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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죽동 포구 인기 0    조회 284    댓글 0

    개항당시만 하여도 죽동은 바닷가였다. 지금의 목포극장자리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는데 여기에 정박해 있던 배들이 역전파출소 앞의 갯고랑을 지나 동섬(송도;동명동 언덕)을 돌아 바다로 나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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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죽동육거리 인기 0    조회 330    댓글 0

    목포극장에서 유달산 쪽으로 조금 가면 여섯갈래의 길이 죽동육거리이다. 원불교 교당쪽으로 가는길, 마인계 잔등으로 해서 앞산 밑 구름다리를 건너서 북교동쪽으로 가는 길, 안저자거리로 가는길, 유달산쪽 큰샘거리로 가는 길, 노라노 양재학원으로 가는 길, 최태옥병원 앞으로 해서 목포극장쪽으로 나가는길 등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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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죽림 앞 갯벌에서의 조개잡이 인기 0    조회 210    댓글 0

    옛날에는 맛쇠로 잡았는데 쇠가 있어. 맛쇠 알제? 지금은 맛쇠로 안 잡고 예전에는 맛쇠로 잡은께 전부 모래가 들어. 암만 씻어도 짜금거렸는데(모래가 씹히는데)“아까 맛 먹어 봤는데, 한나 안 짜금거리지?”잡어다가 갱물에다(바닷물에다) 쪼깐 담갔다가 암찌게도(어떻게 해도) 한개도 안 짜금거려.세발 달린 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3

    [진도군] 죽림 저수지 둑에 있는 묘 인기 0    조회 238    댓글 0

    죽림 저수지 둑에 있는 묘 기자 같이 생긴 사람이 차를 타고 가다가 물어봐“저기 저것 묏(묘)이요?”“묏이요”“어째서 저기 묏이 있게 됐소?” 하고 내용을 묻더만.군에서 저수를 하는데 저수지 뚝이 생길 때에 묏이 두 개 있었어. 군에서 묏 주인보고 파묘 하라 하니까, “파묘할 수 없고 묏을 위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5

    [담양군] 죽림 조수문 이야기 인기 0    조회 180    댓글 0

    창평향교지를 보면 창평현 사람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거기에 조수문 선생에 대하여 점필제 김종직 선생이 진유라고 평가했다는 기록이 있어. 창평향교지 기록에 의하면 ‘창녕인이니 유도의 아들이다. 자는 장보(章甫)요, 호는 죽림인데 성도가 명민하고 학문이 순정하여 성학지남과 척불론 등 글월을 썼다. 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5

    [담양군] 죽림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174    댓글 0

    나씨, 엄씨 말은 대강 들었어요. 지금은 아무도 안삽니다. 송천 용씨가 많이 삽니다. 여러 성받이가 삽니다. 지금은 50가호 됩니다. 저 어렸을 적에는 사십 몇 호 살았지요. 그때는 대서반이라고 했는데. 대가 많은 마을이라 대 죽(竹)자 수풀 림(林)자를 써서 죽림리라고 했어요. 전부 돌려서 대밭이에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7

    [담양군] 죽림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177    댓글 0

    죽림마을은 조선 연산군 때(1500년경) 전주 이씨 양녕대군 6대손인 이효원이 경기도 오미에서 난을 피해 담양읍 양각리 벌뫼로 이주해 와 살다가, 1600년경 그 후손이 이곳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전주 이씨가 열세집 살고 있어요. 이효원 어르신이 낙향했을 때는 한 스무살이라 추정할 때 한 400…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4

    [담양군] 죽림마을 판소리꾼 용인득 인기 0    조회 182    댓글 0

    용인득씨라고 판소리를 잘했어요. 공연한데서 초청을 하면 가가꼬 하고 했어요. 자기 혼자 다녔데요. 저도 봤으니까요. 판소리꾼으로 담양에서 유명했어요. 이분은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봤습니다. 살아계시면 대략 110세로 추정합니다. 후계자가 있어야 되는디…. 가족도 아무도 없고. 노래하다가 아그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7

    [진도군] 죽림마을 흔들바위 대참사 인기 0    조회 189    댓글 0

    죽림 애들이 그때 장에 가갖고, 강복순이란 애가 완도에서 왔을거여. 근디 그날 장에 가갖고 막 얼른 집에 가자고 해서,“점심때도 못 돼서 뭘라 그리 빨리 갈라고 하냐?”고 그란께, 꽃 사서 머리에 찔르고 삔 사서 찔르고. 그래갖고 “언니, 나 이쁘제? ” 그람시로(그러면서) 그래싼께, “이쁘다” 그람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22

    [보성군] 죽산 당산몰이 인기 0    조회 327    댓글 0

    제보자 : 마음씨가 나쁜 놈들이, 동네 물건 돌라가 갔고... 그니께, 도둑질해가지고 가다가 당산 당산신이 잡아가지고 도망가도 못하고 밤낮 여기서만 돌다가 잡혔다- 이것이여.조사자 : 돌아?제보자 : 당산에서 돌았데.조사자 : 아 당산에서 제보자 : 응 조사자 : 우리 마을에 내려오는 저기가?제보자 :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9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