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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구렁업을 잡아서 망한 집 인기 0    조회 428    댓글 0

    ‘집 지킨 뱀’이라고. 구렁이가 뭐냐 그믄, 저 되게(매우) 큰 구렁이. 구렁이가 뭐냐 그믄, 초가집에 뜨듯하니 살기 좋으니까 들어가서 사는 것이 더러 있었어. 그걸 쫒아버리고 안 잡았죠. 구렁이를 저 선소란 마을에서 한 사람이 구렁이를 잡어 팔고, 큰불을 받었다고. 불나버리고 망해버리고 나가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

    [구례군] 구렁이 꿈 인기 0    조회 302    댓글 0

    대모를 저그 사람인 갑 아들인갑드마. 세 자매를 나아놓고 아들이 없으니까, 그 옛날에는 아들을 못 낳으면 막 작은 마누라를 보기도 허고 그러잖아요.근디 막 셋 나서 키우는데, 인자 아들 아들 막 했산판에 꿈을 꾼게 방에 있는 이불, 옛날에 이불 요렇게 검정 이불 요렇게 개 놓잖아요. 그길 고리 막 들어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8일

    [영암군] 구렁이 문신 인기 0    조회 226    댓글 0

    많이 오래된 이야기는 아니고 한 사십 년이나 되얐을랑가. 바닷가에 살면서 체력도 무지하게 좋은 사람이 살았었는디. 뱀도 많이 잡아 묵고해서 힘이 세서 첩도 많았고 돈도 많았디야. 하루 는 바닷가에서 구랭이가 나왔는디, 얼마나 큰 놈인지 다른 사람들은 무서워서 잡도 못하고 이 남자가 잡아서 항아리에 담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광군] 구렁이 보고 바뀐 아이 인기 0    조회 382    댓글 0

    내가 딸을 넷을 낳았어. 낳고, 두 이렛날(14일) 목욕 딱 시켜놓고, 밭을 말하자면 고구마 놓 고, 지금은 아무데나 놨지만은 옛날에는 그때는 비가 오면 막 쟁기질 하면서 놨어. 두 이렛날 고 구마를 노러 갔는디, 인자 쟁기질을 해. 우리 외숙이라고 허신 양반이. 쟁기질 아시오? 쟁기질을 딱 한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0

    [구례군] 구렁이 선비 인기 0    조회 302    댓글 0

    옛날에 아랫집 윗집 살았는디. 윗집은 말하자면 아가씨가 둘이 있고,이랫집 아줌매가가 뭐- 애기를 뱄는디, 애기를 낳는게 구렁이를 낳대요구렁이가 매- 여기저 나와가꼬 막 나와가꼬 걱정을 했는디,윗집의 큰애한테 장가를 간다고 하드래...근께 아랫집 즈그 엄마가 막 깜짝 놀래가꼬, 이게 웬 일이냐고 막 누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21일

    [신안군] 구렁이 섬 인기 0    조회 408    댓글 0

    제보자;요섬은은 먹에섬 혹은 쿠랭이섬이라고 합니다. 그란디 이섬은 도초에 속합니다. 하의에 속 하지 않습니다.그래도 도초는 요쪽 하고 교통이 더 나쁘고 하의면이 교통이 좋고 하니까 해초를 뜯으 러 가도 하의면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하의면하고 연고가 많죠. 그런데 여기에 대한 전설이 있는데 옛 날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신안군] 구렁이 성주 인기 0    조회 379    댓글 0

    나무장사꾼이 나무를 싣고 장사를 나가기 위해서 폐목리에서 배를 타고 멍에섬으로 물을 담으러 갔 다, 샘에 물이 없어 큰산 하느넘에 백사장에 배를 대놓고 물을 걷기 위해 발판을 놓은 순간 갑자기 커 다란 구렁이 한 마리가 배에 올라와 돛대를 감았다. 놀란 선장이 닻을 올려 멍에섬으로 되돌아가 배를 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구렁이 신랑 인기 0    조회 352    댓글 0

    옛날 옛날에 한 마을이 있었는디, 한 이웃집에서 애기를 같이 꼭 한 날에 낳았어. 하나는 남자를 낳 고, 하나는 여자를 낳고. 그래서 이웃집에서 똑같이 낳았는디. 남자난 애기는 구렁이였어. 구렁이고 여 자는 좋은 여자였고. 그런디 구렁이가 커가꼬 인자 그놈이 어느 때 나이가 된게는. 그 담독으로 마장…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2-20

    [신안군] 구렁이 신랑 인기 0    조회 428    댓글 0

    전에 한 사람이 살았어. 우아랫집 강자네가 살았는디 참 늦게 애기 난다고 난 것이 구랭이를 낳았어. 하루는 장자네 큰 딸이 와서, 아짐! 아짐! 애기 잠 보세, 헝게, 울애기는 그저 볼 애기 아니어야. 아지매 머뭣 갖과서 본당가 미역하고, 쌀하고, 간장하고 갖와서 본단다. 갖다 주고 아짐 애기 좀 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신안군] 구렁이 업 인기 0    조회 407    댓글 0

    우리집이 지금에 330번지요. 그런디 우리가 3대를 지킨 우리집입니다. 그런디 우리 할아버지가 계일 때(계실 때), 아 뒤안에가 큰 구렁이가 한나가 살었든 것입디다. 그런디 아 식구가 아무도 안보이고 우리 할마니 눈에만 어, 일년에 한번썩 밖에는 안나온디 지금도 그 구랭이 그 군구가 있소. 그래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