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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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조부잣집 이야기 인기 0 조회 171 댓글 0
저희 마을 가곡이란 마을에가 옛날에 조부자댁이라고 계셨는데 만석지기셨대요.이 일대에, 그 분 땅을 밟지 않고는 다닐 수가 없고 사람이, 그리고 후손들이 쭈욱 모여 살면서 그 가곡이란 마을이 조씨 분들의 집성촌이에요 .옥천 조씨들, 다 집성촌이고. 다 형제간들이고, 다 일가친척들인데 그 분 은혜를 안 받고…
[강진군] 조산 인기 0 조회 182 댓글 0
구술자: 병영에 조산(造山)이 있는데 조산의 유래에 대해서 얘기해 줄라네. 병영 설성이 600년 되았고[되었고]. 지금 인근에 천관산 있고, 만덕산 있고, 장흥에 억불산이 있는디... 그때 어느 병사인가 몰라도 병영에 그래도 병사가 정일품 병사가 있는디... 그보다 더 큰 산(山)이 있어야 할 것 아니냐…
[곡성군] 조상님의 선몽 인기 0 조회 371 댓글 0
제보자: 오늘은 여섯 번째 얘기를 끝으로 특종 기사감 같은 실화를 들려드릴 까 합니다. 강산이 네 번 바뀐 1969년 10월 4대독자 아버지가 에 장손을 군 대 입대식이고 자대 배치 오르기 전 가족 상봉 기회가 전주역에서 있었대요. 그런데 그 일주일 전에 통보를 받고 면회 준비를 하시는 어머니 꿈에…
[진도군] 조상들의 예견대로 큰 들이 된 대야리 인기 0 조회 220 댓글 0
저희 대야리를 전에는 큰 들이라고 불렀습니다. 어르신들이 여기를 큰 들이라고 부른 것이 지금은 딱 맞아 떨어지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지금 저희 마을을 보면은 동쪽으로 군내북초등학교가 있어요. 거기서 잿등으로 넘어가는 골짜기에 한 사천 평 되는 논이 있었습니다. 우리 진도는 밭이 많지 논이 아주 귀…
[신안군] 조상묘 구한 며느리 인기 0 조회 276 댓글 0
즈그 묏이 어디가 있는디 즈그 묏뚱에다가 말이여. 이 다른 세력가가 뭐 판서라더냐 뭐시 뫼를 눌러 쓴다고 해. 그런디 이 사람네 집구석에서는 날마다 회의를 해야 그걸 어째 방지를 못하것다 말이여. 헐 사람이 없어. 그런께 그래서 이 새 매느리가, “그건 그만두시오. 내가 가서 할텐께. 술 한병을 담…
[진도군] 조상숭배도 신앙생활 중의 하나다 인기 0 조회 220 댓글 0
나는 옛날에는 아버지가 족보에 대해서 얘기를 해도 신앙생활을 한다고 조상을 멀리 했는데, 지금은 신앙생활을 하니까 해야 돼. 전부 다 만일에 할아버지가 없으면 우리가 어디서 생겼어.그러고 내가 신앙생활 하면서 한 것이, 지금은 후손들 애들한테도 그런 얘기를 해.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은 요셉, 아브라함, …
[진도군] 조선 사람이 일본에서 맨 먼저 먹어야 하는 뚜부 인기 0 조회 227 댓글 0
기차역에서 내려갖고 걸어가는데, 식당 진열장에가 그 보기만 좋게 음식 견본안 있소. 압따~먹음직한 음식이 고봉으로 쌓여있습디다. 들어가덤만.그라길래 섭준이 형님이, “앉어라 임마!” 앉응께는 먼 생두부를 접시에다 한나 갖고와서 “이놈 먹어라!” “예 형님, 이것이 머이…
[영암군] 조선 인큐베이터 인기 0 조회 181 댓글 0
전에는 피임이라는 것을 모른께 애가 들어서는 대로 낳았는디, 딸이면 환영을 못 받았어. 우리 고모가 하도 딸을 낳아싼께 질려서 애를 띨라고 일본 여자를 불렀어. 그 사람이 배를 잘 주물러 서 애를 뺀다고 그랬어. 남편 몰래 열흘을 주물렀어. 그라자 애기가 나왔는디 살아서 나왔어. 여덟 달만에 나…
[장흥군] 조선 팔문장 기봉 백광홍의 관서별곡이 발견된 곳 인기 0 조회 309 댓글 0
우리 장흥에 아까 말씀 드린 일 기산, 이 행원, 삼 평화, 사 방촌, 요즘 오 어산. 인제 그 얘기는 왜 나왔느냐 하면은 아무래도 관서별곡을 쓰신 기봉 백광홍 선생을 필두로 해서 마 과거에 대과급제자가 이 마을에서 열네 사람이 나왔어요. 진사시를 보고 그 다음에 과거를 대과를 보고 중시를 봐야.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