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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천주교 기동공소와 연자방아 인기 0    조회 342    댓글 0

    여기서 인자 하다가 여가 오래 되갖고 본당으로 될 거시긴디, 여가 교통도 그렇고 해서 청계를 본당으로 해 부렀어. 60 몇 회였소? 생긴 거 가. 어째 나는 다 잊어 부까. 66년이라 했을까. 우리들 어려서 지었어. 결혼하기 전에 어려서. 그래서 맨날 기동성당으로 밀가루 실러 간다고 그 그루마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9

    [함평군] 천주봉과 기우제 인기 0    조회 311    댓글 0

    천주봉(天主峰)은 글자 그대로여.천주봉은 저 하늘 천짜 허고 지둥(기둥) 주짜 허고 저 멧뿌리 봉짜, 봉아리 봉짭니다잉, 즉 말허먼. 그렇게 해서 모도(모두들) 천주봉이라고 그럽니다. 하늘을 괴고 있는 봉아리다. 이 근방서는 질(제일) 높은 봉아리입니다. 그것이 젤 (제일) 높은 봉아리입니다.아하 천주봉…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26일

    [신안군] 천지 이치로 된 해방 인기 0    조회 341    댓글 0

    해방될 때 이상한 것을 본 것을 지금 말할랍니다. 그 해방이란 것이 참 이상해. 왜정 시대에 우리 나 라가 팔 일오 해방 되았는디 그때에 묘 하게 신계촌 가서 신계촌 거름구리란 데 가서 고목이 팽나무 고목이 있었는디. 고목이 죽은제가 십년 이상된 고목이 자뿌라지지만 않고 있었는디 그 해, 해방되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19

    [신안군] 천지개벽 당시 말(斗)만큼 남은 산 인기 0    조회 336    댓글 0

    자은면 중심부에 우뚝 솟은 삼백육십사메타의 높은 산이 있는데 그 산의 이름을 두봉산이라고 합니 다. 왜 두봉산이라고 했냐고 하면은 옛날에 천지개벽이 되았다고 합니다. 그 천지개벽이 되았을 때 모 그, 바닷물이 밀려와서 모든 땅덩어리는 다 바닷물 속에 잠겼으나, 그 두봉산 꼭대기에 남는 것이 그 곡식…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26(토)

    [신안군] 천지만물탕으로 중국 황후의 병을 고친 명의 인기 0    조회 600    댓글 0

    인자 의사 이야기를 한나 해야 씨겠읍니다. 옛날에는 우리 나라에서 뱅을 잘 고치먼 중국서 아조 맹 의(명의)라 해가지고 데려가고 그랬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시절은 세종 때 시절인디 누구라 지적은 안 할랍니다. 하다 명의가 돼야서 우리 한국 조선에 서는 한 아조 명의라 항상 되야서 그 소문이 중국까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19

    [신안군] 천촌마을 전설 인기 0    조회 304    댓글 0

    마을 뒷산에 중턱에 중바위가 있는데 이유를 알 수 없으나 이 바위가 보이는 곳에 집을 짓고 살면 가난하게 살고, 보이지 않는 곳에 집을 짓고 살면 부자가 된다는 전설이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암군] 천하장사 나무꾼 인기 0    조회 212    댓글 0

    저기 사자저수지 우게 칠치계곡이 있어요. 거기 근처에 불상이 있는디, 바위에 새겨진 불상이 있 지라. 그 불상 이야긴디, 신기한 이야기요. 옛날 영암읍 부잣집에 몸이 무지하게 약한 머슴이 살 았는디, 허약하기로 이름이 났을 뿐만 아니라 마음씨가 너무 착했어라. 힘씬 머슴들이 학대해도 그작저작 실실 웃어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순천시] 천황산이 낮아진 이유 인기 0    조회 267    댓글 0

    어렸을 적에 어른들이 그 하시는 말씀이, 왜 지명을 아드방이라 했냐 하면은, 그 신흥부락에 사신 분이 딸을 아마 율촌 봉전 쪽으로나 시집을 보낸 것 같는데, 오십 넘어서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을 듣고, 산후조리를 해줄라고.그 뭐냐믄 그 백사 한 마리하고, 뭣하고(들고) 천황산을 넘는데, 너무 산이 높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4. 25.

    [구례군] 천황재 금굴 이야기 인기 0    조회 242    댓글 0

    (조사자 : 천황재 즈음에 거기에 뭐가 있었죠?)금굴이 있었어, 금파는 금굴.하 광산이제 말하자먼 그때말로.거게 인자 차돌 파는디도 있고. 인자 그 금을 캤던 것은 우리도 모른 때였는디 왜정시대 캤데.여그 여 지금 산치 올라간디 광대골 들어가자면 오른쪽 산에, 지금 석봉이가 나무 싹 베묵고(베어 먹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16일

    [목포시] 철도배수지와 터진 목 인기 0    조회 355    댓글 0

    호남동 1번지 종원하이츠 옆에 철도배수시설이 있다. 목포소방서 호남동파출소 앞에서 올려다보면 보이는 시설이다. 또 그 언덕 밑을 지나는 길을 터진목이라 하였는데 역전 쪽에서 산정동 건널목으로 가는 길을 뚫으면서 철로 쪽의 바위를 헐지 못하고 가운데만 꿰뚫었기 때문에 터진 목이라고 불렀는데 1970년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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