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진도군] 청등으로 만든 산태미(삼태기) 인기 0    조회 295    댓글 0

    청등, 그것보고 우리가 옛날에 댐담넝쿨(담쟁이넝쿨)이라 했어요. 우리가 어릴때 댐담 넝쿨을 가지고 산태미(삼태기)를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이 근래까지도산태미가 우리 집에 있었거든요.두 되짜리, 닷 되짜리, 한 말짜리 정(정말) 많이 큰놈은 두말짜리까지 만듭니다. 아, 그 청등을 떠서 말려서 그놈 가지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9. 18

    [담양군] 청룡 이야기 인기 0    조회 206    댓글 0

    (조사자 : 용을 낚시로 잡았어요?)요것이 빡주여. 낚시찌다 이거예요. 앞에 동산이 있잖아요. 그게 찌라는 말이예요. 고기가 물면 빨강히 있다가 들어가는 찌여. 옛날에 여그가 바다가 여그까지 왔었다 혀. 배가 무등산하고 한재골에서 한재골을 넘어 댕긴데여. 여그 우리가 앉걷는 데가 바다 속이다 혀. 그전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6

    [담양군] 청룡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201    댓글 0

    (조사자 : 대전면에서 제일 서쪽이네요?) 네 서쪽이예여. 옛날에 할머니들이 서당몰(오산마을을 서옥산이라고도 하고, 서당몰이라 함)이다고 해. 여그 여가 대그빡이여. 서당몰이 부레여, 부레통이여. 순천집이는 꽁지고. 서당몰이 소 혈이라고. 소의 혈자리라고 해서. 여기가 생긴 지가 80년이 넘었는데. 경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6

    [함평군] 청림산에서 바라본 지형 지세 인기 0    조회 296    댓글 0

    학교면 죽정리에 송장군이라 하는 장수가 살았다. 장가를 가기 위해 말을 타고 달려오는데 영산강이 가로 막혀 영산강을 뛰어 넘다가 말이 실수로 무릎을 꿇였다 하여 석문정이라 불렸다고 해.석문정에서 말을 매어놓고 말 구소(구유)에 밥을 주고 동쪽을 바라보니, 어여쁜 기생이 장구를 짊어지고 춤을 추는 모습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7월 27일 10시

    [순천시] 청백리 최석의 팔마비 인기 0    조회 270    댓글 0

     순천서 상당히 유명한 설화에 속한 이야기인데, 저기 우리 향동, 말하자믄 옛날 승주 군청 있는데, 거기 앞에 팔마비가 있잖애. 옛날에 고려 때, 말하자믄 이 지역 주민들이 부사들이 임기를 마치고 이제, 그때 당시 개성이겄제 잉. 여 서울로 올라갈 때 말을 갖다가 여덟 필 씩 줬다듬마.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7. 12.

    [진도군] 청양에서 사간 진도 구기자순 인기 0    조회 326    댓글 0

    그란데 지금 생각항께 일제시대 생약조합이란 것이 진도가 있었어. 생약조합, 돔밖에 선규씨가 조합장을 했어. 내가 에랬을(어렸을) 땐데, 생약조합에서 한 핸가 두 핸가 진도 구구자 대를 수집을 해갖고, 곶배(멍터구리배)로 실어갖고 육지로 폰(판) 때가 있었거든. 선규씨 조합장 할 때. 아마 그때 진도 구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4.18

    [신안군] 청어미륵 이야기 인기 0    조회 351    댓글 0

    @ : 청어미륵이 뭐라고요? 그것이 돌인디, 죽항마을에서 깃대봉으로 난 길이 있어, 가다 보면 나오는 돌 부처지, 근데 그것이 돌부처긴 한데 부처 모양이 아니고 그냥 돌을 2개 모셔 놨는데, 그거를 인제 여그 사람들이 그냥 남미 륵 여미륵이라고 부르는 것이제. 근데 이제 남자 미륵 돌이 어디로 가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 5(수)

    [해남군] 청연공(靑蓮公) 집안 이야기 인기 0    조회 378    댓글 0

    우리 부락에 그 저 그 재 넘어, 넘어 간디, 거가 서당골이여. 서당골인디, 옛날에 지금은 그 옹달샘이 있어 갖고, 옹달샘 물이 졸졸졸 흘러오고 밭이 좀 있고 그란디. 옛날엔 거가 서당이었다 해. 구식에. 그래서 서당골이라고 해. 그란디 지금은 보믄, 뭐 집터가 있어 갖고, 기왓장도 나오고 그래야 된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6

    [보성군] 청우골목 귀신이야기 인기 0    조회 383    댓글 0

    조사자 : 여기 다리마다 귀신이야기는 없어? 내려가는 다리마다. 제보자 : 전에는 저거 구멍 내는데 집 진디 중산에가 큰 나무가 막 찼어. 저담양서 무진에서 오산서 막 애기들이 소풍도 오고 놀러오고, 여자들이 놀러 도 오고. 한번은 놀러 왔는디, 애기 하나가 없어졌어. 찾는디 그 민간나무 있는디 무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9월 5일

    [담양군] 청운동 내운사 인기 0    조회 213    댓글 0

    지금은 가보면 터는 있는디, 없어진지가 몇 년 됐는지 모르고. 내가 그냥 연혁을 적어논 것이 있어. 절에 빈대가 그리 많았다여. 빈대 잡는다고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이 있잖여. 절이 언제 타부런는지는 몰라요. 지금도 파믄 기왓장이 나오고 그라제. 절이라는 것은 물이 좋아야 하는디 가뭄이 들면 물이 떨어져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