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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코가 없어진 미륵불상 인기 0    조회 372    댓글 0

    구술자: 옛날 내가 들은 얘기여. 대구에 누구라고 이름을 잘 모르겄어.  그분이 소 장수를, 소장수를 했던 갑던마. 여기가 교통이 불편하고  차가 자주 안다녔을 때라서 걸어 다녀, 강진서 소장수를 하고 술을 한잔 먹고 인자 날이 저물어 부렀어. 그래도 그때는 여관이 강진에서 목포여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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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코고는 도깨비 인기 0    조회 263    댓글 0

    저기 부춘정이 있는 조그마한 산을 우덜은 삼각산이라 부르고 자랐지. 부춘정은 한 사백여 년 전에 건립한 이후에 여러 차례 중수하였다는디,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관련 시문이 여러 편 전해지고 있고, 여기서 살았던 진주 강씨 할아버지에 대한 재미난 이 야기를 한 번 해 보께. 강씨 할아버지는 부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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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코로 피를 불었던 "코피리" 인기 0    조회 573    댓글 0

    코로 피리를 불었는데 사람들이 불러주라는대로 코피리를 불러주었다고 한다. 현 콜롬방제과에서 백제약국까지가 주활동였다. 목포출신 작가가 이를 소재로 소설화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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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코재귀신 인기 0    조회 504    댓글 0

    제보자 : 옛날에 머리감고 원불교 갈라면. 조사자 : 코재 코재? 어디여 어디여 제보자 : 아 근게 들어봐. 옛날에 나물 이거 인자 나물 깐디 그거. 조사자 : 허허허허. 제보자 : 나물 깐디 거 그래 가면. 조사자 : 근게 어디 어디 코재? 제보자 : 코재 코재! 코재 못 가서, 못 가서 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7월 1일

    [영암군] 콧물 때문에 죽을 고비 인기 0    조회 286    댓글 0

    내가 인공 때 열한 살 이었는디, 토벌대가 들어온께, 엄니가 동생하고 나하고 데리고 피난 가 다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지나가는 청년에게 부탁하며 나를 데려가 달라고 했어라. 그래서 그 청년을 따라가다가 저기 삼호 터미널에 시암이 있었는데 거기 내려가서 물을 먹고 있는데. 그 청년이 빨리 오라고 그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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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콩 태(太)자로 낮잠자는 며느리 인기 0    조회 575    댓글 0

    어 옛날에 어느 한아부지가 매느리 젊은 매느리 아들 일칙 여여 부리고 매느리 한나를 델고 사는디. 하이 매느리가 어떻게 버르장머리가 없든지 꼭 홑치마 입고 여름이면 그냥 반드시 홑치마 걷어 올리고 낮잠을 콩태자로 벌리고 자는디. 하다하다 불사시러워서 대통으로 담뱃대를 긴 담뱃대를 갖다가 치매를 딱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2(목)

    [영광군] 콩밭에서 태어난 전 씨 이야기 인기 0    조회 502    댓글 0

    해동대감이 있었는데, 인자 해동대감이 느지막이 딸을 하나 낳았어. 그래서 그 딸 이름은 수가랑이라고 이름을 지어가지고 살았는데, 그 수가랑 딸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아주 절대가 인絶代佳人이여, 미녀여. 그래서 인자 커나가는데 열일곱 살이 되자 절세가인絶世佳人 이라 사방간데(이곳저곳)서 미 인 났다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09-09

    [곡성군] 콩장사 힘자랑 인기 0    조회 460    댓글 0

    제보자 : 압록에서 오지리 못와서 고개가 있었는디... 지금은 뭐 무슨 뭐 큰 공장이 생겨 블고 뭐 했드만은,, 그 전에 그 고개를 넘어서 저 오지리로 았는디.. 그 전에 콩장사로 콩장사가 하나 있었는디, 콩장사가 거 압록을 가느라고 거길를 간게- 거 앞에 중이 절에 있는 보자기를 가방같이 메고 지금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10월 9일

    [진도군] 크게 번성했던 상가마을 인기 0    조회 263    댓글 0

    선조 정사년 해진군이 해남과 진도로 분리되면서 첫 해 진도군수로 제수받은 양경해 군수의 가손들이 도진하여 칩거, 산세를 보니 한복판에 세등산, 좌측에 소등산, 우측에 굴곡, 우편에 적골, 쌍봉을 이루어 좌청룡, 우백호로 좌장하니 가히 진토라 둥지를 트니 정남향으로 전면에 누에모 동쪽을 향하여 머리를 구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2

    [신안군] 큰 나무는 독기가 있어 가지고 인기 0    조회 368    댓글 0

    (조사자 : 당산나무를 꺽어서 피해를 봤다거나 죽었다거나 뭐 그런 일 있었어요.) 그거는 그 나무가 아니고 저 건너에 팽나무. 그만한 팽나무, 여가 있어 지금도 거가 팽나무라고 인자 저 나무마나해 거그는 인자 직접 윌 육촌 용택씨 그 양반이 그 밑에서 살았거든 나무 밑에가 집이 있 는디 거가 산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99.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