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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철도수원지 인기 0    조회 323    댓글 0

    용산마을 북쪽, 청산푸른 아파트의 뒤쪽. 양을산 골짜기에 있었던 저수지이다. 지금은 이용하지 않아서 저수지의 제방만 남아있고 물은 담겨 있지 않다. 이 저수지의 위쪽 골짜기는 1949년 목포형무소의 탈옥사건 당시 사살된 죄수들을 매장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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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철마산 이야기 인기 0    조회 300    댓글 0

    여그 앞에 철마산이라고 있는디 요 위에 산이 철마산이 그 전설 있제. 여그는 임씨가 제일 많이 살 았든디여 어째 그렇게 되아불었냐믄 임 장사라고 한 사람이나 가지고 여그 참 전설이 짚음세 그런께 산신령님이 그전에 쇠로 말을 딱 해져갖고 있는데, 그 거시기제 말굽에 삘이 문단디 저 등곡서태로 들 오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6-10-31 ~ 11-06

    [진도군] 철마산에서 나온 철마들 인기 0    조회 243    댓글 0

    (조사자 : 철마산이라고 하는 철마 얘기는 혹시 안 전해지나요?)철마산은 잘 아는데 그 철마 한나만 나오제, 한나 못 찾았제?  (조사자 : 우리 큰 외숙 정승환씨 얘기를 들으니까 그 이쪽 산성 안 꼭대기 철마산, 거기가 말을 이렇게 모신 건물이 있었다, 그러대요.)기와는 있어. 깨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4.18

    [영암군] 철모 쓴 칠 척 거인 인기 0    조회 236    댓글 0

    도갑사는 한 때 월출산 곳곳에 수많은 암자를 거느린 거대한 절이었고, 승려가 하도 많아서 쌀 을 씻는 석조가 어마어마하게 컸다고 해. 그라고 큰 절이 어느 참에 다 없어지고 해탈문하고 대 웅전만 있었어. 팔십년 대 까지도 이것 둘하고 다 쓰러져가는 초라한 요사채 하나가 전부였어. 그라고 도갑사가 몰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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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철모르는 애기신랑 인기 0    조회 313    댓글 0

    옛날에는 다 서당에를 댕기는디, 큰애기는 나를(나이를) 많이 묵고 신랑은 어릴 때 아들을 여우니께, 신랑은 서당에 댕기는디. 미영을 사람 댈꼬(데리고) 마당에 한나(많이) 타 놨는디, 신랑이 서당에서 잠을 자러 오니께, 잠을 자 야 되겄는디, 각시가 꼬치를 다 몰아야 되거든. 못 몰므는 씨엄씨(시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3. 8

    [신안군] 철봉산이 선학산이 되다 인기 0    조회 316    댓글 0

    다음 들어온 것이 창녕 여씨, 세력이 지금은 약하고, 밀양 박씨가 주천을 이루고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가고 쩌어 쪽 저 산 너머에 가면 서경이라고 또 있어요, 자연부락으로 하고 이 너메가 또 작목이라 고 있는데 거기는 지금 현재 행정으로 갈라져갖고 있고. 지금 여기 주산도 이름 가지고 상당히 여기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2-18

    [담양군] 철분이 들어 있는 샘물 인기 0    조회 271    댓글 0

    우리 마을에 샘이 세군데 있어요. 마을 공동으로 쓰는 샘은 바로 도로 가에가 있었고, 우리 마을 교회 가서 하나 있었고, 그 밑에 가정집에 가서 하나 있었어요.근디 공동샘을 여기서 많이 이놈을 썼죠. 아침이면 전부 물동이 이고 와서 물을 길러갖고 두름박으로 떠서 이고 가고, 거그서 보리쌀도 씨치고 보리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6

    [신안군] 철없는 새색시 인기 0    조회 304    댓글 0

    난 어촌에서 살았잖아요. 여기.와서 농사짓고 사니까 아무것도 할 줄 모른디, 많이 힘들었어요. 신랑 도 힘들고 나도 힘들고. 신랑은 농사 지었지. 그래가지고 밭을 맨다하는디 신랑이 얼마나 고생하고 부끄러웠겠어. 철이 없지 거기서는 이런 거는 이런 거 안 해본 것을. 창피해서 부끄러워서 놈이 하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16

    [신안군] 철없는 신랑 인기 0    조회 344    댓글 0

    그러니까 한 놈이 장개를 가 가지고 첫날 저역인디. 아, 즈그 마느래허고 첫날 동품헐라고 그런디. 떡 손으로 더듬어 본께 이 놈의 것 질꺽질꺽 해 가지고 그냥 쭉 째졌어. '아, 이거 큰일 났구나! 이런, 이것 뭐냐?' 허고 그냥 첫날 지역에 가부렀단 말이여. 신랑이 가부렀는디 가만히 여자가 생각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5-07

    [순천시] 철을 채굴해갔던 금광 인기 0    조회 253    댓글 0

    육이오 전 그러니까 금광 얘기부터 좀 해줘야 되겠네요. 금광, 일제 때 여기 동네에 들어와서 이렇게 철을 생산했다 그래요. 이 동네에 올로오다 보면 길 가 쪽으로 굴이 몇 개 있어요. 그 굴에 들어가서 보면 지금은 많이 무너지고, 길 내면서 이제 일부는 아예 막아버리고 그래졌는데, 일제 때 철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