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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죽연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173    댓글 0

    그 저 죽연마을은 그 마을 앞으로 흐르는 섬진강 물이 인자 하도 이렇게 맑고 깨끗해서 그 건너편 그 읍내 쪽에 있는 그 봉성산에 대나무가 그 많이 심어져 있거든요? 그런데 인제 그 대나무 그림자가 그 물에 비칠 정도로 그 섬진강 물이 맑다 그래서 인자 그 섬진강 물을 인자 죽연이라 그래요. 그러니까 죽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7일

    [무안군] 죽은 거지에게 묘를 써주어 부자가 된 삼천동 옥씨 인기 0    조회 263    댓글 0

    죽산 1구 잔등 넘어 삼천동 들어간 데, 거지 묘 써서 부자됐다는 그 런 얘기 있잖어. 삼천동 들어 간디. 죽산 바로 밑에. (청중 : 거가 옥씨들.) 맞어, 옥씨들 있어. (청중 : 옥씨들이 묫을 갖다 써가지고 옥장군 나오고, 뭐. 옥만호씨. 그런께 죽산가 옥씨가 있어.) 옥씨들 살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07

    [영암군] 죽은 고모가 무서워 인기 0    조회 171    댓글 0

    해남읍에서 살다가 시가집으로 왔는디, 잠을 자면 꿈에 빨간 치마에 노란 저고리 입은 아가씨 가 꼭 머리 우게가 나타났다, 나타났다 늘 그래. 한 며칠 저녁을 그렇게 나타났어라. 그래서 이 상하다 생각했제. 인자 하도 이상해서 고모한테 그 이야기를 했더니, 고모가 “어야 어야, 나는 뭔 말인지 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도군] 죽은 딸을 신작로 가운데다 묻은 서외리 사람 인기 0    조회 218    댓글 0

    그라고 해방 후로 서외리 어떤 사람이 딸이 죽었는데, 딸이 죽응께, ‘딸이 죽으먼 그 신작로에다 묻으먼 복이 온다’고. 그래서 거그 서외리 가는 신작로 가운데다 묻어놨어 딸을.그때 일제시대. 기억나지. 그랑께 내가 송현이로 장개갔지만은, 밤에 글로 갈라먼 무섬증 달라등께, 글로 못 가고 지아굴로 돌아댕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4.18

    [구례군] 죽은 복자와 개 이야기 인기 0    조회 207    댓글 0

    나~는 그래가꼬 여~ 다리를 수술 했당께. 그 전에는 부녀회장하고 총무허고 있어~ 그래가꼬 각 부락에서 장사를 했어. 뭐, 뭐 다 갖다 놓고 술도 팔고 막 그런 거 뭐 새마을 장사, 새마을 장사 있었어. 그랬는디 새마을 장사를 했는디~ 이, 요~집 올케가 저기 총무고 나는 회장이고 그랬어. 근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일

    [순천시] 죽은 부모와 자식들 인기 0    조회 220    댓글 0

    자식들이 부모를 그렇게 외면하더라, 이거야. 하루에 병원 그 시체 안치한 하루 일당이 백만 원이야. 백만 원인데 나 몰라라 하고 해댄거야. “나 몰라요.” 한 거야. 근디 이미 이 부모들은 시장 장사를 많이 해갖고 자식이 몇 명인지는 모르지만, 하나, 하나, 하나 집을 다 장만해 놨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7. 13.

    [영암군] 죽은 사람과의 결혼식 인기 0    조회 166    댓글 0

    이것은 진짜로 내가 본 이야긴디, 저기 개음마을에 우리 일가친척이 갑자기 죽었다 해서 내가 가 봤어. 그란디 걱서 죽은 사람하고 산 사람하고 결혼식을 시키더라고요. 그 사람이 어디서 여자를 데려다 살면서 아들 형제를 낳았어라. 결혼을 안하고 살다가, 일하러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객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고흥군] 죽은 사람을 건진 배는 망한다 인기 0    조회 316    댓글 0

    부부간에 바다에 고기잡이하다가 여자가 하나 희생을 당했죠. 고기 잡고, 그물 놓고 하다가 그물이 인자 감고 들어가븠죠. 그 때 나이가 42살이에요. 여자가. 우리 마누라하고 아조(아주) 친한 친구고, 남자는 나하고 친구고 그랬는디. 엄청나게 그때 충격이었죠. 남자하고 여자하고 둘이 2인 1조로 갔는데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7

    [영암군] 죽은 사람의 희망 인기 0    조회 169    댓글 0

    내가 시집오기 전 친정마을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죽은 사람 입에 가재 진주를 넣어드리던데, 이 곳으로 시집오니께 이상하게 쌀을 넣어서 드립디다. 왜 마을마다 다를까 그것이 궁금합디다. 나는 시집오기 전에 나주 봉황면에 살았는디, 걱서는 가재를 잡아서 등껍데기를 벗기면 쌀 같이 작은 콩알 만치 큰 동그란 것…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죽은 사람이 살아나서 세운 당 인기 0    조회 329    댓글 0

    을축년 봄에 우리 아버지께서 병이 나서 별안간에 그냥 돌아가셨단 말이여. 돌아가서 한 니시간(4시 간) 후에 깨났단 말이여. 깨어나서 인자 그전 잘하고 잘못한 이얘기를 다 하신단 말이여잉. 다 하시고 는 한 끝트머리에 말하기를, 인자 어디를 갔다온디 도중에서 노인을 만나서, "당신이 어째서 그렇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