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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정충신 장군과 소나무 인기 0    조회 164    댓글 0

    지금은 베어지고 없지만은 저쪽 한쪽에가 어른이 팔로 안아도 못 안을 만큼 큰 소나무가 두 그루가 있었어. 고리로 벼슬하신 누가 오다 그랬다했죠? [지금 어디냐면 정미소 앞에 가서 정금남이라고 그분이 외손이었어요. 장안동이라는 자기 친 외손이 아니라 자기 큰 어머니여 말하자믄 쉽게 말해서 큰어머니 친정이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5

    [곡성군] 정태순, 조병순 이야기 인기 0    조회 371    댓글 0

    김숙경제보자 : 조병순...조사자 : 잠깐만요. 도림사 구곡 시에.제보자 : 그,그. 시 적어논거. 그 써 놓은 사람이 바위에 새겨져있는 사람이 우리 정태순하고, 조병순 이라고 나와.조사자 : 우리 집안하고 그 정태순씨..제보자 : 우리 집안이지~!조사자 : 집안어르신이세요? 제보자 : 그렇지 인자 선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9월 05일

    [보성군] 정향임 인기 0    조회 360    댓글 0

    제보자 : 목동이 터가 좋아...조사자 : 목동이? 목동이 터가 좋았다고?제보자 : 터가 좋다고. 거가, 거가- 목동이도 인자 다졌단다. 맨 과부들만 다졋단거 부자가 씌였어. 거기가 목동 그 종헌에 즈- 아버지가 여기 논을 다 일곱 마리 돈을 벌어먹고 지하에 들어가서 벌고. 그때 덤이 여기서 살았어. 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1월 1일

    [영암군] 젖먹여 키운 시누이 인기 0    조회 165    댓글 0

    우리 시어머니 얘기하면 기가 막혀서 믿기 힘들 것이오. 내가 우리 시어머니 일대기를 책으로 쓸라 했어라. 하도 기막힌께 그랬제. 우리 시어머니가 시집와보니 세 살짜리 시아제가 있었다 합디다. 그러다가 시어머니가 애를 가 졌는데 얼마 있다가 또 시할머니 배가 불러오더라 합디다. 시어머니가 먼저 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고흥군] 제 자식도 만나기 어려운 한센인들 인기 0    조회 335    댓글 0

    나도 여기서 옛날에는 얼마나 고단한지 애뎆고 병들어갖고 사는 엄마들이 더러 있어. 그래갖고 그 애들을 키어갖고 보육소 보내고. 간디 이 엄마가 너무너무 고단한게 애를 놔두고 사회에 외출 갔어. 외출 가갖고 안 왔어. 그래갖고는 인자 내랑 어른들이 보육소로 인자 진찰 해갖고 보육소로 보냈어. 보육소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5

    [영광군] 제2 모스코바 빨치산대장 인기 0    조회 369    댓글 0

    법성이란 포구가 일제 말년에는 부모님들이 해상사업을 허시면서 돈을 모으니까 내 자식 만이는 가리켜야겠다는 그 열의로 거의 다 유학을 보냈어요. 부모님들이 거의 그때 세상에는 다 무식했어요. 그러면은 면단위에서 아마 법성면 같이 유학을 많이 보낸 고장도 적지 않을 것 입니다. 경제적으로 좀 부유했으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5

    [목포시] 제2수원지와 예비지 인기 0    조회 289    댓글 0

    1910년 지금의 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 뒷편 유달산 자락에 저수지를 상동 제1수원지와 같이 축조하였는데, 1911년 제3예비 저수지를 제2수원지의 좌측 윗쪽에 증설하였다. 지금은 폐쇄되어 흔적만 남아있으나 당시는 일본인 거주지 구역의 중요한 급수원이었으며, 여기 저수지를 「玉の池」(다마노이께)라 하여 주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도군] 제2의 홍콩이라고 불린 섬등포* 꽃게 파시 인기 0    조회 232    댓글 0

    파시는 약 한 300여 년 전 연평도 조기판매를 시초로 해서 1930년도 경에 우리나라 남부와 서부에서 그 활발히 이루어졌다고 지금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아, 우리 진도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약 40여 년 동안 파시가 이루어졌습니다. 진도 파시는 크게 두 개로 나누는데, 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11.10

    [진도군] 제각을 복원하고 다시 모신 당산제 인기 0    조회 220    댓글 0

    하율로 또 들와갖고(들어와서) 바로 그 동산 안있읍딘쟈? 바로 우리 집 앞에 정면이 동산이제. 그란데 동산, 거가 당산이라 그래. 어른들 말이. 그란데 거그 굿치다가 바로 현장에서 급사해갖고 죽어분 사람도 있고. 그래서 해마다 거그서 설에 제를 모시제. 지금도 하제. 그란데 제를 안 모실 때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6.09

    [고흥군] 제관 때문에 다시 모신 당산제 인기 0    조회 307    댓글 0

    그전에 여그가 안 좋은 일이 좀 있었어. 화재가 나고 제사 모신 사람이 죽고 하니까. 제사 모신 사람이 죽은 저 남편이 죽으니까, 그 여자를 갖다 생여(상여)를 범남했다 그래가지고. 그래갖고 불 봤나, 그래갖고 제사를 다시 모신 역사가 있었어요. 옛날에. (청중 : 그때 제사 다시 모셨는가?) 네,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