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목포시] 측후동명 유래 인기 0    조회 336    댓글 0

    목포부 각국거류지 지역으로 유달산 등구에서 유달산으로 올라가는 좌우이다. 1913년 12월 목포각국거류지 및 목포부 부내면의 동명을 정할 때 무안통의 5∙6정목의 일부를 하정(霞町)이라 하였으나 1948년 4월 1일 왜식 동명을 변경할 때 노적봉 옆에 측후소가 있었는데 측후소 밑에 있는 곳이라 하여 측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목포시] 측후소와 오포대, 천기산 인기 0    조회 373    댓글 0

    지금의 ‘시민의 종’이 있는 곳이다. 1904년 4월 1일에 개소된 측후소가 있었던 곳으로 측후소가 천기를 보는 곳이라 하여 천기산이라 하였으며 노적봉 옆에 정오(正午)를 알리는 신호기구로 사용되었던 오포(午砲)가 설치되어 있어서 오포산이라고도 하였다. 또한 1968년 개국한 RMB라디오 목포방송…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암군] 치마에 싸 온 들독 인기 0    조회 199    댓글 0

    내가 어른들한테 들은 얘긴디, 요 너메 산골에 젊은 각시가 살았어. 그란디 신랑이 결혼한 그 해에 나무하러 갔다가 호식 당해 부렀어. 막 임신한 참인디 신랑이 죽어분께 얼마나 힘들었것 어. 애를 낳아본께 딱 즈그 아부지라, 애지중지 키우는디 자꼬 남정네들이 넘봐. 하루는 그 각시가 산중에 있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암군] 치마폭 마을 인기 0    조회 211    댓글 0

    옛날에는 우리 마을 앞까지 바다 였는디, 아래쪽은 서창 위쪽은 월창이어라. 두 마을 다 배가 들어오는 선창이었대요. 배를 타고 들어오는 사람들은 선창가에서 잠을 잘 수가 없어서, 그 중 간 마을인 우리 마을에서 잠을 자고 갔다고 그랬어요. 그라고 요 앞에가 독천장이 있어서 섬사람들도 여그까지 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양군] 치알귀신과 지게귀신 인기 0    조회 208    댓글 0

    우리가 어려서 노인들이 어른들이 귀신 나온다고 놀려먹고 그런 게 기억이 나. 친구네 집에서 놀다 가면은 어디만큼 가면 치알 귀신이 나온다 그래. 치알(달걀)귀신이 나온데~ 나와가꼬 딱, 밟으면 깨져가꼬~ 그 구신이 (달걀 속에서) 나와가꼬~ 우리를 싸 번데(싸버린다). 지게귀신이 나와가꼬 가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30

    [보성군] 친구 인기 0    조회 333    댓글 0

    제보자 : 옛날에 아들이 친구가 좋아 친구를 데리고 와서 밥 먹고, 술 먹고 또 친구집 간다 그러고 걔 아들이 놀러가뿔 적에 문간에다 싸놓고 덮어놓고, “ 내가 바깥에서 걸인을 안에까지 와서 한번 때렸더니 죽어버렸다. 죽어버렸으니 느그 친구 데리고 산 속에 묻어 불자.” 아, 아들 친구가 오니까 그런 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4월 7일

    [고흥군] 친구 따라 온 도깨비불 인기 0    조회 362    댓글 0

    저 건네 긍득. 이름이 긍득 이름이 있어. 질이(길이). 질이. (청중 : 강동 간 데, 강동 간 데.) 강동 간 데 있어. 거그서(그곳에서) 큰놈만 써(켜)갖고 오믄 달어, 늘. 한나가 따러와. 따러오고, 따러오고, 따러와 갖고 칙칙 갈래. 올라가다가 칙칙 갈리고 도깨비불이. 칙칙 갈린다고. 한나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02

    [구례군] 친구가 된 개울치 이야기 인기 0    조회 269    댓글 0

    그런거 구신 이 얘기는 못 듣고 우리 할아부지가 옛날은 호랑이 말고 개울치라고 있었거든.그 저기 저 매바우 우리 논이 있었는데 거기서 밤에 물 내고 있으먼, 그 놈이 와가지고 건들인데 그러믄 인자 먹을거를 좀 주먼 안가고 옆에가 있고.그 개울치를 글케 해가꼬 한번 그래 노니까 갈 때마다 그놈이 나타나 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4일

    [구례군] 친아버지를 느끼는 인륜 인기 0    조회 227    댓글 0

    요 집 살고 요 집 산디 여가 다무락이고, 요 집 각시는 머이마를 머이마가 잘 낳고 요집 각시는 딸만 놔 그런께 요사람 서방이 요 머이마 잘 난 서방을 오라 해갖고 “우리 나 머이마 하나 놔도라 나는 딸만 있어갖고 머이마가 없응께로 이렇게 허헝께” 인자 그럼서 놀고 올 때 어쩌께 해갖고 행동을 해서 가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7월 4일

    [순천시] 친일면장 공적비 인기 0    조회 293    댓글 0

    모도 외부에선 그 공적비를 없애 불라고 그랬는디 그 비를 왜정 때 해준 빈디, 우리 거 공적비로 해줬어. 그러기 때문에 나 말이 공적비로 핸 것을 우리가 없앨 수 있냐? 그대로 보존하고 있자, 그래갖고 시방 비가 저가 하나 있네. 공적비가. 공적비에 적힌 그 분이 어떤 분이셨냐 허면, 왜정 때잉…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4.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