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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전국적인 오봉산의 천신암 인기 0    조회 310    댓글 0

    저가 지금 이 길을 걸어온 지가 한 25년이 되었습니다. 나도 사회생활을 할 때에는 사장님 소리도 들어보고 그랬는데, 산의 풍파로 인해서 가족이 파괴되고 그랬습니다. 자식들은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그 때 부모님께 맡겨 놓고 산을 탄다고 탔습니다.(산 공부를 함) 법사를 할라고 생각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4.(수)

    [고흥군] 전기가 들어온 뒤로 큰 인물이 배출되는 오취마을 인기 0    조회 334    댓글 0

    오동나무가 형성을 하게 되면은. 뭣이 있어야 되냐. 봉황이 살아야 한다, 그러요. 오동나무라는 것은 봉황이 살아야 그 나무 자체가. 이게 그 선비들이 이야기가 그렇게 됐는데. 여기가 섬인데 ‘오동도’라는 섬은 거문고가 늘어져야 소리가 나그든. 근데 거문고 늘어질 수가 없어요. 근데 그게 전기가 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6

    [신안군] 전기줄에 옷 부친 시골 영감 인기 0    조회 288    댓글 0

    아 옛날에 섬에서 서울로 아들을 유학을 시켰었는데, 에 그 해 겨울철이 돌아와서 아들한테서 편지가 오기를 '이제 날도 추와지고 그러니까 겨울 솜옷을 한볼해서 그 내 학비하고 한뽄에 목포까지 나와서 부쳐주시오' 이렇게 아들한테서 아부지한테로 편지가 왔기 따문에, 집이서는 명베를 해가지고 그럴 때 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26(토)

    [진도군] 전깃불 단 것처럼 훤하네 인기 0    조회 157    댓글 0

    내가 꿈이 겁나게 영해. 죽림 미경이네 엄매 묏을(묘를) 갔는데, 죽림 형부가 벌초한다더니 요만하게 꼭 절도 못하게 쬐깐(조금) 벌초를 해놨어 묏둥만. 그래서 느그 매형(기만네 아빠)이 기계 갖고 가서 앞에를 막 쳐부렀어.그랬는데 그날 저녁 꿈에 저그 저 맥수 시앙굴 잔등 넘어가는데, 잔등밭에다가 미경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22

    [강진군] 전깃불 없던 때 도채비 많이 나왔어 인기 0    조회 157    댓글 0

    조사자: 우리가 알고 있던 조상들의 이야기, 그런 것 들이 묵어져서 이제는 잘 몰라요. 옛날에 그런 이야깃거리들이 있었잖아요 실지로 옛날에 여기서 살고 계시는 분들 어르신들, 우리로 해서는 2대 3대 정도만 올라가도 많은 이야깃거리들이 있었는데 그런 말씀 좀 해주시라고  구술자: 옛날에 우리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6. 20

    [신안군] 전남진,강선진 인기 0    조회 237    댓글 0

    전남진씨는 전남진씨는 원래 아마 제가 알기로는 원 저 기반이 정칠했든디(정치를 했는데) 그 때 가 지고 있던 뭐 유산이 많앴을 껍니다. 그랬는데 그 분이 그 때 국회 그 때 출마해 가지고 낙방되야서 6․ 25때 돌아가부러서 그 담 그 이후로는 이냥 흐지부지 망해불고 강성진씨는 뭐라 그러까요. 그 분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99. 6. 22

    [함평군] 전라 우수영 대굴포 이야기 인기 0    조회 225    댓글 0

    태종 8년(1408) 12월 전라북도 옥구는 해안이 수심이 깊지 않아, 왜구 방어에 허점이 많다는 이유로 대굴포로 전라우수영이 옮겨왔다. 대굴 포 우수영은 태종8년(1408)에 설치되어 운영되었다. 군영이 설치 된지 24년만인 1432년 신안 임자도 쪽으로 이거 전에는 전선이 24척(대선 8척 중선 16…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7월 17일 오후1시

    [고흥군] 전란을 예고했던 부엉나무 인기 0    조회 299    댓글 0

    그런디 우리 마을이 한 가지 쪼꼼 아쉬운 점이 한 가지 있다 하게 되면은. 과거에 이 산 저, 저기 바로 있는 디가 한, 육백년 전. 이 참솔나무라 허는 나무가 있습니다. ‘부엉나무’라 그래요. 그런디 그거이 난리가 나게 되게 되면은, 그 부엉나무 욱에 올라가가지고, 부엉이가 운대요. 그래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1

    [담양군] 전방군제 이야기 인기 0    조회 157    댓글 0

    내가 전방군제에서 20년을 근무했는데 93년에 계장으로 퇴직을 했어요. 웃선에 찍혀서 진급을 못했어요. 잔방군제가 대우는 좋았습니다. 월급을 120% ~ 130% 더 줬어요. 보너스도 좋았어요. 남녀를 구분한 무료 기숙사가 있어서 복지시설도 좋았어요. 여자들은 반드시 기숙사 생활을 해야 했고, 남자들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5

    [담양군] 전방군제, 남일피혁과 신원등의 분리 인기 0    조회 158    댓글 0

    1972년 무렵에 생겼어. 그때 증암천 갱변이 모래밭이었어. 그때 남일 피혁도 들어왔는디, 갱변에 있는 모래밭. 지금으로 치면 하천부지, 이런 땅들을 일부는 사고, 일부는 그냥 막 가져가고 해서 공장들이 세워졌지. 그때 전방군제에서 만든 메리야스는 전량 일본으로 가져갔어. 한창때는 600여명 정도가 근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