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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저승 갔다 온 사람 인기 0    조회 285    댓글 0

    죽어서 갔는디. 흑한(하얀) 거석에서 백상 개를 줌시로(주면서), 그 개를 따라가라 그랬어. 갱아지를 줌시로. 그래 따러오다가 뭐, 삼대로 거 다리를 놨다 그랍디요. 그래갖고는 그거이 부러진께 기양 딱 깨어나불었어. 그 사람이. 삼대. 삼대로 다리를 놔줘. 베가 있어. 삼이라고 삼대 있어. 글로 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02

    [영암군] 저승 갔다 온 여자 인기 0    조회 154    댓글 0

    보소. 우리 부락에 김용O라는 사람이 살았는디, 이 양반 어머니가 원인 모르게 죽었어. 그래갖 고 장례 준비를 다하고 돼지까지 잡았는디, 관에서 살아났어. 관에 넣어두고 못질꺼정 했는디, 소리가 나서 열어본께 살은 것이여. 살아나서 꿈 이야기를 하는디, “아직 올 때가 안 됐는데 왔네, 그러고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암군] 저승 강아지 인기 0    조회 142    댓글 0

    이건 실재 있었던 얘긴디, 저기 학파동 인O 씨 형님이었던 양O 씨가 짓긴 실화여. 그 양반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이야기여. 그 양반이 새벽에 죽었다해서 서둘러 염하는 사람을 데려다 손 발 개서 올려놓고 병풍을 쳐놨어. 사람이 죽으면 빨리 손발 묶어야 해. 안 그라면 몸이 굳어서 못써. 그래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고흥군] 저승 다녀온 열아홉 살 큰애기 인기 0    조회 287    댓글 0

    실지로 본 이야그여. 나가 젤 첨에는 쩌, 포두로 시집갔어. 포두면. 그란디 중년에 요리 왔제. 시집갔든 해. 어뜬 사람이 큰애기는 열아홉 살 묵고, 임씨고. 이 남자, 죽은 사람은 류씨고, 그래. 그란디 우리 집안이여. 그 각시 남편이 면에 댕겠거든(다녔거든). 그때. 면에 댕겠는디, 살았으면 시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3

    [장흥군] 저승 다녀온 이야기 인기 0    조회 248    댓글 0

    수동마을에 사는 김윤호라는 사람이 지금 살고 있어. 그분의 나이는 72살이거든 올해. 그분이 술을 굉장히 좋아해. 지금도 술을 좋아하시고 하루도 술을 안 먹은 날이 없이 술을 자시는데, 어느 날 술을 많이 먹고는 들어가서 그냥 그 물레, 물레 귀퉁이에 농약을 놔뒀는데, 농약을 마셔불었어. 그래 갖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6

    [신안군] 저승갔다 온 사람 인기 0    조회 296    댓글 0

    지가 열 다섯 때입니다. 우리 마을에 임계진씨라는 분이 계신디 임계진씨 부인이 병환으로 여러 달 신음을 하고 계시다가 아 우연히 하루는 초상이 났다고 소문이 났어요. 그래 달러가 보니께 역시 초상 이 나서 곡소리가 나고 야단이여요. 그래 인자 마당에를 들어서서 보니께 동네 어르신이라고는 한 서너 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7. 8

    [구례군] 저승사자 인기 0    조회 180    댓글 0

    고사리를 끊으러가서 요리 끊어갖고 쳐다본게 새~커먼 옷을 입고 여자가 김봉악 대문 앞에 섰더니 회관으로 가. 쫓아왔어. 내가 뭘 회관으로 갖고 들어가는가 싶어서 쫓아 간게 흔적도 없어. 그 안날 저녁에 왔다가 술 먹었는디 그 이튿날 죽어버렸어. 잡아가버렸어. 그런디 여거 최공례 사우(사위) 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6일

    [신안군] 저승사자가 데려가지 못하는 사람 인기 0    조회 296    댓글 0

    삼천갑자동방석이는 명이, 명이 얼마나 길었던고. 아주 아무리 그 사람을 잡을라고, 잡을라 해도 못 잡았어. 어찌나, 어찌나 삼천갑자동방석이라고 명이 긴께 그렇게 피해. 자기 죽음을 자꾸 피하고, 피하고 인 제. 그래갖고는 아무리 어디로, 어디로 댕기다가 난중에 어서 잽혔냐면은 냇가에서 숯 씻다가, 숯…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0

    [구례군] 저승사자를 세 번 물리친 이야기 인기 0    조회 160    댓글 0

    옛날에 우리 친어머니 얘길 헐라 그래. 옛날에 우리 친어머니는 아팠어. 아팠는데, 아팠는데 인자 얼마나 아파갖고 있었는데 어찌다 어찌다 해갖고 인자 병원을 갔어.전대병원을 전대병원을 갔는데, 아 침대에 가서 가만히 들어 누워 있으니까는 아 막 시커먼 사람들이 뒤에서 서이서 가자 글드래.그래서 “야 이놈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1일

    [영광군] 저승사자를 쫓아내다 인기 0    조회 287    댓글 0

    이런 도통을 받아야 중생들을 다 모든 잡신 다 잡아 먹잖아. 그러니 이제 사람을 잡아가는 그 저승사자라 그러잖아요. 이 저승사자를 이제 그 풀어주는 그 저기 있잖아요. 하잖아요.다 이런 게 이 저기 이 저기 저승사자. 이거 먼저 해야 해요. 그럼 살아요.사람이 우리가 저 부안 살 때 그 저기 전대병원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