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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칡넝쿨 줄다리기의 유래 인기 0    조회 212    댓글 0

    그때게는 일하시는 분들이 농촌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모를 심으며는 지금맹키 막 기계로 날리고 재초제로라도 뭐하는 것이 아니라, 비료도 없고 그러기 때문에 뭐하니까 이 구정물만 이뤄도 나락이 활착이 된다고 했어. 구정물만 이뤄도…그래가지고 일꾼들이 호미로 뽁뽁 기면서 그걸 저그 저 고랑을 긁꼬 다녔어요.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6

    [해남군] 침 잘 놓은 용한 의원 인기 0    조회 391    댓글 0

    내 밑에 동생이 내가 지금 이른 여섯인께 이른 세 살 먹었소. 그 동생 얘기 좀 하까라. 이 손꾸락이, 왼손. 이놈이 붓드란 말이요. 통통 부서. 그래서 인자 난잡하게 논께 얼음 들었는가만이, 옛날에 얼름얼름 하니 그라요, 동상 든거만이. 땡땡 부슨께 인자 얼음 들었다고. 근께 얼음 약만 계속 해줬단 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4-29

    [진도군] 침계리 농민운동기념탑 건립 과정 인기 0    조회 283    댓글 0

    일제가 탄압할 시기 1924년도에 침계에서는 농민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우리 마을에서는 많은 희생자가 있었고 그 후손들, 자손들이 전부 육지 나가서 열심히 살면서 지금은 흩어진 마을이 되었습니다. 그때는 한 팔십 호가 되었는데 지금은 한 삼십호 밖에 안 되는 적은 마을입니다. 제가 후에 그 어르신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4

    [진도군] 침계마을 출신 인재 인기 0    조회 276    댓글 0

    침계리 교육자 및 박사 기념탑 인자 우리 마을 출신 교육자 및 박사에 대해서 말씀 드릴랍니다. 교육자는 십여 명이 대학을 전부 졸업했고, 박사학위 또는 변호사 또는 고등고시 합격한 사람이 있고, 한 십여 명이 교장서 퇴임 한 사람들이나 모도 변호사도 하고 했어요. 그래서 우리 마을을 적극적으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4

    [신안군] 침양지로 유명했던 팔금 인기 0    조회 338    댓글 0

    여기가 조사를 해볼라고 준비 중인디, 옛날엔 여기가 침양지로 유명했다한데. @ : 아, 침양이요? 침양에 관련된 이야기 한 번 해줘 보세요. 없어, 이야기는. 양지가 있었다고는 한디, 여기가 아니고 저쪽 금리에서 넘어오면 중학교 밑에 양촌 그 마을에 가 있었다 간디, 것이 중간에 모두 없어부러 못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2-18

    [영암군] 칫간 귀신 인기 0    조회 276    댓글 0

    옛날에 날이 저물면 밖에 나댕기는 것이 어려워. 전에는 시방처럼 전기가 없응께, 캄캄한 밖 을 어떻게 댕기것어. 도채비들도 많고 눈도 어둡고. 남정내들은 혹시 횃불 들고 나다니기도 하 지만 보통은 아니여. 우덜은 밤에는 무서워서 칫간에도 못 갔는디, 우덜이 어렸을 때 하도 칫간에 안 가고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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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칫간에서 애낳기 인기 0    조회 289    댓글 0

    전에는 모다 집에서 애를 낳았어라. 산부인과라는 것은 들어도 못 봤고, 돈이 없어서 산파도 못 부르고 집에서 친정어머니가 봐 주던가 시어머니가 받아주고, 아무도 없으면 남편이 받아주 기도 하고 그라제. 그냥 자기 방에서 낳는디, 애기가 하도 안 나오면 칫간에서 낳았어라. 통증이 나도 하도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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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카튜사에서 배고픔을 면하다 인기 0    조회 478    댓글 0

    [벌교남교] 24회입니다. 에 (그때는 학교 졸업할 때 쯤이면 6.25 끝나고 나서) 6.25 근께. 45년에 해방이 됐섰거든요. 4, 45년 해방이 돼서 3년 후에 여순반란이 났어. 근께 48년이제. 또 그러다가 3년 지난 51년에 6.25가 났다고. (50년) 50년. 근께 3년 주기로. 그때 당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5-18(수)

    [영암군] 칼바위 인기 0    조회 284    댓글 0

    저기 오산리 앞에 뾰족한 바우 있는 것 봤소. 그것이 칼바우라고 한 것인디, 그 내력이 재미 있어라. 본시 오산에는 지네바우가 있고 저 건너 주암에는 닭바우가 있었어. 지네바우 밑에는 지네들이 겁나게 살았는디 마을 사람에게는 전혀 피해를 주지 않았어. 해만 지면 지네들이 밖으로 나가 주암마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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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컴컴한 먹뱅이 인기 0    조회 286    댓글 0

    내가 여기서 살면서 저 위쪽 마을 묵동이라는 이름이 하도 신기해서 그 내력을 알아봤어요. 묵 동은 원래 먹뱅이라고 했는데 이 마을이 유난히 해가 빨리 진대요. 그래서 저 아래 동네 사람들 이 “먹뱅이는 애기들 갤혀 입혔냐”라고 놀렸다 해요. 그만큼 빨리 어두워진께 아기들 기저귀 갈아입히고 잠자리 준비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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