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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조강지처 못 잊은 월남한 목사 인기 0    조회 305    댓글 0

    그때는 에, 조강지처라고 있거든요. 조강지처라는 말이 뭔 말이면은 에, 우리가 보통 조강지처라고 많이 하는데 그 뜻이 뭐냐 하면은 처음에 어려웠을 때의. 아주 어려웠을 때의 자기 처 있잖습니까. 자기 처를 버리지마라 인자 그런 얘기인데 조강지처가 뭐냐면 그, 수수 벼 있잖습니까? 그 조를 써요. 조강지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6

    [영광군] 조개바위에서 ‘나무 따먹기’ 했어 인기 0    조회 418    댓글 0

    분실되아버렸지 지금은. 그 아 꼭 조개같이 생겼당게. 규모가 굉장히 커. 사람들이 앉아서 놀고 그랬으니까. 거기서 옛날에 놀던 기억이 나는데, 인자 나무꾼들이 나무 해갖고 와서 인 자 앉아서 쉬고. 인자 옛날에 지게를 지고 다니면서 나무를 하고 다녔잖애요. 그럼 지게를 괴 이는 짝대기로 받쳐놓고 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19

    [순천시] 조계산 배바위 인기 0    조회 321    댓글 0

    배바위부터 먼저 얘기를 할게요. 배바위는요, 지금 시대가 변해서 그 조계산을 대표하는 명칭 있죠? 주위를 아우른다거나 조계산에 가면은 뭐 이름을 다 부르는 게 있잖아요. 그게 제일이 배바위에요. 산에서. 뭐 다른 일반적인 것을 지금 말하믄 굴목재도 있고, 뭐 어디 장군봉도 있고 근디, 장군봉보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5. 09.

    [신안군] 조공을 방해했던 사당골 인기 0    조회 266    댓글 0

    근디 사당골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옛날 그 국세를 받아갖고 가는 사람들이 거그를 지내다가 그 기생 들을 그거다 요로코(이렇게) 술을 팔고 허는 기생들을 사다가 산 곳이 사당골입니다. 근디 거그서 국세 를 갖고 가기 전에 그 기생들 허고 다 먹고 가지 못허고 사실 놀고 가고 허는, 그래서 옜날에 참 조공…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6-02

    [무안군] 조금나루와 범바위 인기 0    조회 314    댓글 0

    (청중 : 조검나루 산에가 범바우라고 있어.) 조검나루가 저기가 기여 소래기. (조사자 : 운남 쪽에요. 저희가 조사를 해볼때 탄도에 용머리가 있잖 아요. 탄도를 바라보는 운남 내동에 범바우가 있어. 그러죠이. 그런데 범이 용을 잡으려고 했는데 조검나루 형상이 청룡도 같은 형상이거든. 그 칼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9. 27.

    [목포시] 조금새끼 인기 0    조회 336    댓글 0

    물이 조금 밖에 없어 선원들이 출어를 할 수 없는, 조금이라는 비수기에 잉태된 아이들을 조금새끼라 부른다고 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도군] 조기 배를 탄 열네 살 어부 인기 0    조회 176    댓글 0

    열네 살 먹어서 졸업을 딱 하고 나니까 배에 취직을 시켜줍디다 조깃배. 그 때는 주낙 익깝(미끼)을 끼워갖고 이루꾸(멸치)를 끼워서 바다에다 주낙 놓으먼 아주 잘 물어요. 조기가 칠산바닥서 내래오먼 여가 조기가 물거든요. 그래 그놈을 타고 사는데 잡기도 잘 잡아. 잘 잡는데 영감들이, 어르신들이 나를 덱…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9

    [신안군] 조기와 부서잡이 인기 0    조회 314    댓글 0

    @ : 그럼 조기가 먼저 올라오고 다음에 부서가 올라오나요? 그라제. @ : 기간적 시기로 보면 한 보름 차이가 납니까? 조기 조그는 한 이 삼월에 쩌리 그 전에 옛날 연평도에 막 올라갔어요. 여그 배는 이월 삼월에. 거까 지 올라가 연평도 그란디 거 가따 내려오믄 오월 달에 조그가 여그서 인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진도군] 조도에서 옷 장사를 시작했지 인기 0    조회 210    댓글 0

    그래 가지고 [목포 문방구점에서 일을 하고, 서울에서 요꼬회사 다니다가 입대하여 제대한 뒤 조도에 와서] 옷장사를 시작했지요. 서울 평화시장 다니면서 옷을 띠다가 시골에서 파는데 그런대로 갠찮했어요(괜찮았어요). 조도장에서 팔고, 읍에는 가지 않고요. 섬에 다니면서도 팔았어요. 옷 싸가지고. 지금은 장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0

    [진도군] 조도학살서 살아남은 사람 인기 0    조회 232    댓글 0

    그란데 조도도 인민군은 안 들어갔어도 지방 폭도가 일어났었어. 조도도 그종천이 매형, 목포 신라약국, 거기도 삼십 명인가, 국제약국 가를 해변갓에다 총쏴 죽이는데, 묶어갖고. 총 싸 죽이는데 그 중에 들어갔었어, 묶여갖고. 그란데 총 쏭께 막 씨러징께 (쓰러지니까) 같이 씨러졌던 것이여. 기양.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