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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장삼 옷 입은 사람 인기 0    조회 173    댓글 0

    저기 뭐냐 절에 차를 따로 가면 한10시쯤 볶으고 오믄 10시쯤 된데, 근디 저그 저그 저 방죽 우에 저수지 우에 논이 있는데, 요 봄에 저기 모를 모씨를 숨거 놓고 양쪽을 덮어야 돼. 이렇게 비닐루로 둘러 씌우잖아. 근디 혼자 가기가 무섭잖아. 아이고 가야 것인디 가잔 말을 못 허고 옆에 사람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22일

    [해남군] 장성거리재 이야기 인기 0    조회 296    댓글 0

    (조사자 : 길이 옛날에 없었잖아요 잉.) 그르치. 길이 있기는 있었는데, 여 고 고개를 이르케 넘어가는디, 옛날 사람들은 지게 지고 넘어 댕긴 그른 길. 그런 길이었제. (조사자 : 길이 없었는디 뭐라고 부르요 거기를?) 거그 재를 여러 가지로 불러. 장성거리재라고도 부르고 그래, 나 이해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06

    [담양군] 장성물 마을이야기 인기 0    조회 140    댓글 0

    하북산 마을은 옛날에는 동운 2구에 속했어요. 고속도로 개통 후, 1978년 취락사업을 다시 해서 마을을 옮겼어요. 옛 마을은 마을 터가 고속도로에 포함되어 있고 일부는 전답으로 남아 있어요. 옛날 동운 2구는 비아등, 고비앗등이라고 불렀어요. 풍수상 형국이 까마귀가 날아가는 형국이라 날 비자에 까마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7

    [해남군] 장소리 마을 유래 및 풍습 인기 0    조회 227    댓글 0

    우리 마을이 에, 한 삼백 약 그라제, 한 삼백 한 오십년 전에부터 약 사백년 이제? 사백년부터 내려 왔는디, 원래는 손바닥 장(掌)자를 써가지고 장소(掌所)라 했는디 지금은 에, 없다 장수 장(將)자. 그래 가지고 장소로 인자 이렇게 해가지고 했는디, 우리 마을은 전통으로 내려온 에, 당산제가 있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05

    [영암군] 장수 발자국 바위 인기 0    조회 131    댓글 0

    쩌그 저것이 월대바우여. 그라고 쩌쪽에 가세 같이 생긴 바우가 가세바우여. 근디 가 세바우 뒤로 독을 잘 다듬어서 쌓은 성이 쬐깐 있어. 옛날에는 그 성이 쩌그 오른쪽에 보이는 산이 죽순봉인디 거까지 쭉 싸져있었다고 하드만. 그랑께 가세바우서부터 쭉 내려와서 시방은 수리조합에서 보를 맹그러 썩은 물이 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도군] 장수들이 돈치기 하던 장수바위 인기 0    조회 137    댓글 0

    우리 동네 뒷산에 올라가면 크나큰 바위가 나란히 두 개 있습니다. 그랑께 옛날부터 어른들이 그 바위를 장수바위라 불렀는데 그 바위를 올라가면 돌이 둥그렇게 돈치기하는 그 돌이 있어요.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어 봤드니 어르신들이, 옛날 장수들이 건너편 산에서 돈 던지기 돈치기해서 이 바위를 장수바위라고 이름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4

    [영광군] 장수를 눌러 죽인 애수독 인기 0    조회 324    댓글 0

    그것은 우리 윗대 사람들은 인자 여가 그 전에는 돌이 하나 있었어요. 돌이 있어가지고 그것보고 애수독이라고 해가지고서서 그것이 시방 우리가 지금 찾을려다가 못 찾았어요. 어디가 파묻혀버렸는가 어쨌는가 못 찾았어요. 여기 근방에 있었어요.아프고 머리 아프고 그러면 거기다 밥을 놔. 밥을 놓고 빌어요. 그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4

    [해남군] 장수리 지명 유래와 인근 명소 이야기 인기 0    조회 353    댓글 0

    요것이 장등인디, 장등이라고 묏사변에 오를 ‘등(登)’자 한자 있어요. 산줄기에서 이 산 주경이 산 등, 등으로 쭈욱 나왔다 양쪽에 인자 냇이, 굵은 냇이 운전천이 있고 저짝에 큰 내 있어요. 쩌가 바다고. 그란디 긴 등이라 길 ‘장(長)’자, 장등(長登)인디. 내가 여가 인자 9대손이여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7

    [담양군] 장수마을 인기 0    조회 131    댓글 0

    장수마을이에요. 우리 어머니가 제일 많이 드셨는데 아흔 일곱.보통 아흔 넘어서 돌아가셨어. 여기는 아흔 살이 안 된 사람은 죽어도 죽기가 싫어. 죽기가 싫은 게 가덜 못해. 일단 아흔 살이 넘어져야 귀신이 쪼금 생각하제. 거의 다 생각도 안 해. 우리 아버지도 100세에 돌아가셨어. 한 10년 됐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4

    [진도군] 장수마을 북상리의 비결은 구기자 인기 0    조회 170    댓글 0

    북상리는 구구자(구기자)가 제일 특산품이제 일제시대부터. 언제부터 북상리에 심은 지는 몰라도 좌우간 우리가 에랬을(어렸을) 때, 항무네 집 밑에, 봉기가집 짓은 데, 그 밭이 손재형씨네 밭이었어. 그란데 그것이 전부가 구구자 밭이었어. 일제 때 북상리가 하먼 크게 했제. 다른 데는 뭐 없었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