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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조리 모양의 매정리 인기 0    조회 190    댓글 0

    우리 삼촌이 그라드만. 아니 매정은 집 앞에가 물이 찰랑찰랑해야 좋닥 해(좋다고 해). “삼촌 어째 그래라?” 그란께, 매정이 조리형이라 안하요(합디다). 동네가 그란께 물이 한나(가득) 차야 좋은데, 소포개 막은 것이 안 좋아. 어른들이 이캐 다 돌아가시고 진짜 우리 매정이 옛날에는 임회에서 제일 부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7

    [강진군] 조리바위와 장난꾸러기 총각 인기 0    조회 182    댓글 0

    구술자: 도암면 석문리에 있는 석문산은 소금강으로 불릴만큼 기암적별이 아름답고 그 모양들이 기묘하기만 합니다. 다들 그 곳을 지날 때면 환호성을 지를 정도이니까요. 하하... 그 때문인지 옛날부터 시인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았던 곳이고 그런만큼 그에 얽힌 전설 또한 무수하게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28

    [구례군] 조리배미 인기 0    조회 179    댓글 0

    봉북리는 그 저 구례 그 저 읍에 있는 산 그 뭐냐 봉성산 그 봉성산 북쪽에 있는 그 동네다고 해서 인자 봉북리라고하제~~ 옛날에는 인자 여기가 그 그 숲 숲이 많다고 그래서 또 인자 숲거리라고도 그러고 또 어떤 사람들은 또 숲이 많은게 숮을 꾸어서 팔았다해서 숮거리라고도하고 땅고랑이라고도 이렇게 하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7일

    [구례군] 조리배미라는 이름이 된 이유 인기 0    조회 210    댓글 0

    바로 저 거시기 저 읍사무소. 아니 읍사무소가 아니고 농협 그래서 저 짝 나가면 거기가 자리가 있어. 근디 그 때 하도 흉년이 들어서 논이 서마지기인디. 쌀을 조리로 하나 줘 가꼬 논을 샀어. 안 죽을라고. 그래서 팔았다고 해서 조리배미라고 조리로 하나 쌀을 주고 논을 서마지기를 샀다고 해서 조리배미라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9일

    [담양군] 조리터 형국 송산마을 인기 0    조회 183    댓글 0

    무정면 오봉리 티미봉이라는 산에 가서 이조시대에 담양골 성이 있었어요. 그래서 원님이 저희 부락에 마방집이 지금 같으면 여관이지. 옛날에는 말도 재우고 사람도 자고 하는 마방집이 있는디. 내가 알기로는 경주 김씨가 살았는가 어쨌는가. 그전부터 산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때 집을 사서 들어왔으니까. 그전부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8

    [담양군] 조리형 형국 인기 0    조회 179    댓글 0

    우리 뒤에다가 선산에다가 매칠(며칠) 했거든이라, 일을. 뒤에다. 그런디 인자, 풍수들이 오고 가고 허고 일을 매칠을 했어요 .야튼, 크게 했거든요.그래 여 마산 마을이 돌이 그냥 우겐디 이 공장, 옛날에 공장이었어라.식당이 아니고 공장이 있었는디 공장은 짓어갖고 가려주는 것이 마을로 인해서는 얼마나 좋…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0

    [장흥군] 조리형국 산정마을 인기 0    조회 329    댓글 0

    지정리 3구 산정마을은 조리의 형국이다. 그런데 이 산정마을은 천관산 일맥이 소산봉에서 혈을 맺어가지고 치마산 자락에 위치한 골짜기에, 그 조그만 마을이 형성됐는데, 그 마을을 보고 풍수가들이 조리 형국의 틀을 잡았다, 이렇게 말을 하는데. 이 조리는 쌀을 일건지는 도군데, 그때는 그 터 잡을 때는 바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4

    [고흥군] 조벼락이라는 사람 인기 0    조회 328    댓글 0

    ‘조벼락’이라는 것이 그 사람 별호여, 별호. 왜 그라냐믄 잔뜩 갖다 기양 사람을 잡으믄 죽여불고 어쩌고. 기양 무서운 사람이지. (청중 : 그때 사상 가진 사람은 앵겼다 하믄 다 죽었어.) 그거이 지서장인디. 포두 지서장인디. 그랑께 잔뜩 기양 무섭게 해가지고. 기양 사람을 죽인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7

    [신안군] 조부 없는 운조리 인기 0    조회 271    댓글 0

    이 운조리는 옛날 사람 듣기에는 자기 부모리선 할아버지가 없단 소리를 들었어요. 왜그냐면 낳고 가 을에 난을 주면은 죽는데요, 자동으로. 그런께 낙지도 마찬가지. 낙지도 알을 실으면 다 새끼들이 어미 를 뜯어먹고 그러고 산대요. 그래가지고 운조리는 옛날말로 조부씨가 없대요. 할아버지가 없단 소리재.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1. 19

    [장흥군] 조부님의 권유로 상금 서당에서 한학을 공부한 사람 인기 0    조회 361    댓글 0

    그러니까 우리가 우리 조상이 요리, 금일읍에 지금 금일읍이지 않습니까, 거기서 계시다가. 또 인자 섬에서 그 분들이 생겨서 섬에서 일생을 마치고 자손들을 섬에다 남겨놔야, 이런 의욕적인 생각에 육지로 그냥, 나는 비록 섬에서 살았었제만 자손까지 섬에다가. 그때만 해도 섬이 그렇게 좋은 터전으로는 인정…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