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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진주정씨 팔녀각 인기 0    조회 340    댓글 0

    그런디 이때는 예를 들어서 저 정유재란 때. 정유재란 때 그때 인자 이 고을이 뺏길 때 정 유재란 때 딴 나라한테 뺏길 때 그 처녀 여덟이 순결한다고 바다에 몸을 던져 그 속에서 빠져 죽어버렸어. 백수 지금 해안도로에서 그래서 거기보고 팔녀각이라고 한디. 정유재란 때 죽은 팔녀각이 지금도 있어. 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30

    [해남군] 진짜 금쇄동 인기 0    조회 513    댓글 0

    금쇄동은 고산 윤산도 선생이 살았던 산중신곡의 무대. 산중신곡 안에 오우가가 있는데, 전남대 교수가 금쇄동 위치를 잘못 규정한 거야. 그 당시 내가 지도 제작하면서 관심 있게 봤더니 금쇄동 위치가 아니야. 금쇄동이 아니더라고. 한자를 잘 모르지만 금쇄동이라는 책을 보고 금쇄동을 살펴봤더니 금쇄동은 문소동…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29

    [장흥군] 진짜 엄마는 누구? 인기 0    조회 291    댓글 0

    옛날 옛적에 인자 이것은 이야기이기도 하고 현실,이라…고도 볼 수는 없제. 이야기제. 이야긴디 지혜가 있는 이야기여. 인자 말하자면 인자 시골에서 그전에는 애기들을 놔면(낳으면) 다 어매가 업어서 안 키(우)요, 업어서 키(우)고 밭에 가도 업고 가서 하고 장에 가도 업고 가서 하고 그라는디 인자, 인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6

    [신안군] 진짜잔둥 인기 0    조회 285    댓글 0

    봉리쪽으로 넘어가면 진짜잔둥이라고 있어. 진을 치고 쌈한 잔둥이거든, 그래서 그 때에 가만있자 그러면 그것이 임오군란 땐가 무엇인가, 거기서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이 죽었거든. 그래서 거그를 진짜 잔둥이라고 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6-10-31 ~ 11-06

    [함평군] 진천골 참 샘 이야기 인기 0    조회 235    댓글 0

    아무리 심한 가뭄이 와도 마르지 않는 샘이 참 샘이다. 예전에는 진천(진짜 샘)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물이 좋고 시원해서 함평은 물론이고 영광, 나주 ,무안에서도 물을 마시고, 맞으러 온 환자들과 일반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하도 유명해서 문둥이(한센인)들이 야산에 움막을 치고 물을 맞기 시작 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07

    [영광군] 진치등과 망국등 인기 0    조회 336    댓글 0

    요거 있어요. 원주민은 이순신 장군 부하로서 여기 저 김해김씨가 저기 거시기가 있어요.산 넘어가서 안나메기라고 이순신 장군 부하로서 여기 저 온 그 족보를 보니깐 왔습디다. 그러고 저기 가서 탄진최, 진치등이라 해갖고, 이순신 장군 부하로써 여기서 진치다가 여기서 거시기 해갖고 모두 터 잡고 해갖고 그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4

    [구례군] 질 삼한 이야기 인기 0    조회 221    댓글 0

    삼을 순거가꼬(심어가꼬) 인자 그것을 각꽈가꼬(지어가꼬) 인자 쪄 가꼬 꿔 저 막 굿슬 막 크게 재 가꼬 있어. 전에는 삼꼬시 있는 대다 꿔 가꼬 인자 고놈을 베께 인자 베께 가꼬 몰라가꼬 또 고놈을 개래 가꼬 막 냇가에 가서 독으로 대가리를 쪄 가꼬 그래 가꼬 씻쳐, 그래 가꼬 몰라 몰라 가꼬 고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6일

    [영암군] 질투 비방 인기 0    조회 191    댓글 0

    우리 옆집 남자가 얼매나 여자를 밝혔는지 암캐 뒤에 수캐 따르듯이 여자를 쫓아 다녔어라. 작 은마누라를 얻고 쫓아내고 또 얻고 그랬는디, 한 번은 작은 각시가 또 들어온께, 남색 치마에 노란 저고리 입고 저만치 걸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나가서 “워~따 이삔 거, 자네가 내 첩 노릇 할라고 왔는가”하고 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구례군] 짐승 말을 알아듣는 며느리 인기 0    조회 193    댓글 0

    전에 장개를 갔어. 인자 요렇게 서방 각시 중신해갖고 장개를 갔는디, 첫날 저녁에 각시가 비웃어. 비웃은께 이 남자가 어찌께 맴이 들어갔냐 허믄 내가 얼매나 얼매나 시프게 뵈여야 새 각시가 신랑을 비웃으냐 그래갖고는 인자 그대로 기냥 시집을 가도 남자가 그 즈그 집이 대꾸가 가서 삼서도 방에를 안 들으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7월 4일

    [목포시] 짐승 이름을 배에서 부르면 “너도 뱃놈이냐”고 상식없다고 그래요 인기 0    조회 391    댓글 0

    (바다에서 삼가는 말이 있어요?) 돼리라고 안하고 먹퉁이라고 그라제. 개보고는 마당너구리라고 그라고. 개소리를 절대 못하게 하니까 여하튼. 하먼 재수없다고 그래서. 원숭이, 배암같은 것은 절대 말을 못하게 하고 진 짐승은 말을 못하게 해요. 이런 말을 배에서 하면 “너도 뱃놈이냐”고 상식없다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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