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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지금은 금마당 된 - 서산동 똥마당, 보리마당 인기 0    조회 307    댓글 0

    (여기를 왜 보리마당이라고 불렀어요?) 여그가 옛날에는 순전히 보리밭이였고 똥 모태논 똥마당이였어. 옛날에는 길이 이랗고 쫍았어. 근디 요즘 택시기사들도 똥마당이 금마당돼 부렀어요 그래. 여기 노인당 자리도 보리밭이었어. 보리 몰리고, 타작하고 다 그랬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1. 29(화)

    [진도군] 지금은 반찬 한두 가지로 혼자 하는 식사 인기 0    조회 245    댓글 0

    옛적에는 모도 동새덜(동서들), 시아잡씨들, 부모네들, 이녁 자식들 전부 모도 한집에서 살았어요. 한집에서 살면서 그럴 때만 해도 금비 같은 것은 귀하고 토비 같은 것도 별로 어디서 내도 못하고 해갖고 논 전답, 밭 전답에나 그런 데서 제대로 소덕도(소득) 못 내먹어요. 그래갖고 식구는 많지, 일은 억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3

    [진도군] 지금은 사라져버린 물레방아 인기 0    조회 222    댓글 0

    물레방아는 6・25 쪼금 지나서 그란께 1951년이나 3년 그런 때 됐을 거이여. 그때 함평 김부억씨란 사람이 자기 부인하고 딸 한나 데리고 와서 물레방아를 한 삼, 사개월인가 만들었는데 집도 짓고 그거를 만들었어. 그 때는 독 떡방애가(돌 떡방아가) 우리 동네는 없고 상가리 한나, 분토리 한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3

    [고흥군] 지금은 사라지고 흔적만 남은 상촌과 중촌 인기 0    조회 344    댓글 0

    이 부락은 ‘하촌’입니다. 제일 욱에(위에) 상촌 쓰고, 중촌 쓰고, 여가 하촌이여. 쩌그 상촌에가 굉장히 사람이 많이 살았어요. 옛날부터 거가 부자도 살고 그랬었는데. 어째 그것을 아냐 그러믄. 옛날 살았던 집이 지붕을 전부 기와를 했어. 그랬는디, 그런 것을 전부다 뜯어서 내불고. 그런 기와가 밭…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7

    [순천시] 지금은 사라진 개울치 인기 0    조회 192    댓글 0

    우리집안 고조할머니가 상댕히(상당히) 연세가 있었는디 그렇게 장군이었다듬마. 근디 호랭이허고 싸움을 했대, 호랭이허고. 그건 전설이 아니라 실제 얘기를 나가 들었어. 우리 할아버지한테 얘기를 들었는디 우리 할아버지의 할머닌디, 할머니가 집안의 개를 잡을라고 들어오는 호랑이를 직접 물리쳤다는 그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4. 11.

    [고흥군] 지금은 사라진 봉화산 소나무 인기 0    조회 335    댓글 0

    요 욱에가(위에가) ‘봉화산’입니다. ‘봉화산’ 요 욱에가 [마을회관 뒤편 산을 가리키며] 그게 소나무가 오륙백 년 된 소나무가 있었어요. 저희들 어렸을 때도 명절이나 특히나 추석 때 되면은 저희들이 그 나무 위에, 쪼꼬만한 때, 초등학교 이삼학년 되었을 때, 봉화산 나무 위에 올라가서 달려다니고 그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진도군] 지금은 사라진 씻김굿 인기 0    조회 183    댓글 0

    (조사자 : 동네에서 사람이 돌아가시면 씻김굿을 안합니까? 이 동네에 그런 굿 하던 분 계셨어요?)옛적에 있었죠. 아, 옛날에 여기서 마을 사람이 했거든. 당골 하다가 아주 나가서 죽었는가 살았는가 몰라. 그란데 옛적에는 했는데, 이 근래에 또 하는 것 같던데. 진도서 데려다가 하는 것 같더니 인자는 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9

    [진도군] 지금은 사라진 청용 농악 인기 0    조회 236    댓글 0

    진도에 농악이 아마 각 면마다 있었겄지만 의신면은 유일하니 청용에 농악이 있었습니다. 청용에 박덕수씨라는 분이 제 국민학교 다닐 적에, 우리 마을에 큰 샘이 있는 데 바로 큰샘 옆에서 제가 거그서 살았어요. 근데 아마 제가 생각하기는 일곱 여덟 살 된 것 같애요. 그런 때 보면은 덕수 씨란 분이 상쇠입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9. 13

    [고흥군] 지금은 사라진 초분 인기 0    조회 320    댓글 0

    초분, 초분, 저 송장. 저 옛날에는 이저 유고가 있으면은 안 묻고. 이렇게 [양 손으로 초분을 만드는 시늉을 하며] 박고, 혀서 욱에다 해놓고. 초분을 날개로 하, 이어서 해놨어. (조사자 : 여기 이 마을에도 있었어요?) 있었는디 인자 지금은 없죠. 다, 인자 예전. 옛적이 있었지. (조사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2

    [구례군] 지금은 사라진 큰 서당 인기 0    조회 228    댓글 0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