만, 그러믄 인자 우리 어머니 때 그런 거여 사람 눈에 보이지 말고, 누추한 몸을 사람 눈에 보이지 말고 들어 갈 때로 들어가라고 그러믄. 쑥~ 들러 간다고 그래. 옛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7일

    [신안군] 구렁이 여인 인기 0    조회 390    댓글 0

    나그네가 산길을 밤에 가는데 불이 인제 켜져 있어서 갔는데 여인이 있어가지고 인자 들어갔는데, 여 인이 그 바느질을 하려고 실을 꿰니까 보니까 이렇게 혓바닥이 두개였다고 했을까? 그래서 아 여기서 자면 안 되겠구나. 하고 구렁이로 변해가지고 여인이 그런 전설도 있고 그랬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 14 (토)

    [신안군] 구렁이 이야기 인기 0    조회 423    댓글 0

    바로 저 작은 돌섬인디요, 작은 돌섬 저기가 구렁이가 그렇게 살아요. 산디, 바로 저 건네 토끼섬이 라고 있어요. 있는디, 그 섬에가 배암이 산디, 거기도 구렁이가 살고, 그랑께 요 뱀이 저쪽에서 이리 건 네오면은 이쪽 뱀이 안가고 있고, 저쪽에서 안나오면 이쪽 뱀이 건너가요. 그러면은 분명이 이렇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신안군] 구렁이 이야기 인기 0    조회 355    댓글 0

    내게로 일테면 할아부지 된 한 분 한나가 우리 집안에 치숙씨라고 한 한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이 어 느 여자가 얻어 묵으러 돌아다니드라고, 그래 보니까 얼굴이 좋게 생겼거든, 그러니까 이 여자를 어쩌 게 농락할라고 일테면 무슬 해봤든 모양이제, 그러니까 그 여자가 불가하다 이러거든, 게서 어째 그렇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6-10-31 ~ 11-06

    [구례군] 구렁이 이야기 인기 0    조회 287    댓글 0

    옛날에는 지붕을 흙으로 해놔요. 흙으로 지붕은 해노면 쥐구멍이 있고 그래요. 그 구멍으로 구렁이가 와가꼬 천장에가 있어. 기어 다녀 엄청 길어. 그래가꼬도 구렁이가 천장에 있어도 밥을 해먹어. 그러고 살았어요. 옛날에는 잡지도 못해. 무서워서~ 아니 구렁이가 식구여~ 한 식구 잡은 사람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24일

    [구례군] 구렁이 이야기 인기 0    조회 299    댓글 0

    어쩌면 그전에 옛날에 오막살이집에 구렁이가 막 타고 나온집이 있더래. 구렁이가 막~ 커다마... 팔목만 하다마... 그 전에는 구렁이가 나오더래요. 슬슬 기어 나온디 거~ 구렁이 나온 집이 집이 안 좋다 그러더라고요. 거~ 산집에 업이 다요. 구렁이가 집집마다 구렁이가 다 있다요. 눈앞에 안보니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28일

    [구례군] 구렁이 이야기 인기 0    조회 322    댓글 0

    그 집이 집이 원래 부자집이라도 정재(부엌)문이 두 짝 문인디. 식모가 닫으니까 안 닫아지더라네. 그래서 꽉 닫으니까 뭐가 찍 하더라네. 그래서 호롱불을 켜서 보니까, 커다란 구렁이가 치어 가꼬는 귀 달린 구렁이가 치어가꼬 있더라네. 구렁이가 업이여 업... 그래가꼬는 구렁이 낫게 할려고 죽을 끓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0일

    [영광군] 구렁이 잡순 학실 양반과 돼지고기 도깨비 이야기 인기 0    조회 347    댓글 0

    내가 어른들한테 들은 소리는 여그 양국진 씨네 라고. 학실 양반이라고 있어. 그 양반이랑 우리가 중로가 큰 동네에서 오면 우리 동네에 중로라는 동네가 있어. 거기 다리가 있어. 그 다 리에서 구랭이(구렁이)를 잡아가꼬, 죽여가꼬 잡사 버렀어. 학실 양반이. 내가 들은소리여잉. 잡수시고 할멈 한테를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0

    [구례군] 구렁이 잡은 이야기 인기 0    조회 306    댓글 0

    우리 어렸을 때 장마가 지잖아. 장마가 지면 물이 많이 내려오면 우리 집이 커가지고 저 대밭이 있었어. 그래가꼬 대밭 뒤로 개울물이 흘렸는디 물이 많이 내려올 때는 그전에는 그 옛날에는 뱀이나 구렁이가 많잖아. 그래가꼬 구렁이 큰 것이 떠내려 왔는디. 그것을 잡을 수가 없어. 그러니까 우리 동네에 사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30일

    [진도군] 구렁이 태워 죽이고 화를 입어 돌아가시다 인기 0    조회 254    댓글 0

    에, 또, 옛날에 그 흔한 구렁이 얘기를 하나 할랍니다. 옛날에 지금 생각하면 담이라고 하면 모도 돌담이 있었는데 그 돌담에다가 그 옛날에 명주실도 아니고 무명으로 그 실을 쭉 날아가지고 꾸리를 감았던가 담에다가 이라고 왔다 갔다 해갖고 쭉 하니 해 놓고 그 담을 왔다 갔다 하면서 그 꾸리 감는 그런 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