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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조신바구가 고려장이다 인기 0    조회 324    댓글 0

    고려장 같은 것은 우리 지역에도 있었지요. 고려장 같은 것은. 저어기 저 ‘조신바구’라고. 여그서 도화(道化)하고, 포두(浦頭)하고. 우리 동네가 포두읍면 일부고, 저짝에가 도화거든. 그 경계지 안에가 바구(바위)가 넓적한 걸 묻어서 놔둔 ‘조신바구’. 바구가 많이 있는디, 거그가 고려장이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6

    [담양군] 조씨 명당터 전설 인기 0    조회 173    댓글 0

    ​우리 마을 능선에 조씨 윗대 묘가 있어요. 이름은 잘 모르고요. 능선 이름이 학등이에요. 그런데 어떤 스님이 지나가다가 저 묘가 안 좋으니 파내라고 해서 묘를 팠는데 그 묘에서 학 두 마리가 나오고 금송아지가 나왔답니다. 우리 마을에 금소동이라는 데가 있는디 그 금송아지가 그리 뛰어가서 거기를 금소동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7

    [보성군] 조씨와 조탑 인기 0    조회 277    댓글 0

    제보자 : 이 동네 죽산을 조씨들이... 뭐냐? 들어왔다던가?- 글대. 조사자 : 예? 제보자 : 그려 조씨들이 들어왔어. 조사자 : 조씨들? 제보자 : 응! 우리 동네는 조씨들이 터를 잡았다더만. 나는 우리 어른들한테 들었드만, 조씨들이 터를,,,, 터를 잡아서 그래서 조씨들이 만든 조탑이 여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9월 04일

    [강진군] 조씨장사와 호랑이 인기 0    조회 245    댓글 0

    구술자: 만경대 아래... 그... 안 있는가!  계치리 마을... 계치리 마을에 전에 조씨 성을 가진 사람이 있었는디... 하루는 산으로 풀을 베러갔다가 낫으로 호랑이를 잡았다고 하드랑께. 실제로 계치마을 어귀에는 범바우라는 바위가 있는디... 조선조 말기 순조 때 담력이 세고 힘이 장사인 창…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9. 09

    [무안군] 조앙신에게 빌어 병을 낫게 한 동정잽이 인기 0    조회 353    댓글 0

    애기들 아프먼 점허러 가고 점에다 차려놓고 나 그 짓거리 많이 했 소. 동정나고 부뚜막 같은데 허그러지면은 쩌그 거기다가 아조. 거따가 발르믄 애기들이. 우리 딸 한나가 하도 아퍼서 내가 업고 병원을 다녀도 죽어도 안나습디다야. 근디 병원에를 간께 여그 시아버지가 우리 애기 를 보더니 “아짐, 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5

    [순천시] 조우석 효행비 인기 0    조회 206    댓글 0

    원래 여기 터가 말하자면, ‘우자, 석’ 그 냥반이 벼슬길을 잡았어. 꿈에 쥐가 소금을 묻어다 놔갖고, 그래서 여그 터를 잡았는디. 그 터를 잡아가지고 그 뒤로 천석이 나. 그 양반이 부모님한테 효도하는 것이 아주 순천에서는 입이 났어.(소문이 났다)문중에서 그것을 거시기 해갖고, 향교를 통해서 말하자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4. 06.

    [영광군] 조장사와 김장사 이야기 인기 0    조회 365    댓글 0

    우리 영광에 조장사와 영광의 김장사가 있었어.저 영광김씨 김장사 월평에. 그런데 단주리가 조장사가 살았고, 김장사는 월평가 살았어. 근데 서로 힘이 비등비등해. 근데 이것을 서로 위세 를 줘야 것는디, 내가 더 권력 세냐, 니가 더 권력 세냐. 시합을 한번 해봐야것는디. 다른 방법이 없는디, 그 동…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9

    [진도군] 조카 영초의 씻김굿 인기 0    조회 209    댓글 0

    영초가 배바구 뜸발 마장 실고(싣고) 가다가는 마장을 너무 많이 실었던 것이여. 혼자 가고 그랬은게 거기서 만약에 까라앉어도 그 앞에로 히어(헤엄쳐) 나올 수 있건만, 가서 씻김굿 하고 혼 건짐서 본께 그라는디 그렇게 죽으라는 팔자구나 그랬어.그란께 한자(혼자) 갔단게 그란데 너무 짐을 많이 실었닥 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5

    [신안군] 조카의 관직을 시기한 작은 아버지 인기 0    조회 326    댓글 0

    전에 한 가정에 형제분이 계셨는데 사람에 욕심은 자기 자식을 크게 킨킨다는 것이 물론 원칙이겠지 만 조카자식이 하다도 영리하고 훌륭하게 될가 해서 한녕 그 방해공작을 했든 것입니다. 그래서 어치게 해서 즈그 조카를 그 관직에 그 몸 몸을 못 담게하고 자기 아들을 관직에 몸 담게 하기 위해서 들고 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7. 8

    [구례군] 조탑거리 인기 0    조회 206    댓글 0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