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영암군] 장보고가 태어난 선암마을 인기 0    조회 145    댓글 0

    우리 선암마을은 신라 때 해상 무역왕이었던 장보고가 태어난 마을이여라. 장보고 장 군이 태어났다고 해서 무장골이라고도 하고, 장보고가 어렸을 때 뛰어 놀았던 둑이 있 었는디 장군둑이라고 했어라. 우리 마을은 월출산을 마주보고 있고, 조선시대에는 마을 앞에까지 바닷물이 들어왔 어요. 그라고 마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암군] 장사 남매 인기 0    조회 141    댓글 0

    전에 이 마을이 생길 때 너머가 원래 동네터였는디, 대가 많이 있어서 대바태라고 불렀어라. 그란디 그 마을에 엄청난 장사가 태어 났는디, 아들 장사하고 또 딸 장사를 낳았더래. 한 어미 밑에서 나왔어. 쌍둥이는 아니고 따로따로 태어났어. 이 장사 남매는 애기 때부터 심이 장사여서 도구통을 나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장사가 송공리 산으로 날아가다가(송대장군) 인기 0    조회 274    댓글 0

    그전에 줄랭 집고 저그 거시기 너메 대촌리 너메 장군 줄팽 가운데가 꽉 찍었어라. 장수가 송공으로 너머 가다가 줄팽이만한 여기서 두줄 뒬 장군 줄랭이 있어라. 그라믄 장사가 송공리 산으로 날아가다가 꽉 거기다 찍어벼렸어. 그런께는 꽉 배겨 벌렸어. 그래 갖고 송공리 명산 거 건너서 저리 자은 암태쪽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99. 6. 24

    [영암군] 장사리 마을 풍습 인기 0    조회 137    댓글 0

    우리 마을 저 끝에를 가락끝이라 부르제라. 거기에 팽나무가 큰 것이 서 있고, 선창 이라 해야죠. 주막도 서너 개는 있었을 거요. 한창 잘 될 때는 이쁜 기생도 살고 그랬 어. 지금은 다 없어져 부렀어. 하구언 안 막았더라면 전국에서 유명한 선창이 되었을 거요. 굴이 연하고 보드랍고 여간 맛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암군] 장사머슴 인기 0    조회 143    댓글 0

    우리 동네에 심이 엄청 씬 머슴이 있었는디, 동네 박OO 씨 처 외숙이어. 체력은 작아도 장사 여 장사. 넘의 집 머슴 삼시로도 성질머리가 고약하고 그래. 소를 잡고 쟁기질을 해도 사나운 소를 줘야 해. 온순한 소는 심 없다고 싫어하고 사나운 뿌사리를 데려다 억시게 일 시켜. 말 안 들으면 콧등에다 간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장사바우 인기 0    조회 284    댓글 0

    장군바우라 하는 데가 있었는디, 장사부여 장사바우. 전에 져 머 장사라는 것이 하늘에서 머 날아다 녀 날개 돋아갖고 그런다는 그 장사 그 바우가 있었는데 쌍둥이로 요렇게 되어 갖고 있었제. 그라면 한 마디로 보며는 장사가 죽었다 해갖고 말이여. 못이 확실히 있어 못이. 꼭 묘여 틀림없는. 바위 그 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5. 7

    [신안군] 장사바위 이야기 인기 0    조회 219    댓글 0

    요쪽 산에서 이곳보다 곤모래 산이라고 해. 그라고 저가 뭔 산이냐 하면은 고 수목산. 장사 바위가 저 가 있어. 장사 바위가 저가 있어 가지고 장사가 여그까지 전부 바다였다. 얼마 안 돼. 한 몇십년 안돼. 그런디 여그 장사가 저 고수복 섬까지 뛰어 부렀어. 그런디 거그가 발테죽이 있어. 햐! 여그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6-10-31 ~ 11-06

    [신안군] 장사와 말봉산 인기 0    조회 221    댓글 0

    옛날에 그 박씨집에서 애기를 하나 낳었는디 옛날에는 이런 데는 그저 또 도시 하래 한때나 두때 와 서 젖 먹여 놓고 뉘여 놓고 그저 자갱이 울갱이 그저 들에 가서 일허고 들어오고 그러는 시대인디. 애 기를 낳아서 인자 몇 달이 되앗든가 어쨌든가 그렇고 지내 나오는디. 하로는 들에 갔다가 애기 젖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4.

    [신안군] 장사이야기 1 인기 0    조회 230    댓글 0

    옛날에 우리 한아부지 때에 열명이 달라들어도 못들은 독을 짊어다가 다리를 놓은 이야기가 있어, 여 그 저짝 가면 그 독이 지금도 있어, 그 다리를 혼자가 져다 탁 놔서 당신 손으로 놔불어. 그리고 요그 치는 뽀짝 낙범씨가 놨는데 중간에 질 만드니라고 없애 부렀는데 수수십명이 달라 붙어 때려 부섰제(박…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6-10-31 ~ 11-06

    [신안군] 장사이야기 2 인기 0    조회 227    댓글 0

    내가 선도라는데 가서 우리 할아부지 묘를 쓸라고 헐 때, 그런디 뭣하러 우리 큰아부지는 동네 당을 사가지고 거기다 묘를 쓸라고 할거여. 당을 저렇게 인자 거서 참 지금과 같으면 기계 있으니까 기계 톱 으로 써는데, 이 손으로 써는데 아 손수 썰어가지고 자가옷, 일테면 한 치 오픈의 판자 정도라야 중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6-10-31 ~ 11-06