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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제목: 보성강과 압록강 은어 인기 0    조회 408    댓글 0

    제보자 : 압록은 두 개 강이 합해지면서 와류가 생기고 물 흐름이 빨라지니까 물이 안썩고 깨끗해서 모기가 없어.. 조사자 : 모기가 물이 깨끗해서 없다고 그랬구나..... 난 모기가 없는게 정말강감찬 장군 때문에 그런 줄 알았네. 제보자 : 아무리 모이면 와도 자연적으로 거기서 와서 하는데 아무리 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9월 05일

    [순천시] 제부목사 성윤문 장군 인기 0    조회 273    댓글 0

    그러니까 ‘성윤문’이란 분이 제주 목사를 역임을 허신 바가 있는데 제주에서 그 목사를 역임하는 기간에 그 주민들을 많이 학정을 했어. 우리말로 학정을 헌 거는 주민들을 딸싹 못하게 손아귀에다 딱 옇고 주무를 정도로 그 주민들을 관리를 했어. 그 이유는, 말에 의하며는, 제주 목사로 가서 부임헌 사람들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01.

    [영암군] 제비부리 찢은 사내 인기 0    조회 176    댓글 0

    여그 이 아래 공단 있지라우? 하구둑 막기 전에는 거까지 바다였어라. 물 때 맞춰 나가서 이것 저것 잡아먹고, 갯지렁이 잡아 돈 벌고 그랬제. 농사도 농사지만 갯밭에서 먹을 것 많이 구했제. 거 하구둑 막은 다음에는 그것도 못하고, 바다에서 먹고 살던 사람들이 다 사라져 버렸어. 여그 동네에 한 사람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구례군] 제비재 귀신 인기 0    조회 214    댓글 0

    옛날에 나가 열 엷덥살이나 됐을 거야. 근데 우리 영감하고 둘이 연애했을 때,아이 그때는 택시도 별로 없어서 근디 영감허고 걸어가는데, 제비재. 그 역전가는 제비재, 제비재에서 걸어가는디 먼 남자가 하나가 산을 막 가면서 외쳐,이리 안 나와 썩을놈아 막 그래. 우리영감이 글드라고 지금 생각헌께 연애했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일

    [순천시] 제비집 있는 고개 인기 0    조회 195    댓글 0

     또 우리 월등서 순천갈라면 송치 굴을 들어가지? 굴 위에 산, 옛날에 굴이 없을 때는 산으로 그리 넘어서 가야 되잖애. 그 산에 거기서는 아 거석이 나. 산골. 산골도 뭐인지 모를 거요. 지금은 뼈가 부러지고 금이 가면은 병원 가지만, 옛날에는 구리를 갈아 먹었거든. 그게 돌은 돌인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7. 10.

    [영암군] 제비터 마을 인기 0    조회 184    댓글 0

    우리 수산마을 뒤에 있는 야산은 고려시대 때 곤미현 토성 역이 있었던 곳인디, 지금도 그때 토성의 형태가 그대로 있어라. 마을 터는 곤미현 향교 터 자리였어라.     그라고 장수마을 쪽 만 쪼깐 터져있고, 언덕이 빙 둘러있어서 조리터라고도 하고, 제비터라고 도 하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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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제사 밥 인기 0    조회 369    댓글 0

    제보자 : 거- 인자 문을, 밥을 채려노면. 인자 문을 닫아 놓면 못 들어오니까 문을 열어 논 것이지. 돌아가신 할아버지 같으믄 인자 할아버지 제삿날은 할아버지 들어오시라고 문을 열어놔. 밥을 채려놓고 들어오고 또 인자 말하자믄 물밥을 허믄 물밥 다 상에 여그서 채려놓고. 인자 뭐냐? 채려놓고는- 인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10월 27일

    [진도군] 제사는 자시에 모셔야 한다 인기 0    조회 257    댓글 0

    참! 지금 이 세상이 묘하니 되야불어서 옛날에는 부모님 제사든지 할아버지 제사든지, 제사를 모시는데 ‘밤중 자시’라 하겠죠. 자시 가까이에서 제사를 모셨는데, 요새는 세상이 묘하니 되야부니까, 제사가 자시에 모시는 것이 아니라 걍 아침에 차라보믄(차리면) 아침 제사가 되고, 초저녁에 차려노믄 초저녁 제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24

    [영암군] 제사단자 놀이 인기 0    조회 253    댓글 0

    육칠십 년 전 이야기여. 그 때는 마을에 대사가 있는 날이 최고였어. 혼인날이 온 마을 잔칫날 이고, 사람 죽어도 분위기는 슬프지만 마찬가지로 잔치 분위기여. 음식이 많은께 그라제라. 대사 때는 혼인단자나 부주단자 놀이가 있는디, 우리 어렸을 때는 가시나들이 지앙스런께 제사 단자도 보냈어. 우리 친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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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제사상 갈치 인기 0    조회 275    댓글 0

    전에가 가난한 부부가 사는디 으찌코 살았던고, 저번에 즈그 아버지 제삿날에 갈치를 하나 사왔더라. 큰 갈치를 한 마리 사다놓고, 집불에다가 따닥따닥 구우면 얼마나 좋겄어. 구워갖고는 인제 상을 논다고 상을 놓은디. 어른이 없이 산게 속옷이 없응게, 한나만 입고 없었응게. 그 어른이 “내가 상을 놓…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