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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조선말 못하게 하는 후다깽이 인기 0    조회 225    댓글 0

    거 학교를 그렇게 해서 학생들헌테 어떻게 교육을 시켰는 고이는 일본말을 해야제 우리 조선말을 못흐게 해. 인자 우리 한국말을 못흐게 맹글고 일본말로 해라 그래 그래가꼬 이런 저기여 후다깽이라고 요런걸 한나씩 줘. 한 앞에(한 사람당) 열장씩 준디, 학교내에서 일본말을 써야제 한국말을 쓰면 “오마에 조센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3일

    [진도군] 조선말 하다가 걸리면 경찰서에 잡혀가다 인기 0    조회 243    댓글 0

    (조사자 : 열두 살까지 살았기 때문에 지금도 일본말을 완전히 하시겠네요?)조선말은 일절 못했거든요. 조선말을 아버지 엄마도 포도시(겨우) 알다시피 하고. 못하게 하니까. 니혼마치에 있어놔서. 조선마치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 한국 사람들이 모도 거가 있어서, 그 사람들은 조선말로 통해요. 하다가 앵기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18

    [목포시] 조선시대 마방(馬房), 말방골 인기 0    조회 298    댓글 0

    목포극장에서 만복동 고개로 올라가는 길 어구 왼편 골목에 막다른 집이 있는데(죽동 230번지) 그 집터가 바로 옛날 말방자리이다. 옛날의 통신수단은 주로 역마에 의존했었고 관청에서 공문 등을 급히 보낼 때 파발마를 타고 역참(驛站)과 역참사이를 달렸는데 이 일대에 1300여평의 부지에 말을 기르던 말방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고흥군] 조선시대 배를 만들던 선소 인기 0    조회 332    댓글 0

    선소(船所)는 ‘배 선(船)’자, 선소라 그대로. 함대를 수리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 거그서 배를 대놓은 곳입니다. (청중 : 조선소, 말하자믄.) 그러니까 바로 이 너메(너머) 동네가 선소라고 있는디, 선소가 이 발포로 딸린 마을이여. 옛날에는. 만호 시절 때는 인자 발포 통한 관내로 들어왔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

    [장흥군] 조선시대 벼슬을 한 삼 형제가 심은 삼우송 인기 0    조회 360    댓글 0

    삼우송은 이조 현종 때 우리 마을에 삼형제 분이 나셨어. 큰 아드님이 부령부사를 하시고, 둘째가 진사, 진사를 하셨는디 서울 태학골에 가서 강령 공부를 하시니라고 서울 가 쭉 계셨고. 그라고 셋째 분이 비변사낭 비별낭청이라고 한디 그걸 내가 생각 해 본께 성균관이여. 성균관을 직계로 보니까 3품에서부터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9

    [영광군] 조선시대 팔극조정 인기 1    조회 772    댓글 2

    원래 우리는 참판공파인데 그 상당히 그 장군 이름은 그런 것은 내가 기억을 해야 하는데 다 잊어버렸어. 어른들한테 듣기만 했으니깐,팔극조정이라고 관 무슨 항 그걸 잊어버렸단게, 왕 때 조정 팔급 조정들이 자원을 해. 그말은 그런게 팔극이 전부 배신했어. 무슨 항 무슨 대군 무슨 대군 무슨 대군 하더라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30

    [무안군] 조선시대에 곡식을 저장하였던 해창 인기 0    조회 288    댓글 0

    (조사자 : 아까 해창 이야기를 하셨잖아요? 해창 자리가 지금 어디쯤 일까요?) 지금 굴다리. (조사자 : 해창이 옛날에 이쪽에서 곡식들을 전부 나라에서 걷어 들이 는 창고?) 그란디 내가 그랑께 어째 그것을 아냐면은 우리 곡간이 옛날에 우리 한아씨가 받아다가 우리 곡간에다 넣어놨다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2

    [순천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인기 0    조회 200    댓글 0

    왜놈 때 순천 광산이, 지금 같으믄 죽청에서 큰 광산이 순천 광산으로 벌어져갖고 있거든. 그래갖고 여 판교에서 금을 파갖고 싣고 넘어가고 막 그랬거든. 그럴 때에 왜놈 그 책임자가, 어 광산 책임자가 호랭이, 큰 불호를 잡았는데, 큰 불호를 잡아갖고 요리 와갖고 저 판교 건너 거그 가서, 거석(…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6. 13.

    [강진군] 조선의 모스크바 남포마을-좌우의 갈등 속에서도 인간애는 꽃피고 인기 0    조회 183    댓글 0

    조사자: 인공 때 말씀하신다고라? 구술자: 남포가 공산당 못자리라고 안했는가 안 좋게, 읍내에서 지금까지도 그런 뭐가 있어, 인자는 그러 안 하제 다 죽어 부러서 그분이 공산당 하기는 했어 그분이 추남수씨 그 양반은 강진읍 사람도 많이 살렸어 재산도 많이 지켜주고 6.25 때 무엇을 했냐면 강진읍 인민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7. 05

    [장흥군] 조선의 제갈량 풍암 문위세 인기 0    조회 266    댓글 0

       풍암공 문위세의 12대 손입니다. 풍암 문위세는 임진왜란 때 전라좌의병군을 모집해서 저 멀리 경상도 성주 회복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워 국가에서 인정받아 호남 을량사, 용담 현령, 파주 목사로 임명 받고 병조참판으로 증정되어 공신록에 이렇게 기록되고 국가에서 인정된 강성…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