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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탑골 이야기 인기 0    조회 218    댓글 0

    탑골은 마을 뒤에여. 탑이 옛날에 있기는 있었지. 어른들 애기를 들어보면 탑이 있었어. 돌로 쌓아진 탑. 거기 가서 옛날에 하여튼 사찰같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은 그 주위에 가서 돌로 사람 부처를 만든다고. 팔이 떨어진 것 같이 유사한 것이 발견되고⋯ 옛날에 어른들 애기를 들어보면 그 탑이 닭 운 소리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13

    [영광군] 탑과 ‘짚신 신’ 이야기 인기 0    조회 758    댓글 0

    짚신이야기 나는 몰라, 나는 그 말만 들었어. 거시기 우리 영광김씨가 겁나게 그 당시 장사 가 있어갖고, 짚신을 신고 글로 댕겼어. 그때 어디 군남 사람이라겠제, 그 사람이 그 영광김씨 가 신은 짚신을 보고 못 해먹겄다 하고 졌어. 긍게 우리 영광김씨 거가 이겼어. 그랬단 말만 들 었어, 전에 옛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3

    [신안군] 탑돌이와 호랑이 처녀 인기 0    조회 372    댓글 0

    탑돌이는 옛날에 인자 불교 인자 절에서 하는 일인 모양인디, 에이 그 탑을 아 하루가서 백번 돌아야 인자 어떤 무슨 복을 준다 해서 인자 그 사람이 인자 절에 가서 인자 날마다 고요한 열두 시 자정 옛 날 말로 자정에 인자 자정부터서 탑을 도는디.정성껏 인자 도는디 딴 사람들도 와서 인자 전부 탑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3(금)

    [영암군] 탑동 끈덕바우 인기 0    조회 213    댓글 0

    내가 태어난 곳이 탑동인디, 우리 동네 앞에 지금 경지정리 된 곳에 커다란 끈덕바우가 있었는 디, 그 크기가 이십오 톤 트럭만 했어라. 보통 지석묘에 비해 열배 정도 컸어. 그 우로 몇 발자 국 올라가면 지석묘가 두 개 있었는디, 그것들은 훨씬 작았어. 택도 없이 작았어. 대충 열 배 정 도는 컸어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해남군] 탑동마을 탑 인기 0    조회 439    댓글 0

    탑동 마을이, 원래 대산리. 지금으로 치면 대산리에 그 행정부락 먼 마을이에요. 근데 왜정 때 일본, 일본 애들이, 지금으로 치면 저 강진군 도암면 봉황리, 거 덕룡산 자락에, 산 중턱에 절이 하나, 큰 절이. 미황사, 대흥사, 그 덕룡산에 있는 절. 근데 그 이름도 지금은 아예 사람들한테 사라졌어. 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1-23

    [보성군] 탑싼골 인기 0    조회 489    댓글 0

    탑이 나오고 절은 큰절이 아니고 작으만한 절인데 저그 여그서 요리 가자먼 [손가락으로 태평골식당이 있는 쪽을 가리키며] 요쪽에가 탑싼골인데 거기 탑싼골에서 인자 절터, 거기를 파니까 부채{부처}도 나오고. (부처가 나왔어요?) 부채도 나오고 (불상이 나왔다 그 말씀이지요?) 잉. 불상 불상도 나오고 그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5(오후 3시 30분)

    [구례군] 탑에 대한 전설 인기 0    조회 229    댓글 0

    그러고 인자 옛날에 또 어른들이 말 들으믄 지금 저짝에 저저 탑 있잖아요. 에 탑이 있어, 탑. 저것이 우리가 그것을 어른들 물어보니까 우리는 모르거든 저 어째서 저렇게 탑을 쌓냐 누가 쌓냐. 그러니까 어 옛날에는 인자 거기 읍에서 부터 고리 고리해서 돌아서 저 남원까지 가는 길이 있었데. 걸어 다니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11일

    [보성군] 탑에 함부로 손대지 마라 인기 0    조회 482    댓글 0

    [본문] (절 이야기 좀 해줘보세요) 절에 빈대가 많아서 절을 태우고 나갔다고 그래. (아, 빈대가 많아서) 그 도랑에가 모도 절이 있었던가 밭에서 기왓장이 나왔싸. 우리 밭에서도 나온다니까. (네 분이 이구동성으로 빈대 때문에 나갔다고 했다) 옛날부터 그랬어 빈대땀시 나갔다고. 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7. 14. ( 목 )

    [강진군] 탕건바위 인기 0    조회 220    댓글 0

    구술자: 옛날 이야기라...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 이야기는 많이 있재라. 그란디 다 잊어블고 쓸 만한 이야기가 있을랑가 모르것네. 어릴적에 할머니가 이야기를 해주시믄 그라게 재밌었제. 이야기 속에 인생의 희로애락이 다 들어 있는 것 같어. 교훈을 주는 이야기들도 참 많고라... 그라고 우리 조상들은 자슥…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21

    [보성군] 태끌바위와 뱃석거리 인기 0    조회 459    댓글 0

    사자 : 어렸을때, 꼬마 때 부모님이 그렇게 엄해도 사건을 많이 치잖아요.제보자 : 그러죠. 조사자 : 한 50년, 55년 그 정도 일이네. 제보자 : 내 기억에 아마 학교 다니기 전이니까 여섯 살 됐을 거야. 여섯 살에서 일곱 살은 아닌 것 같고 일곱 살 여섯 살 때 우리가 이제 강가니까. 나루터,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10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