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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청가시샘과 군더덕(굴러온 돌) 인기 0    조회 642    댓글 0

     청가시샘   군더덕(굴러온 돌)  우리는 들은 것이 저 청가샘 물, 피부병이 나면은 옛날에 거 약이 없잖아요. 그러면 옛날에 부스럼도 나고, 또 땀띠도 나고 그러면 저 청가샘에서 목욕하면 다 낳았다 이런 이야기들전해져 오고. 그리고 거기에서 장어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7

    [영암군] 청강구덩이 오줌 인기 0    조회 203    댓글 0

    “딸은 시집보내면 그만이다”는 말이 있어요. “한 번 시집가면 그 집 구신이 돼라”고도 했 고, 그만큼 한 번 시집간 여자는 죽을 때까지 시댁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이제. 그거에 대한 재 미난 이야기가 있어요. 전에 신북 모산 류씨 여자가 영보 최씨네 집으로 시집을 갔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시집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곡성군] 청개구리 인기 0    조회 388    댓글 0

    제보자 : 청개구리 엄마가 물가에다 묻어도라 그렁게. 죽은뒤에는 효도한다고 물가에다 묻어놓고 구름만 끼면 꽥꽥꽥꽥 조사자 : 청개구리가? 청개구리 쬐그만한? 제보자 : 청개구리가 인자 물가에다 묻어 노라면 산에다 갖다놓고, 산에다 하라그러면 물가로 가고 그렁게, 또 인자 반대 저그로 산에다 묻어도라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4월 7일

    [무안군] 청계 젊은이들을 공산주의 사상으로 물들인 유탁선 인기 0    조회 312    댓글 0

    옛날에는 처녀가 많았어. 근디 6.25 후로는 없어 처녀도. 처녀도 다 죽어버리고. 모두 산에 끌려가서 죽어버리고 총 맞아 죽어 불고. (조사자 : 어째서 처녀들이 총 맞아 죽어요?) 그때 6.25가 와가지고 사상을 가지고 모두 있었잖아요? 그래가꼬 즈 그 오빠들이 모두 1.4후퇴 때 형무소 연명…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5

    [무안군] 청계 주민의 교육 산실이 된 청계중학교 신축 인기 0    조회 322    댓글 0

    1면 1중학교 설립지침을 내래{내려} 목포로 전부 중학교를 갈라면 어 룹고{어렵고} 하숙할라믄 하숙비 들고 통행할라믄 어렵고 그렁께 1면에 다가 1중학교 설립계획을 내린당께. 그래 전라남도 교육위원회에서 인 자 청계면에 1중학교를 세워줄라고 하는데 부지 5천평을 마련하라고 지 침을 내래, 부지 5…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5

    [담양군] 청계동 기상대 이야기 인기 0    조회 204    댓글 0

    우리 마을에 기상대가 있어. 저 건너 대밭에 가면 절벽에 은어샘이 있는데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나와요. 그 은어샘 대숲에 나뭇잎이 벌떡벌떡 뒤로 까바지면 반드시 비가 와요. 바람결이 달라요. 나뭇잎이 뒤집어져요. 그러면 틀림없이 큰 비가 와요. 다른 마을은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 모르지만 우리 마을은 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8

    [장흥군] 청나라의 인재 등용법 인기 0    조회 304    댓글 0

    옛날 인조 왕 때 청국한테 우리가 나라를 뺏겨갖고 인조 왕이 청국 왕한테 무릎을 꿇은 일이 있어요. 그랬는디 일제 강점기 36년간 일본이 우리를 그렇게 괴롭히고, 우리나라 인재, 기술자 다 뺏어갔소. 막 그 도자기, 잘 만드는 사람, 막 그런…… 그라고 우리나라 그 역사 서적 2천 권이나 다 불살라뿔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6

    [순천시] 청년들 목숨을 구한 어른 인기 0    조회 227    댓글 0

    지금 그 연도가 근께, 여순사건이 종식 되고, 그 후에 한 사람이 여순반란사건 때는 그 십사 연대에서 그랬다고 했는데, 여기 마을에서 나 총살도 봤는디, 그 경찰관이라고 한 사람인데 경찰관이, 들길로 갈대밭으로 숨어서 숨어서 가는데, 그걸 어째 발견 했든가봐. 그래갖고 여그서 말하자믄 그 분들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4. 24.

    [목포시] 청년회관 자리 인기 0    조회 390    댓글 0

    신안군청 앞에 있는 임마누엘 목포제일교회가 자리잡고 있다. 이곳이 옛 목포청년회관으로 1925년에 건축된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1930년대를 전후한 목포청년운동의 보금자리로서 시민들의 성금으로 지어진 역사적인 자리이다. 박화성 선생의 단편소설 <헐어진 청년회관>의 무대이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도군] 청동기 때부터 사람이 살았던 백동리 인기 0    조회 260    댓글 0

    그때는 절(寺)만 있었제 동네는 사람이 없었고. 단 사람이 있는 것은 우리 지금 현대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남동, 남동은 사람이 살았을 것이여. 이런데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굴포 같은 데나 백동이나 사람이 살았어도 얼마나 살았는지는 모르제. 그래도 사람은 살았지. 사람이 살았다는 증거는 어떻게 해서 아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