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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중바우 인기 0    조회 290    댓글 0

    쩌그 저 하용이란 데를 가면, 상용, 중용, 하용하는디, 가운데 중자, 중용 내력은 몰라. 좌우간 상용, 중용, 하용, 그랬어 그란디, 하용의 그 산비탈을 돌아가믄이 바우가 쭉 이렇게 있습니다. 그란디, 날이 좋든디 궂든지 꼭 사람 형이 둘이 눠있는 것 같지 하얀 백락같이 핀 것이 직므도 가문 있어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신안군] 중바우 인기 0    조회 311    댓글 0

    옛날 어느 승려가 불륜의 정을 맺다가 탄로나서 이 마을로 피신하여 뒷산바위에서 회개의 불공을 드 렸다. 어느날 신선이 나타나서 불공만으로는 죄가 감해지지 않을테니 이 바위에서 3번 뒹구라고 하였 다. 중은 죄를 감하기 위해 바위에서 뒹굴다가 주었는데 지금도 이 바위에는 중이 앉아서 불공을 드린 흔적…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목포시] 중바위(갓바위) 전설 인기 0    조회 349    댓글 0

    지금으로부터 약 천년 전 고려 충렬왕 때에는 옛날부터 궁중에서는 후궁에게 선물로 임금께서 섬을 하사하시면 왕실이 번창한다는 풍습이 있었는데 때마침 충렬왕께서 마음씨가 비단같이 곱고 미모가 아름다운 총애하는 후궁이 있었다. 어느날 충렬왕께서 이 후궁에게 전라도땅 영암 월출산과 목포 유달산 사이 영산강가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1. 18(금)

    [담양군] 중방마을 느티나무들 인기 0    조회 189    댓글 0

    앞에 높은 산이 산 이름이 투구봉이에요. 남자는 옛날에는 벼슬하면 투구를 썼잖아요. 그래서 투구봉, 요 뒤에는 지금은 가을속이라 하는데 옛날에는 각시봉이라 했대요.그래서 여그는 여자여, 각시. 긍게 신랑각시가 대례청 여기서 대례를 하는 거여. 결혼식을. 그래서 아까 왕산 월평 거그가 대례청이고, 중방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6

    [담양군] 중방학교 이야기 인기 0    조회 181    댓글 0

    학교 다니는 사람들만 모아서 저녁에 공부를 혀. 초등학교가 남산리에 있어. 대방리에도 있었고. 풍수리 3구 옆에. 중방은 여그여. 우리 마을가 있었어. 6.25 때 화재가 나버려서 중방학교를 옮겼어. (조사자 : 중방학교가 초등학교였다고요?)네. 교실이야 많지. 우리 학교 다닐 때는 1,500명 정도 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9

    [담양군] 중부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185    댓글 0

    중부마을은 서부 마을하고 같이 있었는데 나눠진지가 하도 오래 되서 기억이 안 나는데 [중부가 대치리의 중심지여. 서부로 있어가지고 분리가 되었어. 1950년대에 분리가 된 것 같어. 6.25 전부터인게. 6.25 전후로 서부에서 중부 서부로 나뉘었나가 다시 합쳐졌어. 그랬다가 다시 분리를 했어. (조사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1

    [보성군] 중선마을 삼미륵 인기 0    조회 398    댓글 0

    중선마을 정자나무에서 보면은 저 삼미륵이라 그란데 돌이 이르큼 서있어. 돌이 세 개가 서있어 여그 한 나 여그 한나 쩌그 한나. 그래가지고 그것이 삼미륵이라고 그란디 그 돌이 그 유래는 모르겠으나 인자 모잔{어떤} 사람은 부족사회 때 경계석이라하기도 하고 쩌그 거 아무 뭐 새겨진 것도 없고 영역 표시라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8. 11. (오전 11시40분 )

    [보성군] 중선마을 솟대 이야기 인기 0    조회 281    댓글 0

    내가 알고 있는 한 솟대 인데 왜 거가 솟대가 섰었나? 그런데 그것이 지금 어느 때부터인가는 우리가 추정을 못해요. 추정을 못했는데 거그 우리 마을 지명이 무거울 중(重) 자 배 선(船) 자여. 잉. 중선. 이 뒷들이 저 건낸데. 이 뒷들이 지명이 배들이여. 지명이 배들이. 그런디 똘이 쪼끄만한 똘이 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7. 29. (오후 1시 )

    [진도군] 중선배 타고 화장질을 했어 인기 0    조회 187    댓글 0

    그 뒤로부터서는 [동생이 화물선을 가라앉힌 후부터는] 우울증이 걸려갖고 무엇을 할 수가 없어. 그란데 우리 집사람이 음마나 그래. “우리는 지금 인자 설흔여덟 살, 나이가 한참 젊은 땐데, 인제 다시 시작하먼 되는 거제. 그 시작하는 것이 문제요? 뭐가 있냐? 앞으로 살아나갈 길이, 빚이 천지 아니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9

    [신안군] 중선배 탄 경험담 인기 0    조회 330    댓글 0

    @ : 15살 때 중선배 탄 경로 좀 말해주세요. 그 나는 인자 쩌 외지로 갈 때 나는 못가고 안가고 여 부근에만 있으면 탔어. 그란디 저그 저 연평도 쩌그 있소 연평도 경기도. 그로 조기 잡으러 가요 밤에 한 이월. 이월 달에 여그서 출항을 해요. @ : 음력 이월이요? 음력 이월 달에 해동하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