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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죽을 팔자 살 팔자 인기 0    조회 191    댓글 0

    내가 열여덟 살에 시집 왔는디, 꽃다운 청춘 땐디 나는 청춘이 먼지도 모르고 살았어라. 그때 는 하도 힘이 든께 죽을라고 하다가, 살다가, 내빼다가, 오다가, 가다가 그렇게 왔다 갔다 징한 세상 살았제. 시집살이 말도 말어라. 내가 열여덟 살에 시집온께, 혼자된 시아버지에다 시아제가 다섯에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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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죽을려고 힘자랑 인기 0    조회 187    댓글 0

    시종면 송산마을 앞에서 남쪽으로 칠백 미터 앞에 위치해 있는 장사바위라는 바우가 있어. 그 것은 태산봉과 남산봉의 중턱에 있는 디, 삼백 키로 이상 된다고 전해 져. 근디 옛날에 우리 마을에 네 성받이가 살았다고 해. 그 네 성씨들이 서로 자기 들이 잘났다고 평상시에도 쫌 알력이 있었다드마.&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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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죽전마을 설촌이야기 인기 0    조회 193    댓글 0

    구술자: 사장은 250년 해놨는디 설촌은 여기 꼭대기밖에 안돼 그러지라조사자: 가만있어봐 가만있어봐 여기 생기기전에 지금 저기 절올라간데 구술자: 절이 먼저 생겨겄제조사자: 절올라간데밑에 시루대밭 있는데구술자: 여그 안에가 있다니까 저수지 요쪽에 조사자: 저수지안에 거기구술자: 저수지말고 저수지 못가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1. 21

    [구례군] 죽정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188    댓글 0

    저 죽정마을은 인자 옛날에 그 처음에 마을이 설촌될 때 그 인자 불도를 불교를 믿는 사람들 인자 그 불도를 닦기 위해서 그 마을 그 지금 있는 마을 뒷산에다가 암자를 짓고 처음에 정착하면서 이렇게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그래. 긍께 인자 처음부터 죽정마을이라고 불른게 아니고, 어 인자 원래는 그 대절골 절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7월 7일

    [담양군] 죽제기 선생이 된 사연 인기 0    조회 190    댓글 0

    그때는 부모님들이 대나무공예를 하셨기 때문에 학교를 가면은 일을 도와달라고 학교를 못 가게 하시는 거야. 지금 바구니를 만들어서 시장에 내다 팔아야 먹고 사는데 학교가 무슨 소용이 있냐. 하면서 학교를 못 가게 했어. 그래서 거짓말을 하고 금방 다녀온다고 학교에서 파하믄 집에 가서 하고 그러면 부모님들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31

    [영암군] 죽창으로 고자가 된 친구 인기 0    조회 186    댓글 0

    육십여 년 전, 늘상 피난 다닐 때 였는디, 삼호에 토벌대가 실탄 쏘기 일주일 전 이야기여. 그 때는 밤낮으로 피난 댕겼어라. 밤에는 산에서 자고 낮에는 집에 와 있당께. 그 당시 내 친구 아 버지가 목포서 피난을 와 있었어라. 내가 아버지가 없는 탓에 친구 아버지를 따라 다녔어라. 멀 라 그랬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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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죽천 박광전 선생을 사곡에 모신 연유 인기 0    조회 373    댓글 0

    죽천 선생님은 겸백 사곡으로 사후에 오셨습니다. 원래 화순 모후산에서 정유재란 때 돌아가셨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유재란이 끝난 뒤에 국사(광해군 사부)라고 해서 나라에서 지관을 보내 선생님을 이리 모셔라 해서 지관이 잡아서 모셨습니다. 정유재란 이듬에 이리 모셨습니다. 국묘로 모셔서 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07(월)

    [보성군] 죽천정과 광곡역 인기 0    조회 409    댓글 0

    풀이 나서 내가 그냥 어찌 할 수가 없어서 약을 뿌려놨등만 죽었소 죽어. 거 빙월정 그런데는 강을 하지만 여그는 강을 안 허거등요. 그래갖고 묵해부렀소. (광풍제월이 여기도 있네) 예, 풀약을 했응께 조금 지나면 정리를 헐라고. 저 광풍제월 전부 다 회봉선생 (요 앞에 자가 무슨 자예요?) 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28(화)

    [신안군] 죽치마을 전설 인기 0    조회 320    댓글 0

    고려말 최씨선비가 비금도에 처음 정착하여 대쪽같은 선비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마을 뒷산 골짜기에 대나무 숲을 만들어 은둔생활과 함께 후손 양육에 전념하여 왔다. 마을에서는 이곳을 대나무골이라 부 르며 지금도 뒷산골에는 대나무가 무성히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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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죽피방석 만든 이야기 인기 0    조회 196    댓글 0

    죽피라는 것은, 죽피 말하자면 껍닥을 찢어가꼬… 죽순 껍질로 그렇게 찢어가꼬 방석을 만들어서 시장에 가며는, 시장에 가서 팔아요. 짚이 있어야제, 짚이 안꼬 넣어가꼬, 요케 꼬쟁이로 꼭꼭 쑤셔가고, 다 거시기가 있어. 허는 방식이 다 있죠. 그랴꼬 고놈 히서 시장에 가면 팔아서 고것으로 거시기를 하고 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