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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 주포 해수 찜 이야기 인기 0    조회 262    댓글 0

    원래 해수 찜은 함평의 6,25동란이후 손불면 신흥마을에서 시작 되었다. 예전에는 환자들이 장작을 지게에 바닷가로 지고 가서 돌(도석)을 굽고 갯뻘을 파고 웅덩이를 만들어서 물이 웅덩이에 차면 달군 돌덩이를 웅덩이에 담그고 나서 수증기가 피어 오른 물에서 목욕을 하곤 했다. 그러던 것을 신흥 마을에 살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8월 31일 오전11시

    [함평군] 주현마을 효자각 이야기 인기 0    조회 229    댓글 0

    한(청주)표라는 사람은 향교 서당 선생이었고 집이 가난해서 학생들이 대접하는 식사를 절반은 먹고 절반은 아껴 물로 시처(씻어서) 온돌방 아랫목에서 건조시켜 6일간의 식사를 모아서 주현 마을에 사시는 부모님 집으로 가져가곤 했어. 어느 날처럼 산길을 걸어가는데 호랑이가 가로막고 잡아먹으려 하니, 한 표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7.20

    [고흥군]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한 거인 고삼봉 인기 0    조회 346    댓글 0

    왜 ‘고삼봉’이라 그라면, 사람 키가 산봉우리보담 더 크다 해서 고삼봉이라 그래. 그라믄 인자 이 근방에서 고삼봉이가 묘한 극한 일을 당해서 죽을라 그래. 죽을 길이 없어. 물에 빠져 죽는 길이 젤로 쉬운데, 물에 빠질 깊이가 없어. 고삼봉이 키가, 키가 커서. 그래갖고 이리 돌아서 요 근방을 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6

    [영암군] 죽고 죽이기 인기 0    조회 179    댓글 0

    육이오 때 있었던 일인디, 우리 마을 사람들이 남산 뒷산 아래 계곡으로 갔는디, 마을 사람들 전부 갔어라. 그란디 그때 얘기 듣기로는 전부 죽여불라고 그랬다고 한 것 같아라. 그란디 죽이 지는 않고 그때 다 살아왔어라. 윤씨라고 마을 위쪽에 좋은 집 지어갖고 살었어라. 그란디 그날 저녁에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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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죽곡마을 馬山과 기우제 인기 0    조회 26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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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죽교동 지명 유래 인기 0    조회 284    댓글 0

    죽교리의 죽교는 대나무 다리를 뜻하는 말로 수문거리의 개울에 다리가 나 있었는데 처음에는 대나무를 칡넝쿨로 얽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생겨난 이름이다. 그 뒤 철다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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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죽기 전에 한번이라도 보고 싶은 아들 인기 0    조회 190    댓글 0

    제가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은 딸 둘에다 아들 하나를 낳었는데…. 그 아들을 우덜이 참, 촌에서 일만 하고 밥만 먹으면 살 줄 알았는데… 요즘 이 시대는 눈을 봐야, 눈을 떠야 세상을 잔(좀) 살겄어요. 그래서 우덜이 참, 그런 때만 해도 못 배우고 부모 밑에서 삼시로(살면서) 메꼬리에다가 거름 들녘에다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3

    [강진군] 죽도귀범 인기 0    조회 187    댓글 0

    구술자: 봉황 앞바다 한가운데는 둥그렇고 거무스름한 섬이 하나 떠 있어요.. 이 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인디... 대나무로 꽉 차있어 대섬, 죽도라고도 부른답니다. 그리고, 죽도는 봉황마을 서쪽에 있는 섬으로 전죽이 이곳에서 많이 생산된다고 하여 부른 지명이랍니다. 대섬의 전죽생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1. 14

    [곡성군] 죽동 이야기 인기 0    조회 336    댓글 0

    조사자 : 마을 이야기 좀 해줘요... 제보자 : 어디냐 하면 죽동 그 여기가 이 죽동방죽 있는데 여기 곡성군의 거 시기도 있을거에요. 군지에도 나오고. 조사자 : 네네 제보자 : 근데 죽동 같은데야 이 당산제가 지금까지도 저 이어나오고 그래서 지금 죽동이 문성마을로 그렇게 되어있는데 당산제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9월 27일

    [목포시] 죽동 지명 유래 인기 0    조회 293    댓글 0

    본래 목포부 부내면 지역으로 개항이후 바다를 메워 시가지를 만들기 전까지는 지금의 목포극장까지 배가 드나들었다. 목포가 축항시설을 하고 부두에 하역인부들이 모여들면서 일꾼들에게 죽을 끓여 팔던 사람들이 있어서 죽거리 또는 죽동이라 하였다고도 하고 현 성산교회 앞 바다로 돌출된 지점에 대밭이 있어서 죽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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