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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참을 인(忍)자를 아느냐? 인기 0    조회 357    댓글 0

    옛날에 어느 선비가 원님하고 사갖는데(사귀었는다), 한차리는 이 선비가, 말하자면 시골 살고 원님은 그래도 오줌 같으면 도시같은 그런 데 살기 때문에 원님을 찾아갔다 이겁니다. 그래 원님이 볼 때 살기 가 찌였어요. 잔뜩 지였기에 자기 그 선비를 불러 놓고, “자네 참을(忍)자를 아느냐?”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8

    [보성군] 참전용사의 노후 인기 0    조회 529    댓글 0

    기초가 그래도 웬간해야제 못해. 대고개 형호도 오라고 해야하고 묘동 경주도 와야허것이고 못해 (제가 다음에 다시 한번 오까요? 여기 용호리가 왜 용호리인지 말씀을 해주시면 좋겠는데 그리고 여기가 오동 마을이잖아요. 수촌하고 오동하고 이러는데 수촌과 오동인지) 연관이 있제. 다 연관이 있어. 대고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25(토)

    [목포시] 창가(唱歌) 인기 0    조회 453    댓글 0

    서울과 목포 간에 호남선 열차가 생긴 이후 떠나는 남편을 보내려는 이별의 노래로 원래 3절까지 있었으나, 현재는 1절 밖에 남지않은 일제시대에 목포에서 유행하던 노래이다. 기차는 떠나간다 보슬비를 헤치고 정든땅 뒤에다두고 떠나는 님이여 님이여 술에들고 아픈마음 달래지 공술에 공수야들고 인생…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무안군] 창고가 있었던 “지사시” 인기 0    조회 306    댓글 0

    (조사자 : 토치하고 이방하고 관계된 이야기는 없습니까?) 관계된 이야기는 없고, 저 산이 동산 묀디. (조사자 : 예 동산 뫼.) 보통 동산이라고 그러거든. (조사자 : 지도에도 동산으로 나와 있습니다.) 제각, 윤 씨들 제각이 동산, 그 산에서 태풍 만나 갖고 그 나무가 자 빠져 갖고 고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6. 22.

    [담양군] 창고동의 쥐와 고양이 인기 0    조회 225    댓글 0

    1868년에 강쟁리에서 (한용선 시조가) 요리 들왔어. 천불이 나갔고 요리 들왔어. 고종 5년이여. 우리 마을의 역사가 그리 깊지는 않어. 그 양반의 나이가 올해로 200살이여. 1817년에 그 양반이 태어났어. 그러고 호는 두암이여, 두암. 말 두(斗)자 하고 초가집 암(庵)자여.근데 두곡은 이름을 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9

    [목포시] 창굴 인기 0    조회 320    댓글 0

    하당 뒤 갓바위 앞산에 위치한 굴로서 창굴이라고 전해 내려오지만 스님 한 사람의 식량이 보급되어 하루하루 생활해오는 때에 하루는 이곳에 찾아온 스님이 있어 더 많은 식량이 나오도록 하기 위해 부지갱이로 구멍을 쑤시었더니 구멍이 막혀 일일 식량도 나오지 않았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창마마을 원통골 전설 인기 0    조회 299    댓글 0

    마을 서북쪽에 있는 골짜기로서 제비집형의 명당이 있다하여 지관에게 많은 재물을 주고 묏자리를 잡아 장사를 지낸뒤 이름난 다른 지관에게 다시 알아보니 제비가 이미 새끼를 치고 떠나간 빈 제비집 형이라하여 늘 원통스럽게 여기었다하여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창을 보고 자손이 없는 것을 맞춘 사람 인기 0    조회 301    댓글 0

    @ : 마을에 부처상이나 스님에 관한 이야기는 있을까요? 그런 얘기는 없고 그 옛날에는 쩌 나룻배를 타고 댕겼잖아. 쩌 여이 섬에서 저 섬으로 갈라믄 나룻배 를 타고 갔어 타고 다닌디. 인자 어떤 뭐시기 이 사람이 인자 나룻배를 탈라고 갔는디 날은 구지고 사 람은 없고 한디 가서 그 앞에가 마루에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17(토)

    [담양군] 창평 시장을 만든 사람들 인기 0    조회 214    댓글 0

    창평 시장은 지금 현재 역사가 그리 오래되던 안 해요. 확실한 연대는 잘 모르겄는디. 1920년대 초에나 들어왔을 거예요. 1920년대 그 무렵인데 창평이 원래 집터가 넓은 데가 아니에요. 조선조 말엽에 창평으로 왔어요. 창평이 원래 고서 고읍리에 창평고을이 있다가. 이곳(현재 창평)으로 옮기니까 고을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9. 14

    [담양군] 창평 장전이씨의 입향과 인물 이야기 인기 0    조회 244    댓글 0

    양녕대군 아들이 열이여. 일찍이 죽은 아들이 셋이여. 장성한 아들이 7이여. 양녕대군을 모시는 사람을 양녕대군파라고 하는데. 큰아들이 순산군. 순산군의 큰아들이 오산군, 둘째 아들이 함안군, 셋째 아들이 이산군. 바로 셋째 아들 이산군이 아들 셋을 뒀는데 큰아들이 ‘면’이고 둘째 아들은 ‘찬’ 이고 셋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