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담양군] 채장사 바우 인기 0    조회 207    댓글 0

    (조사자 : 장사이야기가 있던데요. 그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채장사는 이 양반(옆에 어르신) 고조인가 근디, 확실한 것은 우리도 모르고. 이 마을서 살았는디, 부모에 효도하고 그랬다고 그래요. 힘이 장사여서 바우를 들었다고 그래.(조사자 : 장사였으면 아무래도 좀 다른 사람보다 크잖아요.)훨씬 크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31

    [순천시] 책 먹는 스님 인기 0    조회 216    댓글 0

    눌암스님이란 스님이 있었어 잉. 근데 그 스님이 나이가 많아가지고 무식해. 글자를 몰라. 그러다 보니까 스님이 되기(죽기) 전에, 글자나 좀 알고 죽어야겄다 이거야. 그러고 있던 판에 고향에서 편지가 왔어. 편지가 오니까, 자기가 글자를 자기가 제일 친한 젊은 사람한테 가지고 갔어. 가지고 가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7. 02.

    [함평군] 책보자기와 필통 도시락 인기 0    조회 218    댓글 0

    옛날이야기다. 몇십년 전 초등학교 시절 그때는 유치원도 없었고 어린시절 집에서 동네 애들과 같이 소꿉장난하다가 학교 입학을 하고보니 첫째 친구들이 많아서 너무 즐거웠다.그 시절은 책을 넣을 가방이 없어 어머니가 만들어 준 보자기로 책을 보자기 한쪽 귀퉁이에 놓고 돌돌 말아서 허리에 질끈 메고 학교로 달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09월 07일 오전9시30분

    [신안군] 처갓집 사는 사람이 구렁이 잡고는 인기 0    조회 312    댓글 0

    그러니까 여그 저 이 근처에서는 그런 것이 전혀 없었는데 뭐 말 들으면 구렁이 잡아갖고 거 어, 아 까요 이, 이 처갓집 동제 사는 사람이 구렁이 잡고는 근께 그망할라믄 그런 거 뒤에서 보일단가 (조사자 : 망할려면 보여요?) 예, 아, 아주 부자였어. 우리 바로 처갓집 있는데 거그 거기도 같은 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99. 6. 22

    [진도군] 처갓집하고 낭장망을 했어 인기 0    조회 249    댓글 0

    ‘우선은 목구멍에 풀칠은 하겄다’그라고 낭장망을, 우리 처갓집하고 낭장망을, 멸치 어장을 세 통을 했습니다. 아니, 두 통을 했는데, 처갓집도 불량헙디다. 처갓집도 불량해. 왜 뭐가 불량허냐? 인자 죽어분 사람들, 이런 소리하먼 뭐 하겄소만은, 돈을 벌머는 저그(자기) 전부 먹고 살 것 다 공제하고 남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9

    [영암군] 처녀 공출 인기 0    조회 216    댓글 0

    우리가 해방 전 일재 때는 그 친일파라고 한 것이 뭣이냐 하면 여그 관청에 댕긴 사람은 다 친일파여라. 여그 면장도 그때 당시는 일본사람이 면장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사람이 면장을 했고, 면 직원들도 전부 한국 사람들이여라. 그라면 이 사람들이 뭣을 하냐 하면 그저 크내기 공출이었어라. 예를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암군] 처녀 귀신 인기 0    조회 220    댓글 0

    스물두 살에 나 시집오니까, 이곳은 모두 바다에서 맛 캐는 일들을 겁나게 많이 했어라. 그런 디 마산으로 시집갈 아가씨랑, 오산 처녀랑 선이서 빠져 나오지 못해서 빠져 죽는 일이 있었지. 욕심에 맛을 많이 잡아 가지고 올라다, 무거운께 못나오고 빠져 죽었지. 그런디 신덕정 거기 가면 회창가는 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처녀 귀신 만난 이야기 인기 0    조회 349    댓글 0

    그리고 우리아버님이 그때 동쪽 그물 있는 대로 어선 있는 대로 휘지 그물질을 갔는데 그물질 가서 바닥에 어리니까 갓에서 독에 들어있는 망을 가지고 있는데 둘이는 들어가서 휘지를 하고 그 위에서 산에서 이쁜 처녀 아가씨 같은 애들이 웃고 그라드래요. 그래 인자 우리아버님이 무서 우니까 바다로 막 들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해남군] 처녀 귀신 태운 택시기사 인기 0    조회 746    댓글 0

    옥천이 아니라 여그 군립병원이 있었어. 해남에. (그래. 옛날에 있었어.) 군립병원이 (해남에서 제일 컸었어. 젤로 컸지.) 그렇지. 병원 그것이 제일 크고 다른 인자 개인병원은 동산병원 있고 뭐 그런 것이 적은 것 몇 개 없었어 병원이. 그르고 군립병원이 제일 컸어. 근디 거기서 인자, 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6

    [구례군] 처녀 묘 이야기 인기 0    조회 243    댓글 0

    버드나무 심어졌을 때 이야기에요.~ 그 앞전 이야기인디~~ 처녀가 돈을 아주~ 옛날 죽은 처녀 맷동인디~ 그 집안의 양씨들 맷동인 묘. 묘 그런디 그때는 길이 요렇게 경사가 있고 좁고 반듯하지 않고, 바로 길가에가 묘가 있어. 처녀 맷동이~ 밤으로 그거를 올라오라면 못 와. 겁이 나서 벌 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