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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종석대와 우번대의 유래 인기 0    조회 221    댓글 0

    그 지리산 종석대 또는 우번대라고도 하는데. 우번대 전설이 있어요. 천은사 저 위에 깊은 곳에 보면 상선암이라고 있어요. 상선암. 상선암에 신라 고승 우번조사라는 스님이 수도를 하고 있었는데, 수도 10년 째. 10년을 하려고 하는데 9년 째 되는 날. 되던 해에 그 어떤 암자에 예쁜 여자가 암자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30일

    [신안군] 종자비야 절자비야(從者非也 切者非也) 인기 0    조회 268    댓글 0

    옛날에 어떤 사람이 젊은 사람인디 신작로 가에다가 젊은 여자를 놔두고 즈그 처를 놔두고 장사를 댕겼어. 술장사를 시켰드라 그말이여. 그래서 어떻게 하다 술장사 하는 동안에 좀 비행이 생겼어. 그래 갖고 간부를 딱 맞이 했드라 그말이여. 옛날 그때는 어떤 세상인고 요새는 인자 군수는 군수대로 법원 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6.

    [신안군] 좆(돛)대바우 인기 0    조회 273    댓글 0

    그 돛대바우 하나 섰자나. 그거 남자라고 하드만. 돛대바우여, 돛대바우. 그란디 누가 그러드만. 내가, 나보고 아니냐고 물어. 여기는 내가 여그 고향이여, 내 태생이여. 그란 께 인자 나보고 누가 그라드만, 저 누나는 알꺼니께 갈쳐주라고 하드만. 그란께 나는 전혀 모른다 한께 는 누가 여기서 제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0

    [신안군] 좆물총 인기 0    조회 267    댓글 0

    호랭이 담뱃대 물고 그런 시상에 그때는 저 거시기 짐승도 저 짐성도 다 통화를 허고. 그전에 저 무 시냐 단군시절에 신화가 청천되야서 그렇지. 신허고 모도 말이 통했다 허대끼 해서 한 사람이 하래는 질을 떡 가는디. 아, 크나큰 천 근 갈 호랭이가 앞에 떡 들어 가지고 이렇게 불을, 불을 길게 써 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5-07

    [신안군] 좋은 꿈 이야기 인기 0    조회 273    댓글 0

    저희 큰부지 되신 분이 조 성룡씨라고, 그 분을 인자 낳으실 때 용꿈을 끼였다 하데. 그래서 상당히 벼슬도 했제. 그 집안에가 산소가 여 바다 건네가 있어. 섬이 일곱 개여, 딱 일곱갠데 거기다가 내가 죽 으면 거기다 묻어라 하고 거기다 묻었어. 산소를 그리 옮겼어. 그 집안에서 꼭 칠형제가 나왔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6-10-31 ~ 11-06

    [구례군] 좋은 집터 꿈 이야기 인기 0    조회 217    댓글 0

    요 터에는 닭이 많습디다 닭, 닭이 제일 많습디다, 닭이 많고 소가 많고, 아 아리께는(예전에는) 한번 소가 탁 드러 눕디다, 탁 서가꼬 마당에가 탁 드러눕고 그럽디다, 그래서 내가 “요 터는 하여튼 무슨 터구나”막 닭이 바글바글해, 우리 닭 한 마리도 안 키우 자내요 이? 그러니 닭 빼기여(뿐이여),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3일

    [구례군] 좋은 집터 자리 인기 0    조회 222    댓글 0

    옛날에는 요즘 사람들보다 말하자면 그 지리 풍수학이 더 강했어. 잉, 명당이라든가 말하자면 그런 것이 요렇게 말하자면 묘 자리를 음택이라 하고 집터를 양택이라고 그래요. 알지라 그런 이야기를 알지라. 근디 인자 지금도 있어. 말하자면 지관이라고 해가꼬 남의 묘 자리 봐주고 자리 봐주고 그런 사람을 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3일

    [영암군] 좋을 호음마을 인기 0    조회 178    댓글 0

    옛날부터 사람들이 들려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는디, 쩌그 기동마을 위에 학성국 이라고 묘가 있는디, 거기가 고려시대 이전에 큰 마을이 있었어라. 얼마나 마을이 크냐 하면, 외부에서 시집 온 사람들이 아침에 물동이 이고 샘에 물 뜨러 가면, 집을 찾아오기가 어려운께 골목에다 표시 를 해놓고 왔다 갔다 했다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해남군] 좌수댁 부부와 금각쟁이 인기 0    조회 302    댓글 0

    한 고을에 좌수댁이 살고 있었거든. 그란디 그 양반은 재산도 넉넉할뿐더러 그 고을을 주위에 엄청난 논밭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주위 고을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들한테 그 좌수댁, 그 분 소작이라 하제. 소작농을 많이 했어. 그 양반은 사람이 여~간 좋았어. 인심도 좋고 그러고 뭔 놈한테 궂…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9

    [해남군] 좌우익으로 나뉜 형제의 비극 인기 0    조회 354    댓글 0

    6·25가 왔단 말이여. 6·25가 와가지고 인자 막 사람이 죽어 댔기고, 막 인자 개가 거 배고픈께. 제 산 몫은 해분께 인자 개가 인자 거 사람 다리를 못 먹고 토지 밑에로 들어가 뜯어먹기도 하고 개가 그런단 말이여. 그란디 나는 인자 우리 쩌 외숙집이 인자 그 이장하든 자. 그 양반도 어 인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