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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점동네 인기 0    조회 273    댓글 0

    조사자 : 어르신 아시는 데로 점동네 이야기 해주세요! 제보자 : 요기 승범하고는 조금 떨어져 있재... 옹기는 여기서 만들었고...여기는 승범이 아니고 점동네라고 불렸어...지금은 아무도 안살지만.. 제보자 : 승범하고 점동네는 길이 안 좋았어...근데 인자 새마을 사업 하고는 좋은 길로 다녔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10월 11일

    [영암군] 점말 사람 인기 0    조회 178    댓글 0

    영암 배죽머리 근처에 옹기 굽던 점말이 있었어. 새 동네가 거기 가마자리여. 그쪽에 배죽머리 라고 옛날 바다와 이어졌을 때 배들을 쨈매놓던 자리여. 그곳에 진흙이 매장되어 있는 것을 보 고 터를 잡은 듯 해. 어려서 보면 황토를 퍼다가 흙벽돌을 찍었어. 틀에 넣어 딱 때리면 메주마 냥 되더만, 그걸로 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점장이의 예언으로 목숨 구하고 누명을 벗어 부자된 사람 인기 0    조회 265    댓글 0

    옛날 옛적에 저 목포 유달산 밑에 죽교동가 어디 부자 영감이 독신 아들을 두었는 갑디다. 그래 그 아들을 여워가지고 자부를 댈고 사는디 아 돈 있다 해서 독신 아들이라 해서 매일 먹고 돈이나 쓰고 놀고그든요. 그래 하루는 자기 아부지가, “아이, 너는 놀지만 말고 돈벌이나 좀 해 봐라.” “밑천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7-09

    [신안군] 점쟁이 이야기 인기 0    조회 272    댓글 0

    옛날에 내가 점쟁을 했습니다. 점쟁이가 있었어요. 근데 그때 그분들한테 가보면 적중한 것도 있고 그 상당히 적중 못 한 것도 있고 그랬죠. 그리고 우리 어머님이 점을 하러 갔는데 그 점쟁이가 점을 하 러가지도 않았는데 40대면 어머님이 돌아가신다, 타계한다 그렇게 점쟁이가 말했대요. 가족들이 굉장히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고흥군] 점점 더 커지는 도깨비 인기 0    조회 331    댓글 0

    (조사자 : 가이내 때, 모여서 모시를 삼다가 도깨비를 보았다고요?) 어이, 모시 삼어. 모시를 이렇게 삼어. 요러콤 베 짜서. 몰려서 하지, 여름인께. 몰려서 요렇곰 졸졸이 앉어서. 불이 쩌 건네서 딱, 도깨비가 났어. 그래서 나, 우리가, “도채비가 쩌가 난다! 쩌가 난다.” 그랑께롱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보성군] 점점 키가 커지는 도깨비 만난 이야기 인기 0    조회 365    댓글 0

    가다가 선창 안에서 내가 만낸 것은 혼차{혼자}여. 아칙에먼 나가 지금도 댕기지만은 5시 되먼 운동을 가. 혼자서. 거그를 가니까 누가 꼬사리{고사리} 끊듯이 여자가 쪼그만 여자가 뭣얼 담었쌌트라고 시늉을. 그래서 누구여 그러니까 이라고 쳐다 본디[고개를 돌려 쳐다보는 시늉을 해 보였다] 하늘 쒸시게{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6 . 21. ( 오후 4시 )

    [신안군] 점하는 팽나무 인기 0    조회 308    댓글 0

    거기서 있는 팽나무란 샘에 대한 전설을 얘기해 보면 저 팽나무가 어느 년에 숨겄는지 모르것는디, 우리가 들은 바로 볼 때는 한 400년 되았어, 응 둘레를 재고 하니까 400년 되았다고 허재 뒷샘 밑에 팽 나무라고 있는디, 저 팽나무가 생긴 것은 우리로선 서적으로 나타나지 않엤어요. 그란디 읍 동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5. 7

    [담양군] 접실 당산제 인기 0    조회 181    댓글 0

    꽃밭꼴에 능선이 천룡등이여. 거기 천룡등에 할아버지 당산이 있어요. 접실이 당산제는 천룡등 할아버지 당산에게 먼저 제사 음식을 모시고 그다음에 마을 앞에 할머니와 아들 당산에게 젯밥을 모셨어요. 옛날에 쭉 해오다가 오랫동안 중단된 후에 15년 전 이상우라는 선생님이 오셔가지고 당산제를 다시 모시기 시작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8

    [담양군] 접실 서당 이야기 인기 0    조회 181    댓글 0

    장전양반 아부지, 동복양반이 서당 선생님이었어. 이 어른 이름이 박성규였는데 살아계시면 110세가 넘어. 이 분이 한학을 하신 양반인데, 자기 집에서 갈쳤어. 지금은 그 집을 새로 지었지. 할아버지들 말씀을 들어보면 우리 부락은 사람은 적어도 한학 하신 양반들이 많았다고 그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8

    [고흥군] 젓나무가 많아 ‘백수’라 불렀던 하백마을 인기 0    조회 307    댓글 0

    (예전에 이 마을은) ‘백수(栢樹)’라 그랬어. 그런데 근저에 상백(上栢), 하백(下栢)으로 나놨어. 부락을. 행정교통상 부락이 커가지고, 그래가지고 백수라고 그란 것보다는, “우리 웃동네는 상백이라 하자. 아랫동네는 하백으로 하자” 그래가지고 정해논 거여. (청중 : 지리 경계여. 도로를 두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