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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정수사 앞 송덕비 인기 0    조회 174    댓글 0

    구술자: 고려 때는 불교가 국교였으니까 도력이 높은 스님들이 많이 나왔지 국가의 보호를 받았으니까! 그런데 조선이 되면서는 불교를 탄압했거던. 오죽하면 쌍놈 밑에 중놈이라는 말이 나왔겠어? 조선시대는 그때 당시 스님들을 노역을 많이 시켰어, 울력을... 울력이제! 그런데 어느 때 불교를 잘 아는 현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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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정수사 중창불사 인기 0    조회 179    댓글 0

    구술자: 최근의 실화인데요. 제가 45년 전엔가? 제가 주지를 하기 전에 내가 강원도라던가? 선방에 떠돌아 다녔어요. 공부하고 아버님도 돌아다니시면서 기도생활 하시다가 여기 주지로 왔는데 돈이 없으니까 어디 갈라면 대장장이한테 가서 차비 꿔갖고 버스 타는 데까지 걸어서 차를 타고 다니고 그래서 진짜로 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13

    [강진군] 정수사 큰북이 울다 인기 0    조회 180    댓글 0

    조사자: 정수사 큰북이 있었잖습니까? 정수사 큰북, 큰북 그게 대흥사로 갔다고 하더라구요.구술자: 그것도 촌노들의 얘기를 들어 보며는 말사에 있는 그런 괴종 유물들을 그 무렵에 핑계를 대고 인자 수합을 할려고 그랬던가, 대흥사로 가지고 오라고 그렇게 준비를 스님이 명령을 내렸겠지!조사자: 그게 언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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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정수사와 대흥사의 관계 인기 0    조회 174    댓글 0

    구술자: 정수사와 대흥사의 관계 얘기할께요. 대흥사의 큰북이 정수사에서 그리로 옮겼는데 정수사가 사세가 기울어지면서 그것을 대흥사가 본 사찰이 되고 정수사가 예속이 되면서 그 북을 그쪽으로 옮겼던 것 같애, 그 북을 옮긴데 그쪽마을 얘기를 들으며는 수레에다 큰북을 실고 가는데 북이 계속 울었다는 것이여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07

    [함평군] 정승 낳으려고 벙어리 된 처녀 인기 0    조회 176    댓글 0

    인자 이렇게 친구 새이(사이)에 좋아 헌디 그 말이제. 그런디 여녕(年令) 쪼금 차등(次等)이 났등 것이여! 한 분은 그렁게 여녕 더 낫은 이 보고 더 낫은 이가 저어 덜 자신 이가 낫은 이 보고,“우리 아들 중매를 해줏시오” 긍게,“그러먼 자네 아들 중매를 내가 해 주제”그랬다 그 말이제. 고렇게 해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20일

    [신안군] 정승 아들과 개쟁이 딸 인기 0    조회 304    댓글 0

    옛날에 정승 아들이 살았는디, 그 아들을 본께, 즉 아들은 하루에 싸래기 토막하나 복이 없어, 그래 서 며느리를 서말복 있는 며느리를 얻어 줘야만 즈그 아들이 출세 하겄어. 그래서 인자 대한민국 다 돌 아 다녀도 서말복 있는 며느리가 없거든, 그래서 인자 그동네 옛날에는 남안이라고 개잡는 사람, 소잡…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신안군] 정승까장 해먹었어도 즈그 청결한지 인기 0    조회 253    댓글 0

    황정은 또 뭐 인자 살아 계셨을 때 그 뭐 미심적은 이야이여. 정승까장 해 먹었어도 즈그 청결한지 가난하니 살고 비가 새고 그러는디 인자부터 우리도 밥이나 좀 많이 만나서 밥이나 좀 짓어 묵고 살았 으면 쓰것다 한께 음 그래? 그 이튿날 아침된께 마당에가 이런 볏섬이 한나 들어차 부렀어. 인자 부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99. 6. 22

    [영암군] 정승의 우산각 인기 0    조회 171    댓글 0

    우리 모산에 유명한 선비가 살았는디 조선시대 사람이어. 아따~ 이름이 가물가물하요. 나중에 찾아서 쓰쇼. 저기 모산리에서 태어난 분이여, 근디 아따 청렴하기로 유명했당께. 그 양반이 도 성밖에 있는 숭신방의 조그마한 오두막집에 살고 있었다는디. 나라에서 주는 녹도 젊은 아들한 티 공부하라고 내줄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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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정승한 사람이 그렇게 가난한지 인기 0    조회 251    댓글 0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99. 6. 22

    [순천시] 정신앙의 유언 인기 0    조회 221    댓글 0

    그러니까 옛날 노인들 허는 말씀이제. 내가 들은 것도 아니고 본 일은 없어. 그러나 정신앙이란 분이 우리 마을 허춘이 선생 옛날 집터에 계셨어. 살아 계시면서 긍께 영웅이여. 지리학, 지금 같으믄 지리학 박사나 되제. 그런 양반이 딴사람 묫자리는 잡아줘도 자기 묫자리는 안 잡아 줬단 말이여. 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